(정도일보) 영서고등학교(교장 신동만)에 설치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The better’ 카페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11월 9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고등학교에 통합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설치됐으며, 체계적인 직업교육과정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이 실시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구비함으로써 인근지역의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거점학교를 통해 통합적인 직업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영서고의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원주권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기능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리스타 △제과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영서고등학교 축제에서 △영서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The better’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직접 쿠키를 굽고 음료 제조 및 손님 접대에 참여하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지부장 김수미)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노사 간 상생·협력의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심사 선정은 내·외부의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3차에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공무원 표창 △단체협약 체결 내용에 대한
(정도일보) 홍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은영)는 13일 홍천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현선)로부터 수능 격려 물품(떡)과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장학금과 수능격려물품은 홍천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가 홍천여고 학생들의 수능 성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천여자고등학교에 전달한 것이다. 홍천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수능시험을 보는 3학년 재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수능격려물품(떡)을 전달하고, 학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은영 홍천여자고등학교장은 “학교 운영을 위해 늘 애써주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격려 물품을 지원해 주신 학교운영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3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식에 전달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지부장 김수미)와의 노사합동 워크숍이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태백시 태백호텔에서 열렸다. 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신경호 교육감과 노동조합 간부 외 17개 지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노사역할 이해와 협조체제 구축 및 노사관계 정립 방안 논의 △노사 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바롬인사노무컨설팅 권기홍 대표노무사의 '협상 이론과 갈등해결 커뮤니케이션' 교육뿐만 아니라 건전 노사관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루어졌으며, 태백365세이프타운 현장체험활동 및 지회별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와 건의 시간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정도일보)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에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2024대회 입장권 중 A석(300석)이 입장권 예매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1차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매가 지난 토요일 11월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시작됐으며 12일까지 이틀간 A석이 거의 매진됐으며, 주말 동안 일반 경기관람을 포함하여 총37,422매가 판매됐다. 참고로 개회식은 1.19일(금)에 평창(평창돔)과 강릉(스피드 스케티팅경기장)에서 저녁 8시부터 열리며, 평창돔은 무료, 강릉 경기장은 유료(A석 10만원, B석 8만원, C석 3만원)로 지정 좌석제로 발매되고 있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발매 뿐만 아니라 일부 경기장에서는 경기시작 2시간 전에 잔여석에 한해 현장 발매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1차 매진으로 전 세계 청소년의 축제인 '강원2024대회'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거 같아 매우 기쁘다” 라며 “입장권 예매가 인기종목(피겨, 쇼트)에만 그치지 않고,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글로컬 대학에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한림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2026년까지 선정하여 재정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졔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도는 7월 21일 발표된 예비지정대학 15곳 중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대가 예비지정대학으로 확정된 바 있다. 예비지정대학 및 지자체는 10월 6일까지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제출했고, 10월 23일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 글로컬대학은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글로컬대학에 대학별 5년간 250억 규모의 지방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총 1,250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본지정된 도내 대학의 실행계획서 주요 내용(비전)은, 강원대․강릉원주대는‘강원1도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
(정도일보) 양숙희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1월 13일 진행된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보 및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평균배차 시간지연과 법정 기준대수 미확보’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도내 빅3인 춘천,원주,강릉의 연도별 평균 배차시간이 많이 차이가 난다”며 “가장 빠르게 배차되는 곳은 3분52초로 강릉시이고, 원주의 경우는 전년도 9분21초에서 금년도 5분50초로 개선됐는데 춘천시는 오히려 5분53초에서 6분28초로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양의원은 “22년에 비해 23년 평균배차시간이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더 늦어졌다.”면서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제도 도입으로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성이 많이 좋아져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며 “이러한 제도의 취지를 잘 살리려면 법정 대수보다 훨씬 더 많은 차량과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오히려 법정대수가 미충족된 시군(동해시)이 존재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최봉용 강원소방본부
(정도일보)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2023년 강원 문화콘텐츠 창작 시연회 ‘강콘.zip’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 서면에서 개최한다. ‘강콘.zip’행사는 강원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콘텐츠 압축 폴더라는 의미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확대 및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 창작품 전시 ▲전시부스 모의 펀딩체험 ▲DIY 플랫폼토이 ▲강콘 비트세이버 ▲레트로 보딩 패스 ▲웹툰 태블릿 체험 ▲컬러링월 제작 ▲ 고전게임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참가비와 체험료는 무료이다. 도내 문화콘텐츠(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창작자 및 기업에게는 전시 및 판매부스를 지원하며, 부스 참가자 중 행사 관람객들의 모의 펀딩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품도 지급된다. 부스 참가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창작자와 기업의 콘텐츠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이번 ‘강콘.zip’ 행사를 통해 강원 문화콘
(정도일보)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은 13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최성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축하를 위해 전해진 화분 70여개와 쌀 80kg을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자로 강원관광재단의 제2대 대표로 취임한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에 보답하고 나눔 문화 조성과 확산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연대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판매된 화분과 쌀의 수익금 역시, ‘아름다운가게’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은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1차)’를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액 사용한 뒤 ‘0원’잔액을 인증하면 농협 하나로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선착순으로 총 190명을 선발하여, 12월 7일 재단 홈페이지 공고 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재단 홈페이지와 상단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 생활 수급자와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1만 원(2023년 기준)을 지원하는 복지 시스템이다. 공연·영화·전시 관람은 물론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까지 문화예술,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11월 14일 10시부터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신문고와 안전보안관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시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예방적 안전신고 및 점검 분야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도입되어,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통반장과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78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시군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신고하여 알리는 시스템이다. 2023년 도내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10월 말 기준 136,650건이며 이 중 안전보안관의 안전신고 건수는 1,769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고, 신고된 136,650건은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위험요인이 사전에 발견된 것으로 현재까지 79%가 개선됐다. 주요 수범사례로는 도로 및 인도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낙엽송 조직배양묘·실생묘 생육특성 비교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산지 생육특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미래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경제수종으로 조림 면적은 ‘22년 기준 4,172ha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종자 결실 주기가 5년 이상이며, 기후변화로 인하여 종자 충실률이 불규칙해 종묘 공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종자 공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조직 배양묘 생산·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낙엽송 조직배양묘 모니터링은 춘천시 서상리 도유림에 조림한 낙엽송 클론묘 3,000본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수고, 흉고직경 등 생육특성을 실생묘와 비교하여 조직배양 클론묘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화 기술개발을 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낙엽송을 포함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용재수의 클론 증식 및 보급을 위해 대량생산 기술 개선 연구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강원도 경제수종의 생산량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2년 한 해 동안 춘천에서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성과로 춘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했다.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과 유공자 포상은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 합동 평가지표인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평가항목은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률,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춘천을 비롯해 21개 기관이 우수기관, 유공자는 30명이 뽑혔다. 시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이 0건이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단급식소 등 취약 시설 503개소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행정을 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또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여 종사자 손 위생관리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철새가 북상하는 철새도래지와 중점 방역 관리 지구 농가 주변 소독 차량 운행, 거점 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이에 더해 대규모 산란계 농가와 종오리 농가의 각 진입로에 농장초소를 설치해 특별 방역 대책 기간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밀검사 추진하고 있으며 육계는 일제 입식 및 출하(All-in-All-out)해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가금 농가에 살서제 및 생석회, 소독약품을 배부하고,연중 공동방제단 운영지원으로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국내에 겨울 철새가 계속 도래하고 있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가금 농가는 철저한 마음가짐으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는 지난 10월 일본 홋카이도 비바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행 평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로 올해부터 확대 개편 시행한 ‘육아기본수당 지원’의 성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는 19년생 출생아 기준으로, 기존 4세 미만까지 지급한 육아기본수당으로 8세 미만까지로 확대 시행을 통해 아동의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은 도민들의 육아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19년도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기존 ‘만 4세 미만까지’ 지급했던 지원기간을 ‘만 8세 미만까지’로 두 배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건전한 재정, 따뜻한 복지를 기조로 부모님들의 아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고 출산양육과 돌봄서비스 확충 등으로 아동친화적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