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숙희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1월 14일 진행된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존 제한속도 가변형 운영시스템’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1천만원이 넘는 가변형 LED표지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시 예상되는 과도한 예산지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김진태지사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까지 10곳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는 발표는 참으로 시의적절하다”면서 “‘스쿨존 제한속도 가변형 운영시스템’이 가지는 효과는 각종 설문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앞으로 봇물 터지듯이 도민들의 요구가 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쿨존 제한속도 가변형 운영시스템’은 스쿨존에 어린이의 이동이 많은 주간시간대에는 차량 제한속도를 30km/h로 운영하고, 어린이의 이동이 적은 야간시간대와 휴일에는 50km/h로 속도제한을 변화를 주는 제도이다. 이어서 양의원은 “1천만원이 넘는 가변형 LED표지판’ 설치 및 운영비용은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충당된다” 면서 “강원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이 757개소인데 향후 소요될 예산은 수백억에 달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은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기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증진은 물론 강원 쌀 판매 촉진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각 급학교 아침 식사 제공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엄기호 의원은 13일 열린 영동지방교육지원청 대상 행감을 통해 알게 된 바와 같이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및 착한 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도교육청 차원의 사업 검토 의지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박옥녀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예산 편성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 등의 편성 계획은 없다고 답변했다. 엄기호 의원은 강릉교육지원청 아침 식사제공이 학생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청의 사업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엄기호 의원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의 타시도 출신 학생의 비율이 원주의료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를 제외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소관 실국 중 농업인 대상으로 가장 많은 예산과 현안을 다루는 농정국을 대상으로 2일 간의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폭우 및 우박 등의 자연 재해, 럼피스킨, 강원 동해안 지역 벼 수발아 발생,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도내 농업인들은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담당하는 농정국에서는 이를 안일하게 대처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간과했다. 이에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농정국의 안일한 대처를 바로잡고 예산과 정책 전반에 걸쳐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강도 높은 2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14일 진흥원에서 디자인계 4개 학회를 초청하여 ‘산, 바다, 도시, 공감의 디자인’을 주제로 국제디자인展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한국도시디자인학회, 한국해양디자인학회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14일부터 27일까지는 제3, 4전시실에서 국제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14일에는 참여학회 회원 및 지역 디자인관계자가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수준높은 작품이 전시된 이번 국제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과 테크놀로지의 융합, 발전을 일러스트레이션, 2D 및 3D 디지털 이미지 등으로 표현한 시각디자인 작품들로 강원도민에게 양질의 디자인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14일에 진행된 컨퍼런스는 기조강연에 이어 ‘공감의 도시를 위한 디자인’과 ‘해양디자인의 접근과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학회 전문가들이 강원지역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도시와 해양디자인의 연구결과와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디자인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강원도의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디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강원디자인페스타 EI(Event Identity)인 Gdf(Gangwon design festa)를 출품하여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원디자인페스타(Gdf)의 EI는‘뉴욕 그라피스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어워드 ‘금상’과 포스터 어워드 ‘은상’ 3개를 동시 수상하고, 미국 시카고‘STA(Society of Typographic Arts 'https//www.instagram.com/typographic_arts/') 100’에도 선정되어 진흥원의 기획과 브랜딩 능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작은 ‘강원디자인페스타(Gangwon Design Festa)’의 EI로 지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정도일보) 도내 의료기기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23. 11. 9. ~ 12.)를 방문 중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경제개발청 및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의 잇따른 만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11월 13일에는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경제개발청*과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4년은 알버타주와 자매결연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략적 경제 파트너로의 교류 관계를 재정립하고, 특히 양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양국의 투자유치 협력을 통해「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캐나다의 기업 및 연구소 유치와,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산업기반 강화 등 양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4일에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의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 「규
(정도일보) 강원자치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는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원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자치도의회 의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 최대식 강원도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동중인 농공단지 44개소, 조성중인 농공단지 3개소가 있으며, 1,275개 업체가 입주, 고용인원 20,156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했으며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을 지정하여 농공단지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보수,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 등으로 기업활동의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농공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유관기관의 밀접한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도는 노후 기반시설 보수, 입주기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경제진흥원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추진했던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품 수입 경험 유무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분석하여 수출성약 가능성이 높은 진성 바이어 51개사를 도내로 초청, 도내기업 100개사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앞서 9월에 진행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106개 도내기업과 미주, 동남아, 중화권 등 18개국, 135개 바이어가 참여하여 도내 주력 상품인 식품, 뷰티,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도내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518건 상담에서 수출 상담액이 10,158만 달러(약 1,349억 원)였고, 계약추진액은 3,532만 달러(약 469억 원)였다. 또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대일 맞춤 기업상담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도내기업들의 제품 전시를 통한 홍보 및 강릉 소재 대표기업 방문과 환영만찬 등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정도일보) 박정수(60·사진)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박 신임 위원장은 교육·재정·공공기관 정책 등의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개혁포럼회장, 한국정책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14일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을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째인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와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등 총 25개 부문과 특별상을 120여 명 심사위원단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 시는 시정소식지 봄내를 출품해 편집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시정 소식지 봄내는 ‘제20회 2023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최우수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립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를 비롯해 바로대출 서비스, 찾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4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모두가 즐기는 관광도시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춘천시의 이번 사업대상 관광지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3곳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3개 관광지에 대한 장애인 주차장을 비롯한 무장애 동선 구축과 장애인 화장실, 촉지음성 안내판, 휴게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김유정레일바이크의 경우, 국내최초로 휠체어탑승 레일바이크를 제작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관광약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은 “지난 2019년 4개소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관광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번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7일 춘천시청(호반광장,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2023 춘천 커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 전문가부터 소상공인, 시민들까지 커피에 관심 있는 많은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시청광장에서는 춘천의 로스터리 카페의 홍보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춘천의 다양한 커피 맛을 선보일 계획이며, ▲커피 맞추기 ▲커피OX퀴즈 ▲커피 방향제 만들기 ▲커피콩 촉감 놀이 ▲커피 스크럽 체험 ▲ 커피콩 갈기 체험 등 참여형 무대 이벤트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로이킴’, ‘아리엘’, ‘엘볼렌테’, ‘어쩌다 프로젝트’ 등 축제에 어울리는감미로운 행사 분위기를 만들어 줄 뮤지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소상공인의 맞춤 솔루션 및 컨설팅을 위한 B2B 상담회가 운영되고, 대회의실에서는 지역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춘천이 본격적으로 커피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갖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춘천은 커피로 유명한 콜롬비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최근 일본 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주변 오염원 제거 등의 예방활동과 소독실태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고, ‘매주 수요일 청·소·기’ 운동을 추진한다. 또한, 도(道), 시군 합동으로 구성한 조류인플루엔자 현장점검반(19개반)을 동원하여 2주간 3회 매주 수요일(11.15/22/29)에 중점관리 농장(산란계·오리), 농업을 겸업하는 등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농장, 축산관련(도축장, 비료·분뇨, 사료)시설과 축산시설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매주 수요일 집중 청소·소독·기록 여부, 소독 방역시설 설치 운영 여부, 허가된 소독제품을 적정 희석배수로 사용하는지 여부,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특히 농장과 축사내 소독시설 없이 출입하는 부출입구 폐쇄 여부와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아직까지 국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에서 검출된 것으로 보아 경계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14일 1회용품 절감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환경보호 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릴레이 방식으로 약속하며 전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연구원은 평소 전 직원 개인컵 사용 의무화, 원내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탄소중립 실천과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숙영 여성가족연구원장은 “단순히 챌린지 동참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지구를 위해 지역사회에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어갈 다음 주자로 강원관광재단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을 통해 총 93,493명이 도내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이며, 20좌 완등자 또한 1,011명으로 전년대비 7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형 산악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유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30대 방문객은 21,024명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고, 40~50대 방문객은 55,139명으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한편, 강원 20대 명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대 명산은 도내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해 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41%가 악산을, 27.8%가 육산을, 31.2%가 숨은 명산을 방문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으로 모두 악산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접경지역 5개 시군(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