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의암스카이워크 이용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제한한다. 이는 겨울철 결로 및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다. 특히 이 지역은 12월부터 자전거 통행 제한이 되는 구간에 포함돼 있다. 제한 구간은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 전체며,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이다. 한편 의암스카이워크는 지난 2014년 의암호 주변 김유정 문인비와 송암 스포츠 타운 방면을 연결하는 길이 100m의 교량 중간에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관광객이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정도일보) “문화누리카드 발급받고 문화 누리세요!” 춘천시가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갖고 있지만, 사용과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20일 동내면, 21일 신사우동에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 방법 등을 홍보하고 전화주문 책자를 활용한 1대1 상품 주문 방법 안내를 해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드 발급과 생활공예품, 효도상품 등 물품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또한,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 문자 등을 활용하여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외에도 본인 거주지 및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정도일보) “꿈에서 만난 이야기, 읽어 볼래요?” 시민의 태몽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최근 2023년 태몽 그림책 만들기 강좌를 수강한 시민들의 태몽 그림책이 발간됐다. 태몽 그림책은 강좌에 참여한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본인 또는 자녀의 태몽에 관련된 내용을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태몽 속 모티브와 상징을 풀어서 이야기화하는 글쓰기 수업과 개인의 탄생 신화인 태몽을 이미지화하는 그림 수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시민 16명이 참여했다. 올해 태몽 그림책은 백사비나 '나는 용이 될 거야', 이춘홍 '뿡뿡! 방귀쟁이 오이', 조길상 '우리 엄마는 누구일까?', 조성순 '웅크린 파도', 변지영 '난 줄 알아' 총 5편이 수록돼 있다. 춘천시 내 초등학교 43개교, 공공도서관 8개관, 작은 도서관 20개관, 광역 대표 도서관 16개관 및 강원도 내 시군 대표 도서관 34개관에 배포돼 많은 사람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23 지역콘텐츠산업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도내 콘텐츠기업 ‘더 픽트(대표 전창대)’가 우수 지역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춘천 소재 기업인 ‘더 픽트’는 강원문화재단이 2022년 추진한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창대관령음악제 메타버스형 웹 플랫폼 콘텐츠인 '대관령음악제 메타버스'를 개발하여 27억 3천만원의 매출과 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해당 과제개발에는 도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이앤지테크(대표 양승해)도 참여했다.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도내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18억 원, 14개 기업을 지원했다. 강원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강원 지역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준비기간을 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연수 역량을 해외에 전파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통상과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협력 사업으로 도시개발분야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그린 스마트 생태도시'다국가 초청 국제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8개국 27명을 초청하여 생태도시 모형과 스마트 기술,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고 연수생들은 국가별로 생태도시 단지를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스마트 대학도서관, 교통정보․재난재해 통합관제시스템, 생태하천 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환경공원, 폐수처리 등 실제 우수사례 학습, 도내 기업 참여를 통해 실용적인 연수를 제공한다. 연수와 관련하여 도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가치를 특화한 연수 상품의 개발과 제공을 통해서, 우리 도와 연수생 지방정부 간 활발한 지식과 기술 교류 등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기업의 실제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까지 확보할 수 있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8차 임시회에서 권혁열 의장이 제안한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지급기준 통일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지급기준 통일 건의안'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참전명예수당’을 상향 통일하여 모든 참전유공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한 것으로,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본 건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지역별 지급기준도 상향 통일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실질적 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 권혁열 의장은 “참전용사들은 국가를 위해 묵슴을 바쳐 싸운 자랑스러운 호국영웅임에도 지금까지 그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기울여 모든 참전유공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15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통해 “교육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진 대피 훈련을 한 교육지원청이 전무”하다며 “올해 들어 동해안 지역의 잦은 지진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비춰 재난 피해 예방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재 대피 훈련 역시 17개 교육지원청 중 8개 지원청이 실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강원교육청의 안전 대비 훈련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며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 숙지 등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생길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옥녀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10월말부터 실시된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대부분의 교육지원청이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하고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재난 대비 훈련은 안전관계자들의 상황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을 위해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훈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은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이 지역 농공단지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엄기호 의원은 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춘천 원주 강릉권 교육지원청의 경우 지역 농공단지에서 생산된 물품구매에 비교적 적극적인 반면 그 외 지역의 경우 구매량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엄의원은 농공단지 생산 물품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추정가격이 2천만원 이하인 물품의 제조ㆍ구매계약 또는 용역계약은 수의계약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봉주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도교육청 차원에서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 생산품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다만, 실무진 차원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답변했다. 엄기호 의원은 이 문제야말로 적극행정의 대상이라며 지역과 협력하는 공공기관의 위상을 갖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기간제 교사 인력풀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작은학교 살리기 대책 등 도교육청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교원 수급, 교육 소외지역의 인프라 구축 시급성, 일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온라인 교육과정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준비완료가 64%에 머무르고 있다”며, “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구성원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다양한 과목을 담당할 교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선 학교에서는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간제 교사 채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도교육청에는 이미 기간제 교사 인력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데, 현재 시스템이 잘 관리 되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강정호 의원은 11월14일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면세유류 부정유통 및 불법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조했다. 현행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12조제4항에 따르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는 면세유류 판매 업소에 대해 부정유통, 표시적정성 등을 연 2회 이상 점검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는 수년간 점검을 하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강 의원은 2018년 8월 시·군을 통해 면세유 판매업소 395개소를 점검한 것을 마지막으로 점검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바 있으며, 도는 이후 점검을 약속했다. 이에, 행정사무감사 시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정호 의원에게 제출한 농업용 면세유류 판매업소 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22년 1회 23년 상반기 1회 점검 후, 현재 하반기 점검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건수는 총 12건으로, 2021년 6건, 2022년 5건, 2023년 1건 순이었다. 세부 위반 사유로는 면세유(카드) 양도·양수가 가장 많았으며, 농기계 신고 기한(30일) 초과, 농업용도 외 사용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군 한서남궁억기념관 및 모곡무궁화 동산이 산림청이 주관한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아름답고 건강하게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길 등을 명소로 선정하여 무궁화 꽃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홍천군 한서남궁억기념관은 무궁화에 대한 사랑을 전파한 한서 남궁억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건립된 기념관으로, 기념관 주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장소 제공 등 나라꽃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 홍천군)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무궁화 고장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관리에 최선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11월 15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기상청,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겨울철 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로제설, 농업·어업분야 안전관리대책, 한파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 동파 방지 대책등 분야별 재난상황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폭설시 제설기관간 협조, 교통통제,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할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1일부터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구축, 겨울철 재해우려지역과 피해우려 농업·수산·축산시설을 조사, 지정하고 점검을 추진했고, 특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10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군에 대설대비 및 한파저감을 위한 시설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마련한 대설·한파 대책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다시한번 점검하기를 요청”했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청 유튜브 특별이를 통해 1만 2천 백여 명의 도내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수험생들에게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으며, 수험생들 뿐 아니라 그동안 수험생 자녀를 위해 뒷바라지를 해온 학부모와 열의를 다해 가르친 선생님에 대한 격려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도에서는 수능 당일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내 관공서 등에 출근시간 1시간(9시→10시) 조정을 요청했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내 44개 시험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을 완료했다. 김 지사는 “도내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과 응급 상황 등 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도민의 안전과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를 가장 우선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에서는 ‘14년부터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7월 26일부터 도내 21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 총 4대를 활용하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검사 어종은 도내 주요 위판장(21개소)에서 어획된 회유성 품종인 대구, 방어,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가식부위(1kg)을 채취하여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0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건도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금년도 2월 1일부터 해양수산부에서 도내 주요 위판장에서 수거한 230여 건의 수산물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는 등 촘촘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시 도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시·군, 수협, 유관기관과 단계별(관심, 주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께 사랑받는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으나, △전국 최고 수준의 입지규제 △영세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등으로 외부 환경변화 대응에 취약한 '확장성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관광경기의 회복, △온라인·디지털화되고 있는 관광수요의 변화 등 많은 발전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관광국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가 강릉지역에 개청됐다는 점은, 영동과 영서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균형 중심의 관광정책 실현에 큰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은 현재 직면한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영동권 제2청사 시대의 개막 등 많은 기회·발전요인을 도내 관광산업 도약의 촉매제로 활용하기 위해,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은,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 유치, △관광소비 2조 2,1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요창출, 기반조성, 제도정비를 기반으로 한 5대 핵심전략, 13개 실행과제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