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7일 오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하는 실전 중심의 조리 경연이다. 특히,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예선전에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전국 고등학생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라떼아트, ▲썰기, ▲깎기·카빙, ▲면 뽑기, ▲머랭 치기 등 자신만의 조리 특기를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사전 레시피 평가와 현장 시연 점수를 합산해 총 11개 팀을 최종 합격팀으로 선정했고 현장에서 직접 ‘합격 목걸이’를 수여하며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탁월한 조리 실력과 창의적인 시연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어우러질 본선과 결선 무대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이 청소년 셰프들의 열정 가득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
(정도일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는 7일 ㈜물애담(대표 정용래)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용래 ㈜물애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물애담은 충북 영동에서 알칼리성 미네랄워터와 기능성 음료를 전문으로 제조해온 기업이다. 정용래 대표는 “세계적인 행사인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하여 영동군이 세계 전통음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애담의 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물품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참여를 더욱 북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다가오는 주말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를 연다. 특히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꽃’이다. 꽃길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에 있다. 장성 황룡강에선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5월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강변 가득 피어난 10리 꽃강을 거니는 콘셉트가 비슷하다 보니, 장성군 입장에선 봄축제와 가을축제를 차별화할 ‘포인트’가 필요했다. 군은 수 차례 회의와 의견 수렴 끝에 봄축제 때 ‘뮤직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음악을 즐기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 축제 주무대로 쓰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는 행사 기간에만 간이 무대가 설치될 뿐, 평시에는 잡풀만 자라는 공터에 가까웠다. 장성군은 이곳에 언제든 음악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가닥을 잡았다. 2023년부터 강변 쪽 음악분수 앞에 무대
(정도일보) 장성군이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스탬프를 찍어 엽서를 완성하는 ‘추억 한 칸, 스탬프 한 장’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본부에서 엽서를 받은 뒤 축제장 네 곳에 마련된 스탬프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도장을 찍으면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그림엽서가 완성된다. 스탬프는 운영본부와 체험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힐링허브정원에서 받을 수 있다. 황룡정원에 마련되는 ‘예술직업 체험’도 관심을 끈다.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성장이와 장성이’를 만드는 작가, 꽃으로 세상을 꾸미는 ‘플로리스트’,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가 되어볼 수 있다. 스탬프를 받으러 강 건너 힐링허브정원에 간다면 목공 체험도 해볼만 하다. 아이들에게 ‘체험’이 있다면, 어른들에게는 ‘공연’이 기다린다. 5월 중에 장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축제장 접수처에 제출하면 ‘상생감사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호평동 수진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69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요식은 (재)대한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신도회·거사회가 주최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관불의식 △육법공양 △헌화 △봉축사 등 순서로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들은 다같이 점심 공양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심 가까이에서 평온한 분위기의 행사가 열려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요식이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마음의 평온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쉼터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안양시립합창단 신규단원 3명을 위촉했다. 시는 7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신규단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신규단원 위촉을 위한 2025년 안양시립합창단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68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와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알토 1명, 테너 1명, 베이스 1명 등 총 3명의 연주단원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된 신규단원은 오는 23일과 2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안양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 공연 등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실력 있는 단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 및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5월 3일 양곡도서관에서 열린 가정의 달 어린이 프로그램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감사 편지 쓰기와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정성스럽게 작성한 감사 편지와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한 참여 어린이는 “처음에는 생화를 사용해 만드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이달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 및 도서관 책 축제와 더불어 9월 독서대전 본행사가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동아리 운영을 위한 강사비, 활동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통진도서관의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이 선정됐다.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은 통진도서관 개관 초기부터 약 14년째 운영 중인 동아리다.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자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예 강연과 활동비 지원, 2025년 자체 전시회 준비 등 동아리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공연, 먹거리, 시민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시연, 떡메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진도북춤, 국악관현악, 치어리딩 등 관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은 국밥, 떡볶이, 어묵탕, 음료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경연대회마당은 농악,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악 부문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2025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대축제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했다. 이날 영·유아들에게 색다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어린이집 소속 영유아 2,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키즈 레이싱,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다. 또한 안전 교육, 마술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았고, 놀이시설이 안전하게 관리 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재미있게 참여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고양시의 책임"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정도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주요 법회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봉축의 기쁨을 나누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대표 사찰인 여래사, 흥국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사회의 정신적 기둥 역할을 해온 불교계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불교계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불교의 상생과 포용의 문화는 고양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자 시민의 든든한 귀의처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다해 왔다”면서 불교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고양특례시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을 걸을 것이며, 모든 시민이 밝고 따뜻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 행복시대, 고양 성공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월 5일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사찰들을 방문하고, 갈매동 보현사에서 봉행하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법요식은 육법공양 시작으로 △ 삼귀의례 △ 예불 △ 반야심경 △봉축사 △청법가 △봉축 법어 △봉축 발원문 △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현사 진효 스님은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신구의 삼업인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각자의 업을 소멸키 위한 마음의 등불, 말의 등불을 밝히는 초파일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보현사 진효스님(구리시 사암연합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중생을 아끼고 사랑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올해의 봉축표어처럼 여기 계신 불자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평화롭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축원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5월 7일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하여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9명, 구리문화원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채꽃 단지 조성 상황과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살폈으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 제거, 시설물 점검,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확인 등의 조치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유채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구리9경’ 중 한 곳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구리시 상권에서 3만 원
(정도일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29일 동삭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리더십캠프 ‘School Land’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활동을 위해 리더로서의 덕목과 자질 및 소양을 알아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토론하는 자세와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보무늬(QR코드) 미션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리더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교의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팀원들과 토론하고 내용을 발표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학교 발전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 김군은 “리더십의 유형과 인물을 보면서 흥미롭고 나는 어떤 유형인지 궁금했었다”라며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들었던 멘트처럼 과연 나는 팀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인지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리더십캠프 외에도 진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지원과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정도일보) 고흥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5일 고흥팔영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고흥어린이날 큰잔치’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그리는 더 큰 꿈’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 인식 제고와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은 부모와 조부모까지 함께 참여해, 웃음과 활기가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현장에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을 비롯해 ▲먹거리 존 ▲포토존 ▲에어바운스 ▲키다리 풍선 아저씨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와 ▲전통놀이 ▲과학놀이 ▲신체활동 ▲감정체험 등 총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풍선을 나눠주고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키다리 풍선 아저씨’와 활짝 웃으며 뛰놀던 아이들의 환호로 가득했던 에어바운스, 형형색색의 풍선 작품을 선물로 받은 풍선아트 체험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최고의 인기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