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합천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합천영상테마크에서 “합플 키즈페스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봄 시즌 이벤트의 연계행사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연휴 첫날인 5월 4일에는 경성역 앞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 양철인간&골드보이의 팝핀·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벌룬쇼,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액션극, 마술쇼,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5월 5일에도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뮤지컬, 매직풍선&버블쇼, 액션극, 버스킹, 어린이 중창단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구광장 체험부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도 마련해 영상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기억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이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꿈의 향연 ‘우리의 플레이리스트’ 단독 무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의 청소년 단원 61명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의 이날 공연에서는 1년차∼9년차 단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4월 봄을 맞이하여 열리고 있는 꿈의 향연 단독 공연은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힐링과 재충전을 주고자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데츠키행진곡 ▲싱코 ▲이웃집 토토로 OST ▲바람이 머무는 날 ▲산토끼/따오기 ▲미솔라 ▲숲속을 걸어요 ▲동요 메들리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캉캉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동권 음악감독은 “오늘은 61명의 모든 단원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은 창녕군이 지원하고
(정도일보) (사)한국야생화협회 창녕군지부 창녕우포초우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왕산 군립공원 자하곡 제1주차장에서 제18회 들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창녕우포초우회 회원 20여 명이 간직해온 백리향과 만병초, 찔레 장미 등 들꽃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200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들꽃 전시회는 다양한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군민에게 생동감 넘치면서도 단정한 자태를 지닌 지역 야생화의 매력을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소박하지만 특별한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역 야생화의 보급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우포초우회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정도일보) 강진군은 오는 6월11일부터 9월8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주제로 국보를 비롯한 명품 청자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청자상감모란무늬항아리, 청자상감국화무늬 잔과 잔받침 등 평소 교과서나 전공서적 등에서만 보던 명품 청자들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강진군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앞서 강진군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순회 전시 참여 지자체 상호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의 본거지인 강진군에서 국보 청자를 전시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그동안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만큼 이번 전시로 강진군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7일,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일에 약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올 한해도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개장 행사는 ‘3最 다짐‧3無 약속’ 실행 선언문 낭독과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목포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불타는 트롯맨 TOP1’ 손태진, 배일호 이소나 외에도 문초희, 풍금, 김현진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개장 이후 2023년까지 105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행사기간 중 운영 및 판매부스는 5종 29개소로, 횟집 등 음식점(4), 수산물코너(7), 건어물 판매장(2), 길거리음식(6), 할머니장터(10)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매주 토요일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군은 체형, 의상, 포즈 등 다양한 요소를 변경해 멋진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포토 부스와 무중력 퍼포먼스, 공중 부양 포토존을 새
(정도일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출판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그림책 문화축제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늘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전주시 일원에서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1인 극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도서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하면 된다. 먼저 올해 도서전에는 원화전 초청 작가인 권윤덕 작가가 오는 5월 중 출간될 예정인 ‘행복한 붕붕어’에 대한 이야기로 6월 7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현장 강연을 갖는다. 또한 독일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작가는 오는 6월 15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접속이 불편한 독자들을 고려해 팔복예술공장에서 강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여기에 올해 도서전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독일의 필립 베히터 작가와 수잔네 슈트라서 작가를 각각 6월 1일과 6월 22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현장 강연으로 만나볼 수 있
(정도일보)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팔도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목포 일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평소 멀어서 가기 힘든 곳을 복지관 덕분에 나들이할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결정 지가에 대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임실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군청 주택토지과나 읍‧면 민원실에서 ㎡당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접수‧팩스‧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하여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민원 최일선 공무원의 신변 보호는 물론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외부인이 소속 공무원을 식별할 수 있는 이름과 얼굴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 세부 강화 방안으로 임실군 홈페이지의 직원업무 안내 사항 중 실명은 비공개로 전환하고, 실과원소 및 읍‧면사무소의 직원 배치도 안내판의 얼굴 사진을 삭제키로 했다. 이번 개인정보 강화는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 등의 기본정보는 그대로 공개된다. 임실군과 공무원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책은 전화 등 비대면 민원에 대하여 직원을 보호하는 조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과 대자인병원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주 대자인병원 내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37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속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진료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하고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제 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관련 업계 및 지자체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상담회도 진행됐다. 임실군은 홍보영상 유튜브 구독을 통한 스트링치즈 증정, 피치 캐릭터 퍼포먼스, 임실N치즈 시식 코너 운영 등을 통해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및 임실N치즈를 홍보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우수한 유제품을 판매하고 무료 시식도 병행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맛있고 재미있는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임실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
(정도일보) 산청군은 산청 생초 꽃잔디 축제에 7만 9000여 명의 탐방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꽃잔디의 향연 화려함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지난해 4만여 명보다 3만 9000여 명이 증가한 7만 9112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생초면 어서리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 3만㎡ 규모의 공원부지에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해 분홍빛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둑길과 생초면체육공원 1만㎡ 부지 꽃잔디가 조화를 이루면서 꽃잔디 천지가 펼쳐졌다. 또 산청박물관,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의 꽃잔디 작은 운동회, 생초 꽃받침 만들기 체험행사와 색소폰 연주회,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 농산물 판매장터 운영, 생초 대표 민물고기 전문식당 운영 등 산청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정도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모담골 노는 학당' 1~3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담골 노는 학당'은 기존 '모담골 예절 학당'를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예절을 배우는 등 건전한 사회성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1~3학년이며, 신청은 4월 29일부터 1기~3기(5월~7월)를, 7월 12일부터 4기~5기(8월~9월)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기수 이상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1기수 3회차 기준 2만원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기수, 기수별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 '들썩학당'은 ‘장단놀이’, ‘(버나)로 옛 놀이 파헤치기’, ‘비빔밥 놀이’ ▲2회차 '풍류학당'은 ‘문 뒤에 가야금’, ‘가까이 가야금’, ‘음악과 함께하는 찻자리 (국악 사랑방)’, ▲3회차 '탁탁학당'은 ‘기억게임’,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라!’, ‘탁
(정도일보)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유산 장릉, 영월동강둔치, 관풍헌 등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따뜻함이 가득한 봄 햇살로 시작된 단종문화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북적이며 단종의 옷자락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월 26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단종문화제 주요행사인 제24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단종제향, 단종국장 행렬, 백일장, 도깨비마당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고, 4월 28일 칡 줄다리기 경연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4월 27일 진행된 국내 유일의 조선시대 국장 재현행사인 단종국장 재현은 야간에 영월의 별이 된 단종대왕 이야기를 창작무용으로 슬픔을 승화하며 시작하여 상위복 퍼포먼스, 견전의, 발인반차, 천전의, 피날레공연, 제구소지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연출하여 다양한 밤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취타대, 영월부사, 단종과 정순왕후, 5개 자매도시, 어린이참가자, 풍물단 등 단종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자매도시에서 직접 참여하여 단종문화제를 함께 축하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많은 관람
(정도일보) 양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웅상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놀이기구,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어린이팀 공연, 가수 ‘싸이버거’의 축하공연, 마술공연등이 볼거리로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소망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무 챌린지,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씨름왕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양산경찰서의 미아방지캠페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