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아동권리주간은 매년 아동의 권리를 되새기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념하는 주간이다. 올해 시흥시는 부모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갖춰야 할 올바른 역할을 제시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조선미 교수가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90분간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초등생활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의 저자로, 최근 다수의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강 참석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4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에서 ‘조선미’를 검색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한 17개 학교(시화초, 시화중, 경기스마트고, 서해고, 서해중, 함현고, 배곧중, 배곧해솔초, 배곧해솔중, 진말초, 시흥능곡초, 조남중, 한국조리과학고, 금모래초, 소래중, 시흥은행중, 소래초)와 5개 복지기관(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에 시흥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교급식의 특징과 예비식 기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연대를 경험했다”라며 “모든 분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및 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해 어르신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도모했다. 재활용품 자활 활동 특성상 자동차 도로 위를 다니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동상 및 낙상 등의 건강상 문제 발생 가능성도 크다. 이에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사고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결빙 시의 도로 안전 수칙과 낙상 및 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저온 화상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특성상 외부 활동이 불가피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대비 용품(방 모자, 넥워머, 방한 장갑 등)을 함께 지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새마을, 바르게살기, 체육회, 다다마을 등 관내 관계단체의 후원과 신천연합병원의 협력 속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김장을 함께하고 직접 포장 및 배달함으로써 관내 여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 및 소외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이웃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 주민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 및 마네킹을 이용한 개인별 실습 등이 이뤄졌다. 또한 기관 및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분사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의 필요성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작법 실습 ▲정확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급성 심정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심장이 멎은 후 4분이 지나면 뇌세포 손상 및 사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교육은 실전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nbs
(정도일보)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에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 군사철도지역 약 3km 구간을 따라서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과림동에 있는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일대는 불법적으로 난립한 창고ㆍ고물상ㆍ야적장들이 많아 폐기물을 무단으로 자주 투기하는 등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발생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시작된 목감천 환경 개선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돼왔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6회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과림동 주민자치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승현 7578부대장 중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11월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1년간 ▲옥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양달천 개선공사 착공 논의 ▲스마트허브 지역 내 하천 복원사업 설계 용역 착수 ▲'시흥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추진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강조하고 시흥천을 시범하천으로 지정해 지역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 환경 정화 활동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흥천은 지역 내 생태계를 보존하며 주민들의 친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계절별 맞춤 관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김찬심 의원은 “계절별 맞춤 관리와 생태계 보존은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친수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종합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인열 대표의원은 “지역 주민,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은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선옥, 부위원장 이봉관을 비롯해 성훈창, 이건섭, 박소영, 김진영, 이상훈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1월 21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28일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전문성, 리더십, 기관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 후 29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선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역량과 경험을 평가하여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2일 시흥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4 늘 봄처럼 따뜻한 ‘시흥늘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늘봄학교의 학생 참여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동반하여 늘봄 정책을 홍보하고 성과·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늘봄교육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 홍보하며 행복한 시흥늘봄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20일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5kg 4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을 맞아 외부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프엔제이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박은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 경제연대에 속한 기업들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각 동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품목을 후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김장김치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관내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소속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기업이자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시설과 양로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혜경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여러모로 힘써줘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섞박지 데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 파 등을 손질하고 정성껏 만든 양념을 버무려 사랑 가득 담긴 섞박지 60상자를 완성했다. 이후 위원들은 직접 담근 섞박지를 관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60가구에 방문해 섞박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섞박지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섞박지가 이웃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것처럼,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이웃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굴ㆍ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송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제작한 수제 비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후원품은 환경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수제 비누로, 학부모회의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비누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이보미 송운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직접 만든 비누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이처럼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체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학부모회의 선행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 이어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지 자극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지 자극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됐으며 시흥시 옥구공원 산림복지센터에서 숲과 자연을 활용한 교육, 치유, 목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를 활성화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치매 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인 교류를 촉진하며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치매안심센터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고, 자연을 보니 우울한 마음도 편안해지고 몸도 건강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