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에 위치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가 주관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4개 파트로 구성된 공연은 ▲1부 어머니와 딸 ▲2부 아버지가 된 아들 ▲3부 얼어붙은 부부 ▲4부 꿈을 찾는 이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각 파트는 세대 간의 이해와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꿈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천수만을 배경으로 하는 타워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 기획에는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와 더불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성중창단 ‘아르티스’의 이승용 단장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대학의 예술 인프라와 지역 명소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연은 홍성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제약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시는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총 2,7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서부권과 동탄권 각 910명, 동부권은 90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앞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여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는 개인 정보 보호와 비밀 유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에 꼭 맞는 보건 사업을 마련하는 데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제도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피난이 어려운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초기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설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거나 확산을 억제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설비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상주하는 의료기관에는 필수적인 안전장치이다. 개정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19.8.6.)'에 따르면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연면적 600㎡ 이상은 스프링클러, 600㎡ 미만은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미 건축이 완료된 병원급 의료기관도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스프링클러 등 소급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스프링클러는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설비인 만큼 법정 기한 내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명피해가
(정도일보) 은현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꿈길 사이트를 활용한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 당일 학생들은 다양한 꽃의 종류와 꽃말을 배우고,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할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할 기쁨을 기대하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또한, 플로리스트 체험은 학생들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표현력과 감성 소통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꽃을 고르고 배열하는 활동 속에서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하며,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며 진로 체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현초 이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꽃과 꽃말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정도일보)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 기간 내, 1인 2만 원 한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받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떡볶이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여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김정현 회장은 “이웃을 위해 늘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과 어린이 간식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9일 봄철을 맞아 완주군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나들이는 치매노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쉼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연과 전통의 향기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기며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한방 향기 주머니 만들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쑥뜸 체험 △자연과 함께 걷는 마을 산책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한방 향기 주머니 만들기와 쑥뜸 체험의 경우 치매노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제공해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웃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면서 “무엇보다 아버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소중한 추억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오는 2026년과 2027년에 추진할 6개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총 383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내년도에 추진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는 2027년에 추진될 예정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국비 보조를 통해 8개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주거지역과 밀접하게 위치한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침수·유실·붕괴 등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 부
(정도일보) 서울시가 송파구 백제왕도유산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서울 백제역사유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5월 12일~7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백제왕도유산은 고대왕국 백제의 왕도(王都)를 구성했던 왕성 유산(풍납동 토성, 몽촌토성)과 왕실무덤 유산(석촌동·방이동 고분군)을 일컫는다. 프로그램은 백제왕도유산을 3D 디지털 기술로 탐험하며 문화유산의 정보와 역사적 가치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문교육강사의 지도로 5학년 사회과 교과과정과 연계해 2교시 동안 진행된다. 1교시는 서울 백제왕도유산을 이해하는 이론학습 시간을 갖고, 2교시는 3D 지형과 VR로 유산들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으로 VR 안경도 직접 만들어 본다. 시는 풍납동 토성 등 서울 백제왕도유산의 역사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3D 지형 모형을 기반으로 한 VR 체험 교구를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주요 발굴조사 현장 촬영자료와 VR 콘텐츠를 연계하여 서울 백제왕도유산의 지형학적 특성을 생생하게 파악하고 탐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1일 접수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7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약 3주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금은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정성 어린 금액으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안동시에 전달됐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이번 재해를 겪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매도시로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지역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자매도시 간 유대와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도일보)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먼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기존 10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5%였던 보조금 지원율을 6%로 1%p 상향 조정한다. 이는 지역 내 공사 물량 확보와 건설 경기 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 지역 기업의 정읍 이전을 촉진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근로자 이주 지원도 강화한다. 공장 이전 시 4인 이상 가족 세대가 함께 정읍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이주 정착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산업인 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투
(정도일보) 대전시는 5월 8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효행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효와 경로사상의 실천을 장려하고 세대 간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민족예술단이 마련한 찾아가는 예술제와 장기 자랑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효 실천에 기여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개인 효행자 안세존 씨(70세, 동구), 원혜선 씨(55세, 서구)가 선정됐으며, 대전시장 표창은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부문 총 12명이 수상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365일 어르신을 존중하는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특히 가정의 달에는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효문화 중심 도시로서 뿌리 공원, 족보박물관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효문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전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