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봉담3와 진안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TF 추진단은 이상일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역 국회의원, 외부 전문가 등이 탄력적으로 참여하는 정·관·공 협력 조직으로 구성됐다. TF 추진단은 지구계획 수립부터 사업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도로·교통, 문화·공원, 환경·안전 등 각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려 주요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주기적으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현안사항 발생 시 실무추진단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시행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러한 해결 방안을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선제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맞춤형 기반 시설 구축 및 시민 중심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이일 저일 섭렵하면 불화를 일으킨다. 1948년생, 위기가 지난 다음에 기회가 찾아오니 때를 기다려라. 1960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972년생, 사소한 오해가 생겼다면 바로 푸는 것이 좋다. 1984년생, 한 번 더 사정하면 부탁을 들어줄 것이다. 1996년생,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소띠: 침착하지 못한 태도는 주변의 오해를 받기 쉽다. 1949년생, 과욕을 부리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는다. 1961년생, 잘못된 교제 또는 계약으로 인해 낭패를 본다. 1973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타인과 의논하지 마라. 1985년생, 모방하는 것은 불리하다. 1997년생,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범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0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2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4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86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8년생, 아직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토끼띠: 편법을 통해 기대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도처에 해가 없으니 신수가 태평스럽다. 1948년생, 처음엔 흉하나 이 흉한 것이 나중에 가서는 길함으로 변하리라. 1960년생,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라. 시간이 가면서 늦게 할수록 일을 이루기 쉽다. 1972년생, 뜻밖에 재물을 얻으니 마침내 집안을 일으키리라. 1984년생, 큰 재앙은 없으나 간간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어 고통스러우나 대체적으로 무난하리라. 1996년생, 이름값에 너무 기죽을 필요가 없다. ◆소띠: 윗사람을 공경하라. 복이 되어 돌아온다. 1949년생, 귀하의 노력에도 운이 좋지 못하다. 1961년생, 오늘은 뜻대로 일이 풀리지도 않는 것이 근신하는 것이 좋겠다. 1973년생, 무슨 이유에서 인지 사방이 꽉 막혀있다. 1985년생, 집에서 근신하거나 친구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겠다. 1997년생, 친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편을 들어서는 안된다. ◆범띠: 고기와 용이 물을 얻으니 의기가 양양하다. 1950년생, 재물도 있고 토지도 있으니 하는일마다 좋다. 1962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여건 또한 좋아진다. 1974년생, 엉뚱한 일에 손대지 말고 종전대로 나아가면 탈이 없다. 1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하반기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 6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6회 운영한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 안내 공간’ ▲반려 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7월 23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6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4회 운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새빛
[정도일보 김정현 기자] 고군산군도 대표 해수욕장인 선유도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군산시와 군산경찰서가 3일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군산시 관계자 외에도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경찰 인력 4명이 참여해 사생활 침해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을 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을 마친 군산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군산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상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선유도해수욕장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40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선이 놀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운 백사장이 약 10리에 걸쳐 펼쳐지는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방파제처럼 둘러싸여 파도가 잔잔하고 어자원이 풍부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관광지다. 시는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6월 26일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에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1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합동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비를 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 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새빛톡톡 개시 2주년을 맞아 7월 27일까지 감사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회원 누구나 새빛톡톡 앱 상단 배너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나에게 새빛톡톡은 OOOOO다’라는 질문에 자유롭게 답을 입력하면 된다. 2025년 6월 16일 이전 가입자는 약관 변경 동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으로 갤럭시 버즈3(2명), 빙수 모바일상품권(20명), 커피 모바일 상품권(2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2023년 7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새빛톡톡으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좋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한다.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새빛톡톡은 2년 만에 가입자 수 13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 제안 접수는 3300건을 넘어섰다. 검토를 거쳐 승인된 의견은 ‘시민 제안’ 게시판에 노출되는데, 747건이 승인됐다. 30일 동안 1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한다. 정책으로 채택된 제안은 69건이다. 지금까지 공감 총수는 14만 5000개, 댓글 수는 78만 7000개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해남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이와 가족, 마을까지 행복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품앗이 활동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해남 1호점은 코아루 아파트 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2021년 개소했으며, 2호점은 가족어울림센터에 2023년 문을 열었다.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자녀 돌봄 활동을 비롯해 품앗이 모임, 놀이 및 교육 중심의 상시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호점 8,360명, 2호점 5,273명 등 총 1만3,633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해남군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비 외에도 고향사랑협력기금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상시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연령별 맞춤형 교구·교재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인 코아루아파트에서 '달란트 시장잔치 & 아나바다 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육아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7~9월 수원시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슈바이처, 마리 퀴리, 케네디, 링컨, 고흐 등 역사적 인물 24명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다. 위인 설명, 성격유형검사, 참여형 워크북,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7월 8일~31일 한림도서관을 시작으로 ▲8월 2일~17일 서수원도서관 ▲8월 19일~9월 7일 광교홍재도서관 ▲9월 9일~28일 화서다산도서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대한 인물들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전하는 전시”라며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은 2018년부터 수원시청, 호매실도서관, 장안구청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문화사업 중 하나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구형고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평가로 행정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주민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구청장 직통 소통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문자 한 통으로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신 학교·아파트·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확보로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확보된 공유주차장은 약 1600면에 달한다. 아울러 18개 동별로 지역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BI(Brand Identity)를 발굴하고 주민 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일부터 31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평동·고색동에 있는 자동차정비업체 116개소이다. 주로 도장시설, 세차시설 불법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점검으로 진행되고, 심야 등 취약 시간대에도 불법 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있는 업체는 고발·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을 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받은 업체가 행정처분이 되면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128(환경신문고)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동·고색동은 자동차 관련 업체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불법 배출시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장시설이나 세차시설을 설치·운영 하기 전 반드시 구청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신 분은 128, 031-5191-389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2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차상위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희망저축계좌Ⅱ’는 사업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을 3년간 매월 매칭 지원해, 본인 적립금 포함 최대 1,08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자는 별도 발생하며, 만기 시 교육 및 상담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액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화성시 생활보장과(☎031-5189-3860)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 가구가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을 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협업 기관과 ‘2025년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협업 기관의 인권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 관계자는 인권침해 구제 절차·사례와 ‘2025년 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권침해 구제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인권 구제 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또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협업 기관이 인권 보장의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수원형 인권 구제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수원시 인권센터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보호 체계를 마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