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영화제의 주 행사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까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과, 도시정비과, 교통안전과, 청소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 주요 공간을 돌며 운영, 안전, 교통, 시설, 미관, 의전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윤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행사공간 내 안전 확보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쾌적한 거리 환경 유지와 관람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영화제 개막 전까지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4일 캥거루 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캥거루 봉사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무료 급식소,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캥거루 봉사회장과 관계자는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영 캥거루 봉사회장은 “봄이 오고 꽃도 피는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봄꽃이 활짝 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요즘처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랑 가득한 기부를 해주신 캥거루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사 전면 부지에 꽃 만다라 포토월을 설치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와 꽃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포토월은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활용해 만다라 디자인으로 조성됐으며,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공연친화도시·꽃의 도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꽃과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4일 반석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 상자 24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쁨나눔 상자는 고등어 통조림, 참치캔, 고추장, 된장, 김, 즉석카레와 짜장, 식용유, 설탕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성됐다.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주거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반석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회 관계자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반석교회에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올해 말까지 연중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개발제한구역 확보 목적을 가진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불법 사항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추진된다. 단속 내용은 △성토, 절토, 대지화를 비롯한 형질변경 행위 △임야 훼손 △무단 경작 △불법 건축행위 등으로 개발제한구역법 위반행위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덕양구는 단속에 앞서 관내 주요 지역에 개발제한구역법 위반행위 방지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대상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단속 결과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며,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자연환경 훼손뿐 아니라, 주민의 삶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는 24일 진안군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제42기 진안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71명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내빈 등 85여 명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기대감 속에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진안군 노인대학은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1983년 개설 이후 4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노인대학은 4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9회, 44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노후 준비, 건강관리, 자기개발, 교양강좌, 건강한 가정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체험 및 현장학습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노년기는 인생의 황금기이며, 그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배움이 필요하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보람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독일의 보훔대학과 함께 운영 중인 “제주지역 웹툰작가 작품 번역 교육 프로젝트”가 새로운 학기를 맞아 다시 한번 그 문을 열었다. 이 협업프로그램은 제주 웹툰의 세계화를 목표로, 문화콘텐츠 번역을 통한 양국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윤찬호작가의 정류장작품 등 제주지역 웹툰 작가 총 8명의 웹툰 작품이 번역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보훔대학의 수강생들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 번역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4월부터 앞으로 6주간 진행될 이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 웹툰의 대양한 장르와 표현 방식을 경험하며,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2025 지역기반웹툰산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툰 번역 프로젝트는 당초 계획했던 정원인 20명을 넘어, 총 26명의 독일 현지 학생들이 등록했으며, 그중 5명은 이미 학점을 이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자발적으로 재수강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학문적 성과를 넘
(정도일보) 정읍시가 건설공사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건설공사 관련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행정업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민원에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공사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공사 계약, 설계변경, 감리 등 행정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반복적인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행정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전문성과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시가 4월 27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상암 평화광장으로 향하는 ‘2025 서울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시와 조선일보 공동주최로 열리며 국내 단일 하프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로서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코스에 총 22,000명이 참가한다. 도심과 한강을 잇는 서울의 대표 코스를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이며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을 지나 각각 여의도공원(10km), 상암 평화광장(하프)에 도착한다. 대회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서울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이 구간별로 순차 통제되며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회 당일 통제 시간 동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요 통제구간은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시청교차로, 마포대교, 여의도, 양화대교, 합정역, 마포구청역, 상암 평화광장 등이며, 구간별로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가 24일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 복지 향상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의 실험견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해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실험동물전임수의사 등의 전문인력과 함께 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고,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 추세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민원업무 담당 직원 13명이 참석해 직원들이 그동안 처리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 민원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어떻게하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에 따른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이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테니 민원담당 직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 최일선 대민행
(정도일보) 연천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네이버 인기 웹툰 ‘원시인 김동우’를 활용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원시인 김동우’는 현대의 변호사 김동우가 2만 5천 년 전 선사시대로 타임슬립해 원시 소년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웹툰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석기 문화의 가치와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축제 현장에 마련된 ‘원시인 김동우’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웹툰을 감상하고 SNS에 인증을 남기면 한정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웹툰 속 설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사시대 부족 문화를 모티프로 한 타투 스티커 부착 체험과, 자갈돌을 꾸미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타임스톤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선사문화의 정신과 삶의 방식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웹툰이라는 현대적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함께 수원천변 환경을 정비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원들과 연무동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천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김규화)는 수원시장기요양재가기관협회(회장 김규화 겸임), 수원시장기요양시설협회(회장 김영란),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회장 이철규), 수원시요양보호사교육원협회(회장 문병식)에 소속된 300여 장기요양기관이 소속된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협회의 연합회다. 김규화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장은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수원천 일대를 깨끗이 치우고나니 보람차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지만 역할을 하고 싶어 시간을 쪼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평소 수원시 노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수원시장기요양기관
(정도일보) 부산 북구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봄 행락철을 대비하여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포천초등학교 인근까지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최근 내린 비로 무성해진 잡풀을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이번 줍깅(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구포3동 주민들의 생활 속 보행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4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 행사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질병관리청)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 향상에 주력해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감염병 예방,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 방송과 벽보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접종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고위험 예방접종,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에서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2023년부터 65세 이상 및 5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1,846건을 접종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주력해 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을 챙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