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교육발전특구 운영 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업별 세부 운영 계획 수립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해 동두천시와 양주시, 두 개의 기초지자체와 각각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 주례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 경기도에서 3개 지자체(동두천․양주․고양)만이 선정됐다. 그중 2개 지자체가 동두천시와 양주시인 만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 수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되고 교육부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각 지역이 요청한 규제를 해소해 주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야 한다”라며 “동두천․양주의 교육 혁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교육 지역 인재를 만드는 도시로 만들겠다
(정도일보) 오늘(29일) ‘탑릴스’의 첫 BL 오리지널 드라마 ‘가르쳐 주세요’가 공개된다.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나의 복수 파트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에 이어 새로운 오리지널 ‘가르쳐 주세요’를 선보이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것. ‘가르쳐 주세요’는 ‘탑릴스’ 오리지널 중 유일한 BL 드라마 작품으로 연기과 원탑 도윤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귀염 뽀짝 후끈 로맨스를 그린다. 박형섭과 이상민이 각각 연기과 원탑 도윤 역과 발연기 대명사 아이돌 시우 역을 맡아 서로 다른 매력에 속절없이 끌리는 두 남자의 화끈한 관계성을 완성한다. 여기에 미래가 주목되는 신예 곽희주, 이영주, 지종호가 합류해 생기 가득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연기 워크숍 수업을 들으며 진하게 엮이게 된 도윤(박형섭 분)과 시우(이상민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도, 연기력도 연기과 원탑이라는 도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를 제목으로 이지상 작가가 포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포크기타 연주와 노래 등 공연을 더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했다. 포천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이지상 작가는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강연을 통해 포천의 주요 관광지인 ‘화강암으로 빚어 놓은 거대한 예술 골짜기 포천아트밸리’에 대한 이야기와 ‘면암 최익현’의 마지막 상소, ‘포천막걸리’ 이야기를 이지상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풀어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해 박물관 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8일, 호매실동 직원들과 동 단체장 등 10여 명이 함께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동참했다. 화서시장은 올해 1월 호매실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화서시장 상품권(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및 협업기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화서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기, 장보기 등 소비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수원페이) 등을 적극 활용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고물가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시장이 3월 28일 최근 노선을 변경한 1-7번 시내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하교길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시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운행구간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버스에 탑승했다. 이어 의정부고등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로 이동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하다 보니 늘 지각이 염려됐다”며, “1-7번을 타고 한 번에 통학할 수 있어 무척 편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현장 확인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1-7번 버스를 직접 타보니 학생들이 통학으로 겪는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통학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은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끝으로 군내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으로 시작한 노인복지대학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합쳐져 그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그 결과를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노인복지대학에 입학했다. 아울러 올해 읍·면 노인복지대학 학장으로 새롭게 위촉된 △보은읍 김동일 학장님 △장안면 강남구 학장님 △내북면 황성범 학장님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26일 회남·회인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서는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이 입학생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해 노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0개월간 총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현장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해, 최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최근 반도체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고용률이 25개월 연속 역대 최고를 경신하는 등 경기 전반으로는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하면서 경기회복의 온기가 빠르게 퍼져 민생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국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먼저 ‘그림자 조세’인 부담금을 정비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에게 모든 부담금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으며, 2달간의 검토를 거쳐 이번에 부담금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된 것이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대통령은 부담금을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정비하겠다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11개 줄이는 데 그쳤는데, 이번에 영화표에 부과되는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등 18개를 한 번에 폐지하겠다고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내 제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케이(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해 제주의 매력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일본 관광업계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행사 기간 중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 콘텐츠, 문화체험 콘텐츠,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 Business to Business) 상담회를 통해 전세기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알리며 직항 전세기를 유치활동을 하는 한편 액티브 시니어층을 겨냥해 트래킹·미식·마라톤 등 제주 특화 테마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개최된‘한국으로의 한걸음’도쿄·후쿠오카 이벤트에서는 최신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근거리 해외리조트 한류 관광지로‘제주 愛(아이) 랜드’를 홍보했다. 도쿄에서는 제주의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등 여행 콘텐츠를 재미있게 소개
(정도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청주YWCA, 충청북도4-H연합회, 한국4-H충청북도본부와 도내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다양한 판촉사업 교류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 공동 추진, 충청북도 4-H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홍보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YWCA 농민 장터에 참가했고,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소·정 간담회를 적극적인 업무로 추진한 바 있다.
(정도일보) ㄱ업체는 성남시 소재한 47명 규모의 게임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재택근무 컨설팅의 도움을 받았다. 게임 업계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규정 등이 없던 차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면서, 복무 관련 규칙은 물론 업무보고 체계 마련, 보안 관련 의무사항 등 체계적인 재택근무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전 직원이 주 2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 친화적 근무환경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3.26.(화)부터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되어,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8부터 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재산 세부 활용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폐교 활용 정책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 공유재산 관리(처분, 실태조사 등) △ 공유재산 활용(사용허가와 대부 등) △ 물품관리(취득, 처분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를 초빙해 교육시설공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폐교재산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
(정도일보)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연구원
(정도일보)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제주복합경기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제주시 관내 경로당 선수 44개팀과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시합, 개회식, 본 시합으로 진행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라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4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김현지 감독의 ‘어른 김장하’를 4월 18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한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키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기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어른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전무이사를 지낸 김주완 기자와의 긴밀한 취재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마산MBC에서 PD로 활동중인 김현지 감독은 지역의 특수성과 보편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했다. 영화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제35회 한국PD대상 TV시사다큐 부문 작품상, 제50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TV부문 작품상·프로듀서 부문 개인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지 감독은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이 시대에 진정한 어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27일, 파주시청 제2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 정신건강, 폭력예방 등 외부 전문가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이하 사례관리사)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통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제1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외부전문가의 지도·지원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 및 사례개입 전략, 자원관리 등을 주된 내용으로 연 4회 이상 운영될 계획이며, 외부 감독관(슈퍼바이저)와의 지도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효과 극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2가정의 고난도 사례에 대한 심층 사례분석 및 개입 방안이 집중 논의된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각 가정의 어려움과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지원방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사례관리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과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회의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정이 직면한 어려움의 해결 과정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