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기념행사는 5인조 플라잉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낭독,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숙 회장은“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분의 공헌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 여성들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행사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고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계신 임실군 여성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우리 임실군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내 정상급의 미스‧미스터 트롯 향연이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군은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충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2 선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모든 관광객에게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 별도의 매표 절차 없이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 이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옥정호 운암 주민 노래자랑도 마련되어 관광객와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청명한 가을하늘을 벗 삼아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함께 다채로운 계절꽃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일·생활균형 일환인 워라밸 문화확산 환경조성을 위한 '2023 워라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워라밸 경진대회'는 도내 일·생활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업의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일하는 방식과 일 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일하는 방식과 일 문화를 개선해 직장 내 일·생활균형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 사례, 가족친화제도 구축 및 실행,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사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제도나 타기업‧기관과 차별화된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경영마인드, 대표·직원 간 워라밸 문화 정착 노력 등이다. 신청접수는 9월 15일 금요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0월 중 수상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추후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라밸 경진대회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
(정도일보) 전북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터미널 30개소, 전통시장 59개소 등 89개소이다. 이 중 도에서는 10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79개소는 각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건축·전기·가스·소방 4개 분야로 구성돼 촘촘하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상태 여부을 중점 점검한다. 금번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정도일보) 전북도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임신․출산 지원 사업과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등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2024~2026년까지 연차별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은 전북도의 출산율 저하와 늦은 결혼 등으로 고령산모, 난임 부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임신 준비와 임신․출산 부담 개선,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등을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도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년 4월『임신․출산 지원시책 확대계획』을 수립해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발굴 및 검토를 추진해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와 신혼부부 등 일반도민 10명으로 구성된 자문팀을 구성하여 민간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타 시․도 벤치마킹, 도내 시군사업 조사, 산후조리원 실태조사, 언론․동향 등을 통한 우수사례를 조사하여 총 169건의 사업을 적극 발굴 검토 작업을 거쳐 수요도가 높은 21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신․출산 지원시책 확대계획』은 크게 각 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3가지 단계로 구분한다. 먼저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남원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 ‘녹색의 땅, 담양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전남 담양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파밍하우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탐방하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자는 9월 23일로 참가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회관 이용자 가족 단위이며, 가족당 4인 이하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다자녀 가정의 경우는 예외로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할 시 남원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수진 남원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가족 단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인근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남원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문화과(063-630-1243)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변산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여름철 방문객들이 남겨둔 쓰레기 수거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 제2차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9월 7일 실시했다. 이번 회차에는 우리원 직원과 익산교육지원청 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낙조공원에서 변산해수욕장을 따라 송포항까지 버려진 쓰레기와 폭우 등으로 인해 해변으로 떠내려온 해양폐기물을 수거하여 오염 방지로 인한 바다생태계 유지가 갖는 의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나갔다. 또한 부안군과 협력하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고, 변수해수욕장 일원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장은 “다가오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우리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한 이러한 해양사랑 실천이 환경보호가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전주완산소방서와 함께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교육청의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과의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3층 종합상황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및 완산소방서 출동,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제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도 실전처럼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반복훈련과 신속한 대처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감염병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업무담당자 위기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8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전북대 간호대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론 교육과 실전 모의훈련을 병행해 진행됐다. 전북대 의대 이주형 교수가 전라북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감염병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김희선 전북대 간호대 교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A형 간염 및 신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표교사들이 지역의 학교에 전달 연수를 실시해 모든 학교에서 상시 감염병 대응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학생과 학교가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감염병 대응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정도일보) 전라북도 난(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8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윤수봉의원과 박용근의원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국제난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부천대 명예교수인 정기영 교수가 ‘난문화의 경제성, 난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노재현 우석대 교수와 정진화 전라북도난산업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지정토론에 나서고, 난재배 농가와 애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난은 미래의 유망 화훼산업으로서 난의 보급과 저변 확대 및 원예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도시농업 작목으로 평가된다. 다른 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소한의 노동력이 요구되는 장점도 있어 퇴직자를 비롯한 장년층의 잠재적 수요도 높다. 하지만 난의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정책의 시도나 노력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난의 재배와 유통, 전시, 교육과 체험 등 복합적인 가치사슬을 산업육성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를 주관한 윤수봉의원은 “난은 장년층의 잠재적 수요가 높고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일·가족 양립이나 가족친화 개념에서 일·생활 균형으로 정책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추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하여 ‘전라북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라북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여성근로자들은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있고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2021년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결과에 의하면 전라북도는 총점 50.9로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전국 평균 54.7) 수준에 머물렀다. 김대중 의원은 “전라북도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이 일과 생활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일·생활 균형 지원 시책 수립, 실태조사, 일·생활 균형 사회환경 조성 지원사업,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과 가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춰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이번 본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정부의 방위산업 R&D 사업 및 민·군기술협력사업 확대에 발맞춰 전라북도 기업의 방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북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희수 의원은 “전라북도는 방위산업을 연구·시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새만금 부지와 방산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항만을 보유하고 있고, 그동안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온 탄소섬유 산업을 방위산업에 접목 시켜 새로운 방산 영역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근거가 필요하다”고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국방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핵심기술·부품개발 등 연구개발 및 지원, 국내외 방위산업 시장진출 지원, 산·학·연·관·군 협력사업 및 지원사업,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방위산업 지원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협의회 설치를 규정하여 방위산업 육성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2022년 세계 방산시장
(정도일보) 전북지역의 초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라북도의회가 도내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 등을 완화하고 우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더불어민주당·장수군)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해당 상임위(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9월 13일 본회의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양육·보육·교육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 지원’, ‘보건·의료혜택 지원’, ‘문화·복지 지원’, ‘공공시설 이용 지원’등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본 조례안은 ▲도내 다자녀가정의 실태조사 실시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자문단 운영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에 관한 홍보 ▲모범 다자녀가정 혹은 다자녀가정 지원에 이바지한 단체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다자녀가정’ 용어에 대한 정의를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으로 규정함으로써, 다자녀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여 더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관련 시설 조성에 대한 도민의 요청이 증대하는 가운데, 전라북도의회가 도내 맨발걷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8)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해당 상임위(문화건설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규정하고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길 조성·확충 및 정비사업, 맨발걷기에 필요한 세족대 등 시설의 설치·보수 등의 사업 시행을 규정하고 있으며 ▲맨발걷기 관련사업 육성을 위하여 필요시 관계기관 및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이 담겨있다. 강동화 의원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상승하면서, 신체적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정신적건강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맨발걷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도민들이 도시공원이나 일상 생활공간 내에 조성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가 대폭 삭감된 내년도 ‘새만금 예산 살리기’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7일 오후 5시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정권 새만금 예산 삭감 대규모 상경 규탄대회’에 참여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난데 대한 충격과 허탈감이 치유되기도 전에 새만금 예산 삭감과 사업전면 재검토라는 핵폭탄을 맞았다”며“새만금을 부정하며 전북을 흔드는 졸렬한 세력에 끝까지 단호하게 맞서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예산 살리기를 위한 도의원들의 릴레이 단식 농성과 집단 삭발도 진행되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5일 김정수, 염영선 의원을 시작으로‘천막농성’장에서 릴레이단식 투쟁을 이어나간다. 이에 앞서 도의원 14명은 도의회 청사앞에서 2024년 새만금SOC사업 예산 6,626억원중 무려 78%가 삭감된 것을 규탄하며 단체 삭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