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북에듀페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 지원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비다. 올해 전북에듀페이는 초등학생 1학년이 입학지원금을, 고등학교 2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은 학습지원비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진로지원비를 받게 된다. 내년에는 모든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지원금은 학부모가 학교 안내에 따라 입학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1인당 30만원을 학부모 신청 계좌에 입금하며 가방, 의류,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모바일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학습지원비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20만원, 진로지원비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30만원을 바우처(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학교에서 안내한 가정통신문 QR코드 또는 전북교육청 누리집 메인화면 ‘신청 및 자세히 알아보기’를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출수기 이후 혹명나방과 깨씨무늬병 발생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방제와 본답 후기관리를 위해 현장지도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속된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적어,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진 상태이어서 병해충에 노출되면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면서 본답 후기 병충해 방제와 물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저기압을 타고 날아오는 해충으로 년간 2∼3세대를 경과 하면서 7월하순 부터 9월중순 까지 피해를 주는데, 유충이 20일 동안 벼 잎 양쪽을 엮어 세로로 말고, 그 안에서 벼잎을 갉아먹어 발생량이 심하면 논 전체의 잎이 하얗게 되어 출수가 불량해지고 등숙이 늦어지며, 깨씨무늬병은 토양의 영양이 불균형 상태일때 노후화답이나 사질토에서 잎, 잎집, 이삭목 등에 많이 발생하며, 벼알에 발생하면 표면에 갈색의 깨알같은 점무늬가 발생하고 점점 커져 커다란 병반으로 발전하여 잎마름이나 이삭마름에 의해 등숙이 저해되어 쌀의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혹명
(정도일보) 부안군은 돌팍거리 공영주차장이 완공되어 9월 1일부터 개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돌팍거리 공영주차장은 주차전용 건축물 1개동 연면적 6,039㎡ 지상 3층 규모로 주차면수 217면이 설치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그동안 불법 주정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던 군청 주변 마을은 물론 서림공원 이용객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군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안군 청사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민원인들을 위해 청사 전면 노상주차장 및 지하 1층 주차장 전체를 ‘민원인 전용 주차 구역’으로 지정 확대 운영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군청 주변 주정차로 인한 불편과 주차난이 해소됐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팍거리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며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안군 주차장 조례 개정 후 유료화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임실군청, 임실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 9개소의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지하수 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행위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 ▲ 식중독균 5종 수거‧검사 등이다. 또한 수거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완제품 및 조리제품은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식중독 발생의 우려와 학교급식과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30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 행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34개(광역 17, 기초 217) 지자체가 동참 하여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의지를 표명하는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은 세계 최대 기후 적응행사인 2023 유엔기구 변화협약(UNFCCC)적응주간이 개최되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환경부와 권익현 부안군수가 회장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KIE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주관했다. 이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의 개회사,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의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의 취지 설명, 18개 지자체 단체장 공동 실천 선언문 낭독, 234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 동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현재 약 30여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 사업 추진,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도일보) 심 민 임실군수와 베트남 뚜옌꽝성 차우 반 람 당서기가 양 도시 간의 기업 투자유치와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에 손을 맞잡았다. 베트남 뚜옌꽝성의 뚜옌꽝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에 임실군과 계절근로자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다. 이곳의 당 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는 차우 반 람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대표단 13명이 지난 30일 임실군을 방문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양 도시 간의 기업 투자유치와 계절근로자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심 민 군수는 환영사에서“우리 군은 1967년 벨기에에서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로 최초로 임실치즈를 만드신 것이 역사가 된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라고 소개한 뒤“그 뜻과 가치가 깃든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차우 반 람을 비롯한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은 심 민 임실군수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투자유치와 MOU 협약을 맺은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정도일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3년 2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금 지급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2023년 1학기 미신청자도 1, 2학기 장학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가 대규모 확대됐다. 또한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해당 학생들이 모두 신청가능하다.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3. 9. 4.)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특기장학금은 국내 초·중·고)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1학기 미신청 건에 대해서는 1학기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3. 3. 13.) 기준이 적용된
(정도일보) 부안군 하서면 상권 르네상스 축제 참여상가(동원반점, 명성양복점, 장미다방, 하서농약사, 현대슈퍼, 현대이발소)는 지난 29일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 수익금 85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6월23일에 개최된 하서면 상권 르네상스 축제는 관내 지역 상권의 중심인 원도심 상가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시가지 정비로 청년 도시 유출방지 및 2세대 도시청년의 유입을 위한 창업공간, 거주공간이 재탄생했다. 하서면 상가 단체는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어 기뻤고, 간판 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서순자 민간위원장은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만큼 기탁금을 잘 활용하여 하서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 탐방로를 따라 붉노랑 상사화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 상사화가 9월 2일에서 3일 사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변산에서 노을 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황홀한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날이 선선해져서 걷기 좋은 요즘 변산마실길 2코스를 지나 3코스까지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3코스가 품고 있는 적벽강과 채석강은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야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계화면 금산마을 한 회원의 집에서 정성스런 손길로 맛깔스런 물김치 120여통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직접 담근 물김치를 가지고 관내 어르신 100분을 찾아 뵙고 한낮 더운 시간에 밭일등을 하지 않도록 당분하고 평상시에도 수분 섭취등 건강에 유의 하시라고 말씀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정성 가득하고 맛있는 물김치 20여통을 계화면 나눔냉장고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최민자 회장은 “ 회원들이 정성스런 마음 직접 만든 물김치을 어르신들에게 드려 마음이 뿌듯하고,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계화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면민을 위해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솜씨를 발휘하여 어르신들에게 봉사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격려하고 봉사를 함께 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3일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부안군청 관광과 축제팀(부안읍 당산로 91, 4층 관광과)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며,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체험부스 운영에 관심이 있는 부안군 내 단체,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8개 이내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안과 노을의 정체성을 담은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안노을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중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9월 15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하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미래교육’실현을 위한 행정혁신 방안일환으로 '학교 중심 인력 효율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그 시발점으로 지난 7월부터 13명의 위원으로‘직속기관 조직진단 특별위원회’를 구성, 현장방문과 기관별 자체 진단을 통해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은 전라북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학교 현장 지원이라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조직진단 결과 ‘직속기관 조직진단 특별위원회’에서는 유사·중복 업무(팀) 통합, 기능 쇠퇴 분야 감원, 개인별 적정 업무량 부여 등을 통해 교육전문직 7명을 포함한 총 40여 명 감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유사·중복 업무를 통합해 전주교육문화회관 2담당(현행 2과 6담당 → 2과 4담당)과 군산교육문화회관 1담당(현행 2과 3담당 → 2과 2담당)을 통합·축소하고, 기능 쇠퇴 분야인 기관장 부속(비서)실 12명을 감원했으며, 개인별 업무량 분석과 적정 업무량 부여를 통해 직속기관 조직과 인력 효율화를 도모했다. ‘직속기관 조직진단 특별위원회’의 조직진단 결과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방송통신중학교 이전에 따른 설명회를 30일 전주덕일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는 전라중이 2024년 전주에코시티로 이전, 방송통신중학교는 전주덕일중으로 옮겨 운영하면서 방송통신중 운영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덕일중 전체 교직원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교무학사 등 방송통신중에 대한 이해와 지원사업,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안내했다. 또 이전 준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방송통신중 이전에 따른 전라중과 전주덕일중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4년 덕일중으로의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전라중부설방송통신중은 3개 학년에 50대 31명, 60대 94명, 70대 32명 등 50~70대가 주연령층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적 책무로서 저학력 성인 등 교육취약층의 학업지속 및 학력취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라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1인 미디어제작 라이브실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전북교육가족에게 개방한다. 미래교육연구원은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청각 수업자료 제작, 온라인 전달교육 및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라이브실 2개소를 구축·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브실은 △4K 캠코더 △액션캠(고프로) △A/V 스위쳐(유튜브 송출) △유·무선마이크 △노트북(테블릿) △영상편집용 컴퓨터 △책상(2400×1100×720mm) △크로마키 스크린(전동) 등을 갖추고 있다. 교직원의 경우 교과연구회 및 학습동아리의 영상콘텐츠나 연구자료를 영상물로 제작하는 데 라이브실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은 미디어 활동을 통한 수행평가 및 과제 탐구, 미디어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AI·SW체험센터를 새롭게 운영해 학생들의 미디어 제작 체험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실은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전북교육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북교육포털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미래교육'라이브실예약)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90개교 대상 원어민원격화상강의 수업 외에 지난 8월 7일부터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학교 2~3학년 142명은 전북교육청 소속 원어민영어보조교사 24명이 참여해 전북e학습터를 활용, 듣기·말하기를 바탕으로 한 실용영어 능력신장 수업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일부 2-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821명의 학생은 원어민원격화상강의 위탁 업체를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수업에 지난 23일부터 참여하고 있다. 화상영어 홈클래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에 맞도록 최대 1대3으로 반을 편성, 오는 12월 중순까지 주 2회씩 화상 수업에 참여한다.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초등학생은 “원어민과 처음으로 대화를 해보는 거라 무척 긴장되고 걱정했는데 막상 수업을 해보니 재미있었다”면서 “앞으로 영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