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술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하여 대관령음악제 및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연주자, 스태프 등 모든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하여 공연장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자동차 극장 공연, 뮤직트럭, 찾아가는 음악 공연 등 새로운 공연 문화콘텐츠를 통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춘 공연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하여 ▲예술인 복지증진, ▲맞춤형 지원 사업 (공연예술, 시각)등을 통하여 하반기 8,24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 생태계 전반이 크게 악화되었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한 문화예술 행사의 정상화, 예술인 복지사업 및 예술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보완 정책들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예술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수), 동해선 최북단 제진역에 평화통일 체험장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를 조성·운영하기 위해 통일부,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는 제진역에 기관차 1량과 객차 5량을 설치하고, 객차는 북한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북한을 가상 체험하기 위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절차를 거쳐 열차에 탑승하고, 체험을 마친 후에는 입경절차를 거쳐 돌아오게 된다. 도교육청은 내년 3월을 목표로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통일부는 부지와 학생들의 출·입경 절차 체험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코레일은 기관차와 객차를 제공하며, 열차 운반, 체험학습장 구성과 운영은 강원도교육청이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일한 분단도(道)인 강원도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실천하는 강원도교육청과 동해북부선 연결 사업을 추진하는 코레일, 그리고 금강산 관광 등 남북교류를 준비하는 통일부가 공감대를 이루어 체결되었다. 강원도교육청은 제진역 플랫폼에 열차를 설치하여 VR 등을 활용하여 평양, 개성, 원산 등 북한의 도시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수),「모두를 위한 교육」제3기 공약사항 ‘직속기관의 역할기능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내년 7월을 개원 목표로 (가칭)강원국제교육원 개원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과의 중복 업무를 재조정하고 합리적 구조 개선을 통해 학교지원을 강화하고자 현 강원외국어교육원을 (가칭)강원국제교육원으로 개편하여, 세계시민교육·다문화교육·외국어교육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칭)강원국제교육원은 △세계시민교육의 일상화, △외국어교육의 다양화, △국제교류의 내실화, △다문화교육의 내실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여 세계시민교육 산실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세계시민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외국어캠프에 접목시켜 운영하고, 교직원 인식확산을 위한 연수도 확대한다. 지자체 해외연수 수요를 반영한 집중외국어과정 및 진로연계 캠프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학생 및 교직원 국제교육교류를 활성화하며, 원어민교사 및 외국어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영어책임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및
(정도일보) 평창군이 21일 진부농협 경제사업소에서 평창군수출협회 이대영 대표, 수출업체 오대산식품 한유형 이사, ㈜정민서 농업회사법인 민병철 이사, 평창팜 정재현 대표, 대관령황태영농조합법인 이건희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농수산식품 홍콩 수출 선적을 진행했다. 평창군은 지난달 17일에 50천불 상당의 김치, 황태, 메밀가공품 등의 농수산식품을 1차로 미국에 수출했으며, 지난달 22일 45천불 상당의 농수산식품을 2차로 홍콩에 수출했다. 이번 3차 수출 길에 오른 평창 농수산식품은 김치, 황태, 산채류, 메밀가공품 등으로 수출규모는 27백만원 상당이다. 평창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선박 및 항공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진 이번 추가 수출이 평창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 농수산식품의 홍콩 수출 추가 선적에 노력해주신 수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농수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20년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오는 8월 5일부터 6일,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매년마다 진행된 어린이 문화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과 연계된 교육적인 학습활동을 제공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2박 3일 캠프 형식이 아닌 당일 교육으로 진행하게 되며, 2일씩 2주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오는 8월 1일(토)까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okchomuse.go.kr)로 접수 가능하고 선착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어린이 여름방학 문화학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전통 문화 및 지역에서 체험이 가능한 문화를 선별하여 어린이들의 오감이 만족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곤충전 연계프로그램 1일, 박물관 전통 예술 관련 공예와 푸드 클래스, 염색 교실 각 1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곤충전 연계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화), 지역의 교육 현안에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행복교육지구’를 2021년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는 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예산을 공동 분담하여 지역 밀착형 혁신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 태백과 화천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체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혁신교육 문화 확산,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 구축, △지역특화사업 등으로 지역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민·관·학이 공동 대응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한다. 또한,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되고, 모두가 서로의 스승이 되는 행복한 교육생태계로서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구별 연간 사업비는 4억 원으로,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공동 분담하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기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과 중복지원되지 않도록 한다. 사업의 모든 단계(계획-실행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화)부터 31일(금)까지 유치원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현황 파악 및 자료 수집을 위해 지역별, 설립별, 규모별로 도내 10개 유치원을 표집 선정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방학 중 급식 운영 및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유치원 시설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현장 방문 결과를 분석·평가하여 2021년 본예산 편성 및 유아교육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명희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유치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화), 지역의 교육 현안에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행복교육지구’를 2021년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는 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예산을 공동 분담하여 지역 밀착형 혁신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 태백과 화천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체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혁신교육 문화 확산,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 구축, △지역특화사업 등으로 지역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민·관·학이 공동 대응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한다. 또한,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되고, 모두가 서로의 스승이 되는 행복한 교육생태계로서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구별 연간 사업비는 4억 원으로,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공동 분담하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기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과 중복지원되지 않도록 한다. 사업의 모든 단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화), 2019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품을 예비엄마들의 보금자리인 춘천 ‘마리아의 집’에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선정한 ‘2019년도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상품(문화상품권 150매)을 수여받은 바가 있다. 시상품을 전달한 김진수 부교육감은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좋은 곳에 시상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예비엄마들의 사회재적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화) 오전 11시 30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미향)/(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본부장 이윤희)〕와 2020년 제1차 본교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차 본교섭위원회는 민병희 교육감과 박미향, 이윤희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 공동대표 등 양측 교섭위원 각 8명씩 참석한다. 학비연대는 교섭 안건으로 △조합활동 보장, △고용보장, △임금인상, △근로조건의 개선 등 전문, 본문 194개조, 부칙 10개조, 1,002개 조항을 제안하였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교육공무직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학비연대는 2017년 12월 13일 전문, 본문 136개조, 부칙 10개조, 총 401개 조항에 대하여 합의한 바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5. 23일 인제에서 전국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의 언택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지난 7. 4일은 고성에서 두 번째‘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with 자우림&국카스텐)’를 열어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신화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신개념 비대면 공연‘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지난 인제 공연과 동일한 방식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400매(차량 400대)의 티켓을 판매, 구매금액 전액은 고성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었으며, 행사 당일 관람객이 고성군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1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공연의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객 94.1%가 고성군을 방문한 관광객으로 그 중 13.2%는 강원권에서 60.1%는 수도권 거주자로 확인되었고 콘서트 관람을 위한 강원도 체류기간은 2일이 51.6%로 가장 높았고 당일 27.8%, 3일도 17.9%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성’에서 지출한 금액을 물어보는 질문에서는 관객의 40.3%는 10만원 이상, 21.2%는 20만원 이상, 24.5%는 30만원 이상을 소비하였으며, 주 소비처 복수응답 선택
(정도일보)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22일과 오는 28일, 양일간 부산 낙동강하구 연안에 자체 생산한 고부가가치 어종인 황복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과 바다를 오가며 연안에 서식하는 황복의 자원복원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시험연구를 시작해 자체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올해는 대량생산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황복 10만 마리를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해 연안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황복은 연구소에서 지난 5월 말에 부화하여 약 70일간 성장한 5cm 이상의 우량 황복 종자로, 바다에서는 최대 45cm까지 자란다. 황복은 염분에 대한 적응성이 매우 높아 4~5월에는 강으로 올라와 자갈이 깔린 강바닥에 산란하는 특성 때문에 산란기에는 강 하구에서 주로 어획된다. 특히 황복은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혈전과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치료 효능은 물론, 숙취 해소와 간 해독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로 인해 비만, 당뇨, 간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식이요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강효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험연구를 통해 부산
(정도일보)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봄철(3월~5월)건조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 등 재난피해 예방 및 각종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추진 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道 단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는 4,00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전통시장 안전관리강화, 공사장 및 공장 등 취약대상 안전지도․단속, 숙박시설․문화재․사찰․ 터널 등 안전점검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요양병원(58개소)내 입소자별 구조대피 분류제 및 전통시장 내 주택(1,040호)인식 표시 운영 등 취약대상에 대한 인명안전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이천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하여 대학교수, 국토관리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건설협회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사장 화재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관련 마스크 제조사 등 도내 관련업체 10개소에 대하여 화재위험 대비 화재안전 컨설팅 및 예방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같은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성과로, 봄철기간 강원지역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
(정도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 챌린지 창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 혹은 통신 판매업을 신고하지 않은 기창업자로 사업장 주소지가 강원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대유행 이후 대면 접촉 최소화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상황에 발맞춰 선발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총 2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팀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발된 7개 우수 팀에게는 팀당 2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4개 우수 팀에게는 강원희망센터 입주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MOCA챌린지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시기적절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7.16.(목)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 과기부 주관의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 선정 발표평가에 참가한 10개 후보 지자체 중에서 강원도(원주)를 비롯한 울산(남구), 전남(광양)이 후보도시로 선정되었다. 과기부는 후보도시로 선정된 강원도(원주), 울산(남구), 전남(광양)에 대해 다음 주 중 현지실사를 하고, 7.31. 최종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평가는 적격성 검토 결과 사업참여 요건을 충족한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발표 평가에서 과기부는 지나친 과열경쟁 방지를 위하여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발표를 제한하여 강원도는 우병렬 경제부지사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강원도의 지원 의지를 적극 표명하였으며, 원주시의 경우 김광수 부시장이 세부발표를 이어가 전문과학관 건립에 대한 광역과 지자체의 의지를 확실히 하였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원도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은 원주시 태장동 캠프롱 부지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6,500㎡ 규모의 건축물로 생명․건강․의료를 전시 주제로 계획하는 국립 전문과학관이다. 주된 특색으로는 첨단 의료기기 산업 선도 도시,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성장 중인 원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