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과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종합대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분야별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대책기간인 다음 달 30일까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대응 T/F팀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약한 어린이, 노인 등 노약자를 위해 무더위 쉼터 71개소와 관내 횡단보도에 설치한 그늘막 46개소를 일제 정비 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11,166명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3,302명 대상으로 경로당 담당공무원 및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의 재난도우미 등을 통해 방문건강 체크, 안부전화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전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활용해 동지역 시가지 주요 도로 중심으로 매일 4회 이상 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폭염 행동요령홍보를 위해 읍면동별 무더위쉼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무더위쉼터 현황 정
(정도일보) 삼척시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후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접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가로 받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로, 총 100대 116,000천 원를 투입하여 지원금을 보조한다. 대상자 선정방법으로는 1순위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 2순위는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조건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정상적으로 도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 △공고일 이전부터 삼척시에 등록된 차량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차량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합격한 차량 △정부지원(일부 지원 포함)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자동차 등 6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산정은 연식, 차종, 차량제원 등에 따라 보험
(정도일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0. 8. 14.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제21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는 6개 분야에 6명으로 지난 3. 16일부터 5. 15일까지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한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6. 18일 강원도 청소년 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00년 제정ᆞ시행하여 지난해까지 14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에게 강원도민의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은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매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준비한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시상만 하게 되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서“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온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하고, 오늘이 있기 까지 늘 힘이 되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매년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었던 청소년
(정도일보) 태백시는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권중일)에서 지난달 16일(목)부터 이달 6일(목)까지 4회기에 걸쳐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유족 10명을 집단으로 구성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마음e음」이라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이라는 상황을 겪으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상호 공감‧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를 소개합니다(별칭으로 소개하기)’를 비롯해 만다라트 만들기를 통한 내면 탐색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나누며 공통된 심리적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등 억눌려져 있던 감정들을 표출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자신에게 칭찬의 상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간은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유족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면서 긍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는 데 보탬이 되었다.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시도나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데 ‘마음e음’ 프로그램이 상당 부분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조 모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순영)는 10일(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암초(부산진구)와 문현여중(남구)을 찾아 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시교육청에 조속하고 안전한 복구 조치를 주문했다. 두 학교는 지난 달 23일 집중호우로 학교 진입로 비탈면의 토사 유실, 휀스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선암초의 경우 복도 바닥이 침수되기도 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학교는 모두 27곳(초13교, 중6교, 고7교, 특수1교)으로, 피해액은 6억1천5백만원 규모다. 석축 붕괴, 교사동 석축 및 토사 유입, 지하 다목적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학교의 피해 복구에 소요되는 예산은 교육청 예산(예비비 및 특별교육재정수요) 투입 및 재난공제회 보전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으로, 복구비는 16억1천만원에 달한다. 지난 주말 또다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시설 피해는 더 확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찾은 이순영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이 자연재해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생의 안전 보장을
[정도일보 안준희 기자]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협회(회장 이영수) 창립 전시회가 오늘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68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KAUP 2020展' 개막전은 39명의 작가 작품 16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출품 작가들은 고선경, 김나현, 김보영, 김선, 김시현, 김영구, 김옥봉, 김은진, 김정민, 김진관, 김진숙, 김현희, 도지성, 류하완, 문호, 박재만, 백남학, 손동준, 손문일, 손미량, 염기현, 오수지, 위성웅, 윤인자, 윤희태, 이군우, 이성영 ,이영수, 이영희, 이일구, 이지수, 이현혜, 임소형, 정운식, 조강남, 진영, 최성원, 최자현, 허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영수 회장은 앞서 개막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코로나19 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 첫 전시 개최인 만큼 미숙할지라도 앞으로 발전되고, 향상되는 작가들을 위한 전시가 될수있도록 많은 도움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협회는 비즈한국과 일요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에 참여한 100여 명의 작가들이 2019년 자발적으로 창립했다.
(정도일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과, 관광진흥과 기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릉시의 도시재생, 문화ᆞ관광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으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앞에 위치한 여행자플랫폼(구.유천동사무소)과 문화마을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시 명주동 문화골목, 안목해변 커피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의 앨범자켓(표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문진(항호해변)에 위치한 BTS버스정류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릉시청 김년기 문화관광국장의 환영과 함께 여행자플랫폼 진행에 참여했던 최이선 건축사로부터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여행자플랫폼은 SBS의 홈데렐라와 힘을 합쳐 진행한 첫 도시재생 프로젝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주목할 만 했다. 또한, 명주동 문화골목에선 명주 주민해설사 협동조합의 대표로부터 명주동 문화골목에 대한 마을 및 골목해설과 안목해변 커피거리, 주문진(항호해변)에 위치한 BTS버스정류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8시간 이상의 먼 왕복거리이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좋은 경험을 했다”며,
(정도일보)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2020년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2차 신청자를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17~2019)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만 65세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금액이 30만원 이내인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또한, 금년 1월부터 시행중인 1차 연탄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은 7월말까지 연탄보일러 설치를 완료한 가구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업기간이 지날 경우 보조금 지급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총 12,710가구에 대하여 연탄보일러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제4기 시민계획단’ 148명이 참여하는 제1차 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부산미래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지난달 25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 제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대학교 건설관 7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휴대전화나 노트북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의에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2일 이어지는 제2차 토론회에서는 부산의 과거·현재·미래 강점 및 약점을 바탕으로 문제점 및 미래상 키워드 도출하고, 3차·4차 토론을 거쳐 부산시 2040 도시기본계획 종합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민계획단은 비대면(On-line) 회의와 대면(Off-line) 회의를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시민계획단’으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이
(정도일보)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역사, 문화 및 관광 등 전통문화와 우리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20년 제15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이론 교육과 문화유적지 현장답사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한다. 박물관대학 수강을 원하는(기존에 박물관대학 수강을 신청하였거나 수료한 수강생 제외)시민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20일 까지 삼척시립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삼척시민이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오는 8월 25일 오전 11시 시립박물관 시청각실(1층)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원주시는 지난 7월 31일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45억 원(총사업비 40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원주시는 국비확보 단장 김광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여러 차례 세종시를 방문, 예산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이어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정부예산안 확정(8월 중순)을 앞두고, 김광수 부시장은 8월 6일(목)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다시 한 번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업은 ▲여주~원주 철도 조기 건설 ▲원주국립과학관 건립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비 증액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원주천댐 이주단지 조성 ▲K-방역진단 첨단융합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원주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등 총 22건이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1조 2,500억 원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입 감소로 인해 내년도 원주시 재정 악화가 크게
(정도일보) 태백시가 오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특조법)을 시행한다. 부동산특조법은 부동산에 관한 실제 권리관계와 등기부상 권리 불일치로 재산권 및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실제 소유자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쉬운 절차로 등기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법은 1978년부터 총 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나, 이를 알지 못하여 소유권 등기 등을 하지 못한 부동산이 남아있어, 이번에 다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게 됐다. 적용대상은 태백시 전역의 농지 및 임야(건물 제외)이며, 적용범위는 1995. 6. 30.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다만,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이 법에 따라 소유권을 보존(이전)하려면 시장이 동별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건축지적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공고, 이의신청 등을 거쳐 최종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청자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시에 토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일, 김화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직업계고등학교 실습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현장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 실습실 시설 안전에 한정되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시설·안전·보건 분야 전반에 대해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의 체계적인 현장 지도로 이루어진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실습실 내 분진·유해인자 발생 여부,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실태, △기자재 안전 조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안전 환경 시설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 춘천한샘고등학교에서도 실습실 안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통해 안전컨설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는 산업현장에서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학생,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안전컨설팅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교사와 부모의 협력을 강화하는 ‘교사·부모 한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와 가정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학업, 생활, 진로 등 학생이 처한 문제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교사의 학부모 상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학부모 소통 역량강화 교원 원격직무연수, △8월 29일에는 교사·부모 한편 되기 교원 집합연수를 운영한다. 또한 학습, 독서, 학교적응, 생활습관 등 18개 주제에 대해 가정과 함께 협력해서 수행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를 학교에 지원하고, 교사의 다양한 학부모 상담 사례를 모은 책 출판도 추진한다. 학부모의 학교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교육과정, 행복성장평가제, 학부모 상담 등의 영상 콘텐츠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온라인 포털 다음(Daum)과 함께 하는 온라인
(정도일보) 강원도는 7월 30일 2020년「엄지척」 명품마을 선정 최종심의회를 개최하여 5개 명품마을을 최종 선정하였다. 「엄지척」명품마을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위상 제고 및 품질, 서비스, 소득 개선 등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을 운영하여 우수 마을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시군에서 추천한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7월 21일(화)부터 7월 23일(목)까지 3일간 5개 분야(경관, 체험프로그램, 음식, 숙박, 마을역량)에 대한 전문가 현장심사를 추진하여 1차 대상 마을을 선정한 후 7월 30일 최종심의회에서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엄지척」 명품마을로는 원주시 승안동마을(김홍관), 횡성군 고라데이마을(이재명), 정선군 덕우리마을(김광진), 인제군 백담마을(정연배), 인제군 마의태자마을(이철구)로 경관, 체험, 숙박, 마을역량, 농촌다움 등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마을에게는 「엄지척」 명품마을 현판과, 도 SNS 및 언론을 활용한 전문홍보가 지원되며 마을별 인센티브 39백만원 총 2억원 상당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영일 농정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