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원활한 도시개발 추진과 도시기능 극대화 및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도심 속 미개발 용지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목적은 매각하거나 사회복지 시설 등 공공용지 목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토지의 가치 제고 및 경영수익을 고려하기 위함이다. 먼저, 추암 이주택지지구 내 미개발 잔여지를 택지로 개발 완료했다. 시는 추암동 20번지 일원, 총 12필지 5,319㎡의 택지개발을 지난달 완료하고, 재산이관, 감정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 민간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일반 상업용지로, 숙박업·음식점 등 제1, 2종 근린생활 시설 설치가 가능해, 시는 기존 추암관광지와 연계한 배후지원 상업 기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평생학습관 남측 용정동 4-7번지 일원 17,300㎡의 부지를 조성 중에 있다. 지난 해부터 총 사업비 10억원(시비)을 투입해 조성되는 이번 부지는 현재 공정율 95%로, 시는 이번달 내 공사를 완료하고 향후 다양한 개발사업에 활용해 토지의 이용가치와 도심지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발한동 492-2번지 일원 18,758㎡의 사토장 또한 사토반입을 완료하고 부지정비를 거쳐 공
(정도일보)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녤~2021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 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임신부, 만65세 이상 고령층이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까지, 임신부, 만62세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됐다. 이로 인해 청소년 전원이 독감백신 무료접종 대상자에 포함돼 학교에서의 독감 유행을 막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생후 6개월 이상~만18세(2002.1.1.~20.8.31.)는 (1회 접종 대상자)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회 접종대상자) 9월 8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만 62세 이상 어르신(1958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임신부는 9월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임신부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1959년~2006년 출생자)도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불필요한 대면 행정서비스 이용을 줄이고자 오는 9월부터 ‘조상 땅 찾기 QR코드 토지정보검색 제공’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토지)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직계 존·비속 소유로 되어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 관계 등을 확인 후 전국 지적 전산 자료를 검색하여 그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지난 한 해 동안 9,870명의 시민에게 37,743필지(44.2㎢, 여의도 면적의 15배)의 조상 땅을 찾아주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조상 땅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이 대면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적도나 토지이용계획확인을 별도로 발급받지 않고도 토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토지정보검색 QR코드’를 삽입하여 제공한다. QR코드는 ‘조상 땅 찾기’ 결과 제공되는 서식에 인쇄되어 있으며, 이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사이트(http://luris.molit.go.kr)로 자동 연결된다. 이후 해당 사이트에서 지번 및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전국에서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는 ‘제6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4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문화 확산과 미래 유망 창업가 조기 발굴을 위해 6회째 추진해 오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창업 행사다. 그간의 대회는 60여개 팀이 무박 2일 동안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비대면 예선전에서 선정된 15개 팀만 10월 23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하여 발표하고 시상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는 최근 이슈인 비대면(언택트), 전자상거래, 사회적가치, 에너지와 환경 분야로 지정하고 접수된 서류의 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발한다. 서류심사 통과 팀은 5분 이내의 아이디어 발표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여야 하고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발된다. 서류심사 통과 팀에는 영상제작 시 필요한 스마트폰 거치대, 대회 티셔츠, 문구류 등이 포함된 아이디어박스를 제공하고, 본선대회 수
(정도일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해법을 찾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신 의장은 지난 24일 저녁 7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낙민동 비상탈출구 공사현장을 찾아 시위 중인 주민대표들과 만났다. 신 의장은 공사현장의 안정성 문제로 시위 중인 주민대표들에게 부산시 및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을 주선하겠다고 밝히고 시의회가 나서 안전성을 비롯한 대심도 공사의 문제점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의회는 현재 40년인 통행료 징수기간을 30년으로 변경하는 등 재협상을 비롯한 공사계획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또, 이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강서 지역 부산구치소 이전 반대 투쟁위원회 강주순 대표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투쟁위원회 등 강서 지역 주민들은 주민 동의 없는 부산 교정시설 통합 이전 용역 추진은 있을 수 없다며 라운드테이블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신 의장은 주민 대표에게 공전하고 있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권유하고 주민들의
(정도일보)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오는 26일 의원간담회를 개최, 도시재생과 및 지역개발과 등 2개 부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검토 및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태백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공원구역에서 지정 해제된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현재 조성 중인 슬로우레스토랑 사업과 관련하여 갱도 내부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오는 9월 1일(화)부터 8일간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하여 심의한다.
(정도일보) 새황지로타리클럽(회장 김갑수)이 삼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인)‧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충상)와 연계하여 삼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부부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비용 14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가구의 주택은 몇 년 전 지붕 누수로 인하여 주방 벽은 곰팡이가 심하고 씽크대 상단은 너무 낡아 자칫하면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상태로 긴급하게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새황지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오래된 씽크대는 물론 도배・장판도 교체해 새 단장을 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새황지로타리클럽은 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정부는 수도권 외 전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상 지역을 지난 23일 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삼척체육관과 시민헬스장, 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도계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사직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또한, 남양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등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은 지난24일(월)부터, 도계도서관은 25일부터 안정시까지 임시 휴관하며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만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이용 등이 가능하다. 하반기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 및 도계도서관 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연기됐다. 종교시설 113개소(기독교시설 77개소, 천주교시설 4개소, 불교시설 32개소)는 ▲온라인(비대면·비접촉) 예배·미사·법회 강력 권고 ▲50인 미만 정규예배·미사·법회만 허용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 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의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및 부산 유망 스타트업 소개 등 부산 창업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Bstar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오픈 이벤트와 함께 개국하는 ‘BstarTV’는 ‘부산 스타트업(Busan Startup)’과 ‘스타 창업기업이 되자(Be Star)’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9월 24일까지 한 달간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BstarTV’ 구독 신청 ②이벤트 영상 댓글에 ‘상시창업’으로 4행시 작성 등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하면 자동 신청된다. 10월 둘째 주 ‘BstarTV’ 추첨 영상으로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에어팟(2명), 치킨쿠폰(10명), 커피쿠폰(50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에 1~2편씩 새로운 영상을 볼 수 있는 ‘BstarTV’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인터뷰(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스타트업 브이로그(창업기업 직원의 일상으로 관찰하는 스타트업 문화, 창업기업 취업 궁금증 Q&A) ▲상
(정도일보)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및 집중호우 피해 등 현 비상시국 상황에 대응하여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각종 행사 취소(축소) 및 예산반납 등 긴축의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도의회 국제교류행사는 금년도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나 등 4개국 8개 지방의회에 대하여 방문 4회, 내방ᆞ초청 2회, 협약 1회 등 총 7회에 거쳐 교류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76백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으며, 상임위원회 위원별 국외출장을 비롯한 직원 국외 직무전문화 예산 140백만원도 전액 반납한다. 또한, 매년 상반기, 하반기 청소년과 청소년과 어린들에게 의회 체험 제공을 위해 개최 해 오던 청소년도의회와 어린이도의회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13백만원도 전액 반납하며, 9월 7일 개최되는 강원도의회 개원 64주년 기념행사는 정부방침을 준수하여 본회의장에서 기념행사만 간소하게 개최(외부인사 초청 취소, 방청인원 미참석)하고, 목민봉사대상 행사도 별도의 외부 축하행사 없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개최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매년 강원도 국회의원ᆞ도의원ᆞ시군의원 2
[정도일보 안준희 기자]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2)이 "만약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교통공사의 인사비리를 직권으로 은폐 시도한다면 직무유기로 고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정 의원측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승진심사 비리를 언제까지 고발할 것인지 요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이 이처럼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은 교통공사 승진인사 비리가 권한대행이 기관경고로 은폐할 한계를 넘어선 공공기관의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부산시민을 위한 강력한 적폐 청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정 의원은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기관경고로 마무리하려고 하는 행위 그 자체가 인사 비위자를 보호하는 꼼수 행정이므로 변 권한대행과 인사전횡을 저지른 책임자의 연관관계를 밝혀서 부산시 공기업 운영의 퇴폐 행정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오거돈 전 시장과 부산시는 비호적폐세력의 동업자였다"면서 “교통공사의 금품제공자를 엄호하고 비호한 당사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셀프임원으로 만들어준 책임자는 누구인가?"라면서 "교통공사 연판장을 돌려도 기강해이에 대해 말을 못하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교통공사 사장부터 해임해
(정도일보)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도량형(度量衡) 특별전-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척시립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는 도량형 유물 약 50여점을 전시한다. 도량형이란 물건의 길이를 재는 자(度), 물건의 양을 재는 되와 말을 의미하는 량(量), 물건의 무게를 재는 형(衡)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조선후기 상업발달에 따른 거래수단으로 사용되던 도구로 지금도 시장에서 거래에 이용되는 우리와 가까운 유물이다. 특별전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3개월간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주제를 『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로 정하여 도량형 속에 우리 조상들이 담고자한 공평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부산시의회와 부산교통공사는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청소용역 노동자 전환 TF(이하 시의회 고용전환 TF)’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TF 발족식에는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과 기획재경위원회 노기섭 의원,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 곽동혁 기획재경위부위원장, 해양교통위원회 김민정 의원을 비롯하여 부산지하철노조 서영남 수석부위원장, 황귀순 서비스지부장, 남원철 교육부장, 부산교통공사 고용전환 추진TF 김현우 단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에서는 이성무 도시철도과장과 김봉철 재정혁신담당관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2일 부산시의회는 노사를 중재하여 고용전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8개월에 이르는 청소용역노동자들의 시청역 대합실 농성을 해제하는 성과를 내었다. 공동선언문 발표 후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실무협의를 거쳐 11일 부산교통공사 고용전환 노사전문가협의기구에서 ‘자회사 설립을 통한 고용전환'을 의결하였고 12일 부산교통공사는 고용전환 추진 TF를 구성하여 자회사 설립을 위한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 시의회 고용전환TF 단장에는 노기섭 의원이 선임되고 위원으로는 도용회 의원과 곽동혁 의원, 김민정 의원이 참여하게 되었다. TF가 출범함
(정도일보)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환선굴과 대금굴,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로 사람들 사이에서 관광도시로 알려지면서 '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 트랜드가 힐링, 역사자원 중심의 “흥미관광”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든 지 제574돌을 맞아 지역 문화유산인 준경묘와 이사부장군을 테마로 한 “한글과 독도 그리고 삼척사랑”한글날 이벤트(8.21.~9.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삼척은 조선왕조의 뿌리이자 세종대왕의 7대 조묘인 준경묘와 우산국(울릉도와 독도)을 정복하기 위해 이사부장군이 닻을 올린 곳이라는 점을 착안해서 한글날에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과 독도, 그리고 삼척사랑”이벤트를 개최한다. 금번 이벤트는 한글/독도/삼척이라는 단어로 2행시 짓기와 그 이미지를 담은 셀카 사진을 접수하면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중에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민들께서 응모해 주신 작품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새로이 디자인 편집 후 전시하여 코로나19로 몸은 서로 가까워지기 힘들지만 세종대왕의 백성과 과학을 사랑한
(정도일보) 태백시는 18일 대전 유성구에서 장석복 카이스트 교수와 서형선 前 (주)KT&G 정선태백지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여하지 못했다. 먼저, 장석복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는 학창 시절을 태백에서 보낸 태백 출신이다. 1979년에 황지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해당 과학분야에서 국제적 최정상급 연구자로 태백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 교수는 “명예시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태백지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서형선 前 (주)KT&G 정선태백지점장은 2011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KT&G 정선태백지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또, 태백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태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정 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증 제도는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필요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