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의원(국민의힘, 노원2)은 9월 28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소속 동료 의원들과 함께 조선시대 최고 군사기관인 삼군부 청사건물 총무당과 청헌당을 방문하고 청사 복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대한민국 민족정기 복원을 위해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잊혀진 역사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그 의미를 밝히고 복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군부 청사 방문에는 박환희 의원 외에 이은림, 김지향, 소영철, 김영철, 서호연, 박영한, 이병윤, 김혜영, 한신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삼군부 전문가로 청사 복원 자문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이상훈 교수와 주노종, 조윤기 교수도 동행했다.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의원단이 주목한 삼군부와 그 청사 건물 총무당․청헌당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역사를 보여주는 또 다른 이정표이다. 삼군부는 조선 초기 군사업무 관장을 위해 의흥삼군부(義興三軍府)란 이름으로 설치됐고, 정도전이 판의흥삼군부사(判義興三軍府事)로 임명되며 역할을 확대했다. 하지만 태종 대에 명칭이 변경되고 임진왜란을 거치며 비변사가 군사업무까지 총괄하면서 폐지됐다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 힘, 강남제3선거구)을 비롯한 39명의 시의원이 2022년 9월 28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누군가를 소생시키는 일”이라며 장기기증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 외에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16명의 의원들이 새롭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일찍이 장기기증 서약을 한 23명의 의원들도 현장에 함께 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스위스의 경우 만 16세 이상 시민은 원칙적으로 장기기증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원치 않는 경우만 거부 절차를 밟는다.”며 “우리나라도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대 서울시의원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율은 112명 중 34%로 서울시의 희망등록율 4.1%(2020년말 기준)을 훨씬 상회한다. 김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도 장기기증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다.”면서 “모든 분들이
(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월 상암동을 서울의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9월 26일 처음으로 상암동 등 마포구 주민들과 직접 만났다. 만남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당일 아침 자택에서 출근하던 오시장에게 주민들이 찾아와 면담을 제안했고 오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수락했다. 면담은 9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무려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됐다. 오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이해했고, 주민 의견을 경청했으며 서울시의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했다. 주민들은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10월 5일 열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를 연기할 것, 후보지 선정 백지화를 요구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10월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를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10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상암동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입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공람 및 주민의견서를 제출받고 있으므로 주민설명회 개최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받아들여
(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월 상암동을 서울의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9월 26일 처음으로 상암동 등 마포구 주민들과 직접 만났다. 만남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당일 아침 자택에서 출근하던 오시장에게 주민들이 찾아와 면담을 제안했고 오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수락했다. 면담은 9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무려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됐다. 오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이해했고, 주민 의견을 경청했으며 서울시의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했다. 주민들은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10월 5일 열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를 연기할 것, 후보지 선정 백지화를 요구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10월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를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10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상암동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입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공람 및 주민의견서를 제출받고 있으므로 주민설명회 개최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받아들여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교육시설관리본부와 유아교육진흥원, 학교보건진흥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일상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2일 차를 맞이한 오늘 현장 방문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전개된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각 기관의 업무 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거쳐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전에 교육시설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사립학교와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설공사 지원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노후 교육시설 개선 방안과 행정사무감사 주요 착안 사항 등을 검토했다. 정지웅 위원은 “공립과 비교했을 때 사립학교 시설개선 예산 지원이 부족하다”는 측면을 지적하면서 학생 관점에서 설립 유형에 따라 교육환경에 차이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측면을 강조했고, 고광민 부위원장은 “강북에 있는 시설본부가 서울 전체의 사립학교를 관리하는 현행 유지관리체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사립학교 시설개선사업 지원 체계 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으로 9월 26일(월) 오후, 제1호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베르디움프렌즈 내에 입주한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현황 및 역세권 청년주택의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장으로부터 센터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남정현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장으로부터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청년주택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 및 공익시설 그리고 실제 청년주택 거주공간(호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과 위원들은 이날 참석한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에게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등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시설을 유치·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의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민병주 위원장은 “최근 우리나라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시민과 청년층의 주거불안이 지목되는 만큼, 서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26일 14시 10분, 스토킹 피해를 지원하고 있는 여성긴급전화 1366서울센터에서 1366센터 관계자, 현장 전문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최초로, 오는 10월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 3곳을 운영한다. 여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2개소(10명), 남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1개소(4명)로, 스토킹 피해자 주거침입 등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고후유장애(트라우마)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특히 출‧퇴근, 외출, 휴대폰 사용 등 기존의 일상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호시설은 비공개시설이기 때문에 위치 추적 등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설에 따라 휴대전화 사용이나 외출 등이 제한돼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 또한,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심리, 법률, 의료, 동행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분산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공사 중 학생 안전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교 건설공사 안전관리 개선 방안 및 가이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년도부터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특성상 대상 학교 주변 대부분이 도심지 주거밀집지역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비롯하여 각종 학습권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이 우려들이 서울 학부모들의 학교 개축‧리모델링 반대 사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반대 사유에도 서울의 고밀도 도심지형 사업추진이 불가피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과 가이드가 필요하게 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년여에 걸쳐 대상학교의 공사 여건 및 국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장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에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2022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부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어 강원택 교수, 장은주 교수, 심성보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반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승래 교수, 정영철 교장, 김현진 연구위원, 정용주 교사와 1부 주제 발표자들이 함께 공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서울교육정책포럼은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새롭게 열어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2일 오후 3시 응웬 티 레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양 의회 간 의정협력을 약속했다. 호치민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올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차원에서 다양한 교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해외 친선 우호도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국가로, 우리나라의 제4위 교역대상국(수출3위, 수입6위)이다. 그 중에서도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꼽히는 도시로, 양 도시간 스타트업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 해 5월 호치민에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을 개관하기도 했다. 취임 후 첫 공식 방한한 응웬 의장은, 서울 외에도 부산과 인천을 방문해 우수행정 사례를 시찰하는 등 각 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기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서울시가 호치민에 방역 마스크 25만 장을 지원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관계가 돈독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인적교류 및 선진정책 도입 등 우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2일 국회도서관 주관으로 열린 ‘제20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공로상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지방자치단체·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국내외 약 5,900여개 기관 참여)의 학술정보 전자도서관 협의체로서, 매년 개최하는 정기총회에서 국가 지식공유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정보 공동 활용·확산에 기여한 우수 회원 기관을 선정하여 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회의 수상은, 2013년 5월 서울특별시의회가 국회도서관과 상호정보교류협력 협정을 맺은 이래 서울특별시의회전문도서관에 국회도서관 원문정보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전용 PC를 설치하고 서울특별시의원 전원의 연구실마다 국회전자도서관 자료를 바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연구자료 및 학술정보의 공유와 활용을 지원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된 결과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3)은 “지방의회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중요한 연구성과와 특화된 전문정보를 적기에 입수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서울
(정도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늘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장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라고 22일 밝혔다. 3년 만에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안전한마당은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색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재미와 함께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어린이 히어로 코스튬 콘테스트’는 미래의 주역이 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코너이다. 이번 코스튬 콘테스트를 통해 각종 히어로 캐릭터 복장을 입은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콘테스트에서 영웅 분장 및 의상을 멋지게 소화한 어린이들을 선발한다. 이외에도 인형극 이벤트, 캐릭터 퍼레이드, 포토타임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올해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초청되며 당일 안전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23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소방차 끌기 대회도 시민들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 힘, 강남제3선거구)이 2022년 9월 21일 대전 호텔인더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당선됐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강화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기회는 조길연(충남도의회 의장)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7명 의 전국 시·도의장 중 14명이 출석한 가운데 김현기 의장이 단독후보 추천방식으로 당선됐다. 김 의장은 최우선 과제로 “1:1 보좌관(정책지원이력) 지원 관철”을 강조하며 “서울에서 첫삽을 떴고, 마무리도 서울에서 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작업과 대국회 입법 작업을 협의회가 진행하며 ‘온전한 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의회의 조직권 및 예산권 강화, 의정경비 현실화 등을 위한 입법 추진”도 필수과제로 제시하며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7개 시·도에 맞춤화된 정책 지원도 협의회 차원에서 이뤄진다. 김 의장은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27년), 부산세계박람회(30년), 전북의 그린뉴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20일 4차산업혁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과 도심 전자제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부기술교육원과 용산 시제품제작소를 방문했다. 오전 방문 장소인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에게 취·창업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생계유지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시설로 현재 4개 권역(동부·중부·남부·북부)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에서 운영 중인 카페베이커리, 헤어뷰티, 인테리어디자인, 한국의상, 방송영상크리에이터 등의 주요 학과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기술교육원 현안보고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과 요보호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고려가 필요하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해당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밖에 위원들은 기술교육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대시민 홍보강화 등을 주문했다. 중부기술교육원 현장방문을 마치고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새로운 100년, 어린이가 미래다! 55초 영화제'의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개최한다. 55초 영화제에 출품된 총 120여 편의 영화 작품 중 초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서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 당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6월부터 ‘어린이는 다’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고 55초 영화제에 총 120여 편의 작품들이 홈페이지에 접수됐다. 55초 영화제 시상식 및 시사회는 이무영 영화감독과 유나 배우의 사회로 우수 작품 시상, 수상작 하이라이트 상영,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5초 영화제 수상 예정작은 2022년 9월 5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인 ’예술락낙‘과 55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5초 영화제는 어린이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서울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