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 상반기에 반려견과 함께 이용이 많은 공원 등에서의 소유자 준수사항을 단속하고, 도내 등록, 허가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인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등 696개소 중 399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소유자 준수사항 단속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아파트 밀집지역, 산책로 등 도내 44개 장소에서 집중 실시했고, 위반사항은 없었다. 아울러 반려동물관련 영업장에 대한 시설·인력기준 및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영업장 관리, 운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일부 등록증 미게시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현장 지도했다. 또한 등록에서 허가로 전환 시행(’23.4.27.)된 동물수입업, 동물판매업, 동물장묘업 3종 업종에 대해선 1년의 경과조치 기간 내에 강화된 시설, 인력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하반기에도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단속 및 상반기 미점검 영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반려동물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7월 13일 11시 조직위원회 사무실(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권동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장권(5백만원) 사전구매 약정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및 입장권 약정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권동용 회장, 권태희 사무처장, 고성군재향군인회 최근성 회장, 통일전망대 박중윤 대표이사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권동용 회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기간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하는 연계 행사를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의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홍보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와의 업무협약과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은 산림엑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김시성 의원(속초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행하는 관광사업 및 위탁의 범위를 확대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광사업자 단체 활성화 사업 등 추가 ▲효율적인 관광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범위 확대 ▲팸투어, 홍보관 및 박람회 운영 등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범위 확대 등이다. 이에 따라 최근 위축되어 있는 지역 관광협회의 사업 분야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성 의원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미래강원 2032’ 기본구상안을 보면, 체류형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발전전략이 수립되어 있다.”며, “이에 발맞춰 관광 진흥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상품 포장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출 중소기업(이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수혜기업을 선정하고, 선발된 과제에 따라 디자인전문기업을 선발·매칭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기업당 최대 8백만 원(도지원금 680만원, 자부담 120만원)이다. 수혜기업 모집은 7월 21일까지이며, 공고문 확인 및 과제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수출기업 서포트 홈페이지 → 사업신청 → 수출활성화) 에서 가능하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에 발맞추어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6. ~ 8. 15.) 중 해수욕장, 하천 등 물놀이 장소 중심으로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이번 수상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은 물놀이 지역 인근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 136개소를 활용하여 물놀이 하기 전 준비운동, 수심 확인, 충분한 휴식 등 물놀이 안전수칙 사항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보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7월 13일, 한림대학교 교내에 위치한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금번 현지시찰에서는 도내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15년 5월 설립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더불어 센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2월 이전 개소한 센터의 주요 시설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공간인, 입주 공간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창업 분야별 최적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현지시찰에서 경제산업위원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등장한 청년 창업자로 일컬어지는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농업회사법인 밭’의 감자빵을 언급하며, 지역의 잠재력과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지역에서 창업하고 자생하는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김기철 강원도의
(정도일보)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7월 13일 건설교통국 주요업무보고에서“국도 5호선 강원특별자치도 구간 중 제천~원주, 원주~횡성, 횡성~홍천 구간은 4차선 확장, 춘천~화천 구간은 3차로로 개량됐는데, 춘천~홍천 구간만 아직 수십년째 2차선 도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특히“국도 5호선 춘천~홍천 구간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경상권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로서 춘천․동춘천 산업단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홍천 북방산업단지, 장묘시설 접근로 등 영서지역 산업발전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불편을 넘어 산업단지 물류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어 도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그럼에도 춘천~홍천 구간은 지난 2019년'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년~25년)'에서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계획에는 반영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향후 강원자치도청사 이전부지가 동내면 일대로 확정되고 학곡지구 및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도로수요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기 때문에'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6년~30년)'에는 우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40년 이상 학교시설을 보유한 학교의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현재와 미래에 요구되는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변화 대응, 지역사회와 협업 기반 학교복합시설 조성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농어촌 소규모 학교와 구도심지역 공동화 학교를 적정 규모로 개선하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및 교실 내외 주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69교에서 115명이 참여했으며,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은 물론 현재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설사업에 대한 궁금점과 어려움을 소통하고 해소하는 자리도 됐다. 김정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상학교 선정 및 사업추진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이해와 안전한 학교시설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기획됐으며, 향후 대상학교에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제과제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금년도 신설된 △강원생명과학고 카페N디저트과, 내년도 첫 번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정선정보공업고 커피베이커리과와 큰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허남호 중등교육과장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이석원 회장, 배정열 수석부회장 △강원생명과학고 황중각 교장, 이혜원 카페N디저트과 학생대표 △정선정보공업고 박용서 교장, 김초롱 커피베이커리과 부장교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재희 국가대표(‘15년 브라질), 김유희 국가대표(’19년 러시아) 등이 참석해 미래의 제과 기술명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제과제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제과기술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 지원 △제과제빵 관련 국내외 자격증 취득 협력 △제과제빵 식품산업 최신 정보 공유 등 총 7가지 내용을 협약했다. 이석원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시대를 열며 도교육청과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정도일보) 후평2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한 주민주도 사업인 ‘후평2동 마을대학’ 수강 신청이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2동 마을대학’은 오는 18일 개강해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실, 칸타빌레 음악학원, 주민자치센터 열린방, 플라워벨라, 브이핏, 어나더패브릭, 가죽공방 소류, 크러쉬킥복싱, 대바늘&코바늘, 기원당구장 등이다. 학과는 지구살림학과, 정리수납학과, 나도몸짱학과, 가죽공예학과, 뜨개질학과, 칸타빌레 리코더학과, 플라워학과, 패브릭학과, 청소년킥복싱학과, 잡으면 30 당구학과 등 총 10개 학과다.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 장소도 마을 주민이 직접 제공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주민들이 배우고 싶은 학과를 준비한 만큼 현재 수강생 정원 84명 중 수강신청률은 95%에 달한다. 후평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후평2동 마을대학은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이웃들이 연결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평2동 주민자치회는 후평2동 마을대학에 참여하는 강사 10명과 13일 오전 10시 30분,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평2동
(정도일보)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5일 +73KG급에서 출전한 김수연 선수가 광산구청 김한서 선수를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날 –73KG급에서 문지수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대회 이튿날인 6일엔 –46KG급 전진희 선수가 결승전에서 성주군청 김수림 선수를 2대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53KG과 -57KG 통합체급에 출전한 심재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래구청 김민서 선수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2KG급에 출전한 홍지우 선수는 준결승에서 동래구청 정화선수에게 1대2로 패배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하반기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등 중요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카드 신청 안내에 나섰다. 아동급식카드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아동 및 기준중위소득 52%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방학 중 매일 중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토요일과 공휴일, 미등교 평일에 한해 1일 1식을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1식당 8,000원이며 사용처는 신한카드 연계 가맹점 4,500여개소다. '춘천시 아동급식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아동급식카드 이용 가맹점 및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7~8월 중 상시다. 기존 아동급식카드(신한카드) 이용자는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시 관계자는 “신청 시 소득수준 등 지원 대상자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 서류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신청 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지난 7월 12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농가공품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농업 기술혁신과 디자인 특화 지원으로 강원농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기업지원·교육 프로그램운영·콘텐츠 개발·자문·정보공유 등 창업 경영체의 역량강화 사업 교류, 디자인 기술·인력·장비·교육환경의 공동이용, 디자인 관련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 공동추진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강원농업의 디자인 역량강화 사업 추진해나감으로써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시대에 걸맞는 디자인 선도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신임 제2차관과 국토도시실, 도로국 등 실무 직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3일 신임 제2차관으로 임명된 백원국 신임 차관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의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호 세일즈맨’으로서 ‘국비를 따내기 위해서라면 고위직, 실무진 가리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다 만난다’는 방침 아래 이루어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로·철도 등 주요 SOC 현안은 물론이고,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 강원특별법상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 조항 등 광범위한 현안에 걸쳐 도와 국토교통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강력히 어필했다. 또한, 김지사는 도로국 실무진을 만나 ▲영월~삼척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속초~고성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 도내 주요 도로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 드라이브를 요청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내년도 상반기 중에 기획재정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월 13일부터 창촌중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로봇창의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로봇창의교육이 미비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교육을 활성화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 지역의 3개 학교(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를 대상으로 각 학교당 20차시 이상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시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로봇창의교육’은 토이로봇관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SW강사를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로봇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로봇창의교실 운영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며, 추후 학교와 진흥원, 민간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창의교육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춘천시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 사업을 통한 농어촌 지역 로봇 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조성하여 4차산업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로봇 창의 교실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