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용역 관리방식의 전면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은 ‘강원형 재정준칙 도입’에 이어,‘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낀다’는 기조의 재정혁신 제도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두 번째 재정 다이어트 정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초 용역관리방식 개선 TF팀을 구성, 최근 3년간(2020~2022) 도 본청과 23개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용역 7,758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문제점은 크게 3가지로 파악됐다. 1) 각 실‧국별 용역 추진에 대한 관리‧통제 시스템 부재 2) 용역 수행 필요성을 판단할 가이드라인 부재 3) ‘용역의 재용역’ : 도 본청에서 산하기관에 맡긴 위탁사업에 대해 산하기관에서 다시 민간업체에 용역을 주는 케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 본청과 23개 산하기관에서 수행하는 모든 일반용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용역 관리방식 개편안을 마련했다. 1) 용역 수행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신설 -
(정도일보) 춘천시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쳤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 내 식당에서 ‘학교폭력 ZERO, 춘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춘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6월 열린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식에 이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추진과제 등을 반영해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폭력 대응 민·관 합동 생태계를 구축하여, 유관기관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 단체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7월 20일 제321회 임시회 회기 중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도연합회와의 간담회를 도의회에서 개최, “농업인단체 운영비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일부터 28일까지 제2차 택시 감차 보상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택시 감차는 택시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이 목적이다. 시는 강원도 택시 감차 계획과 관련 법률 등에 따라 2024년까지 일반택시 57대를 감차해야 하며, 올해 감차 규모는 33대다. 이번 감차 모집 면허 대수는 12대로, 감차 대상은 일반택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일반택시 21대 감차를 완료했다. 감차 대상자 우선순위는 1순위 부존재(말소등록) 차량, 2순위 휴업 중인 차량 3순위 차령 만료일 도래 예정 차량이다. 감차 보상금은 1대당 4,400만원이며,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의 보상금 1,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차량은 감차대상자가 직접 처분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일반택시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6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접수는 춘천시청 6층 교통과 택시화물팀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정도일보) 온의골 교차로(닭갈비 골목 인근)와 칠전 사거리(라데나 골프장 인근)간 도로 위 보행이 사라진다. 춘천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온의골 교차로~칠전사거리 간 도로에 길이 1,5㎞, 폭 3~5m 규모의 보도와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휴게 쉼터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위험천만하게 도로로 보행을 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보행자들에게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고,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보도 개설을 요청하는 민원들도 빈번했다. 보도와 휴게 쉼터가 생기면 주민들의 생활 편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이어 보상 및 행정 처리 절차를 진행 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쳤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 내 식당에서 ‘학교폭력 ZERO, 춘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춘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6월 열린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식에 이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추진과제 등을 반영해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폭력 대응 민·관 합동 생태계를 구축하여, 유관기관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 단체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8월 개학기에 맞춰 민·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0일 춘천 관내 영유아 자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캠퍼스 ‘양육·공감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양육·공감 토크콘서트’는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 대화를 통해 보호자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자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시대, 행복한 육아! 설레는 동행!’을 주제로 한 이현숙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슈타이너사상연구소 대표이자 '부모가 되어가는 중입니다'의 저자 김훈태 작가가 육아에 지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 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최근 ‘부모 번 아웃’으로 어린 영유아를 양육하는 모든 보호자에게 심리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부모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므로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이 설레는 동행을 함께 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여름방학 기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 지원을 위해 △학생 기초학력 및 학력 향상 지원 △재난‧재해 안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치유센터 및 법률상담 집중 지원 △저소득층 자녀 방학 중 결식 우려 해소 △ 방학 중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지원 △학생 생활교육 등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 등 재해 관련 학교시설 안전에 대해 방학 중 철저한 사전 점검과 조치를 시행하여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방학 기간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촘촘하게 지원하여, 즐겁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보내고 2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및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과 함께 ‘2023년 365+ 체육온 활동 시·도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365+ 체육온 활동’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창체 동아리, 자율 동아리, 틈새 시간 등을 활용한 소규모·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 학교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도내 120개교 12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영서권(강원체육고등학교), 21일에는 영동권(강릉고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오세해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365+ 체육온’의 초급·중급·고급 콘텐츠 활용법을 익히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체육배려학생 및 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는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연중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규모 및 형태에 따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도 단위 테마학습여행지원단에서 컨설팅하며 △국내 현장체험학습은 교육지원청 단위 테마학습여행지원단에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100명 이상의 규모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원이나 안전요원을 기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하는 모든 교원은 2시간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포함한 4시간의 학교 자체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일상 속 평생학습 활동을 통한 청년 사회참여 역량강화 프로그램'2023 강원특별자치도 리빙랩 청년실험단'참여 팀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리빙랩은 사회혁신방법론으로 일상생활 실험실을 의미하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 및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만 19세 ~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5개 이내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최대 300만 원 이내의 실험비가 지원되며, 실험 구체화를 위한 청년실험 리빙랩 아카데미 참여 후 전문가와 협력하여 실험을 추진한다. 인평원은“평생학습 리빙랩 활동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 나가는 다양한 실험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 강원특별자치도 리빙랩 ‘청년실험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수상작(25개 작품)을 7월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향토공예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은 예술성과 상품성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도와 강원특별자치도공예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58종 339점이 출품됐으며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25개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비상” (작가 김남훈)은 실용과 공간적 장식 효과를 위해 일반적인 다구의 형태에서 벗어나 색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접근해 보고자 삼각 구조를 기본으로 큐브와 같은 조합형태를 응용하여 제작한 차 도구 작품이다. 현대적 도자기 제작 기법인 산업도자기법으로 백자소지를 이용하여 캐스팅했고, 투명 유약과 진청하 유약을 이용하여 전통적 이미지를 느끼게 했다. 입선 이상을 받은 25개 작품은 오는 11월 청주에서 개최예정인 ‘2023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이하여 데이터 산업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한“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산업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7월 19일, 강원테크노파크 중회의실(3층)에서 개최했다. 본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목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규제 개선, 실행방안 등을 전문가의 자문·조언을 거쳐 정책 발굴, 기획하기 위한 것이다. 추진협의회는 민, 관, 산, 학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도, 수도권, 정부 산하기관 등의 다양한 전문가를 통하여 도의 지역적 역량을 넘어 진정한 데이터 산업 수도! 가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 추진협의회 위원은 총 33명으로 구성했다. 분과는 총 3개로 정책분과 10명, 빅데이터 분과 13명, 인공지능 분과 10명으로 구성했고, 분과별 정기, 수시 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데이터산업 추진현황,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자문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데이터산업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이라는 비전과'2033년까지 현재보다 3배 성장된 디지털 종사자 3만명, 디지털기업 3천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물자원을 철저히 보전하고,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물가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수질 관련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 상반기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관련시설 1,013개소를 지도 점검하여 98개소에 대한 위반시설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고발 16건, 과태료 66건 등을 조치했다. 무허가(신고) 5건,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8건, 관리기준 위반 등 85건을 적발하여 고발 16건, 과태료 66건, 행정처분 72건 등을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가축분뇨배출시설 경우 무허가 및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미이행 등의 관리기준 위반,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 공공수역 유입 등으로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을 했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는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 과태료 처분 및 개선명령, 오수 무단방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또한, 먹는물 관련 영업장의 샘물(원수) 수질기준 부적합으로 영업정지에 갈음하여 과징금 처분을 했으며, 토양정화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정도일보)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은 7.19일 도의회 제32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상대로 지역축제의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속칭 '외지 이동 상인들'의 바가지 상술을 어떻게 근절시킬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해 따져 물었다. 전 의원은 “지난달 축제 바가지 시비는 지역에서도 불거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와 ’강릉단오제‘에서도 나왔다”면서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 확인 없는 문제 제기는 축제 이미지 추락은 물론, 특히 선량한 지역 상인들만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축제의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외지 이동 상인들의 바가지 상술을 어떻게 근절시킬지에 대한 문제 제기에 있다”면서 “최근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축제 바기지 요금 근절 대책은 외지 ’이동 상인들‘의 바가지 상행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너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실효성에 의문마저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컨대, 이번 대책 중 하나인 ‘축제장 내외 입점 음식업소 바가지 요금 대책 ’은 강 건너 불 구경하 듯, 축제 주체 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껍데기 뿐인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