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정한 콘텐츠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원 콘텐츠산업 법률자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콘텐츠 기업과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유통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관한 전문 법률 자문을 지원하여 도내 콘텐츠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식재산권을 비롯하여 낮은 단가 강요, 계약 일정 미이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부터 계약서 검토까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진행한다. 법률 자문과는 별도로 재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법무법인 지향의 협조를 통해 제작된 강원 콘텐츠산업 저작권 활용서 또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법률 자문과 저작권 활용서 신청은 11월 15일 16시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마감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성가족부 주최,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2023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 성인지예산 제도는 예산을 편성, 심의, 집행, 결산하는 등 재정 운용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효과를 고려하여 국가 예산이 효율적이고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의 배분 구조와 준칙을 변화시키는 제도이다. 중앙정부는 2010년도 예산 편성에서, 지방정부는 2012년도 예산 편성 시 시범 작성을 거쳐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성인지예산서를 작성하여 의회에 제출하고 있으며, 성인지예산 제도를 운용한 지 10여 년 됐다. 이번 포럼은 성인지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성인지 예산 성평등 목표 설정을 중심으로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성인지예산 성평등 목표 수립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도 성인지예산 성평등 목표 수립과 활용 방안을 탐색한다. 본 포럼을 통해 발굴되는 구체적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7. 21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공모와 추천을 통해 1차 내·외부 심사단 평가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차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공무원 12명(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7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추진에 앞장선 노인복지과 최은미 사무관 (우수)에는 청사건립추진단 이병진 사무관, 관광정책과 정태훈 주무관, 규제혁신과 정찬주 주무관, 에너지과 김학성 주무관 (장려)에는 자연생태과 신동석 주무관, 여성청소년가족과 유영지 주무관, 디지털산업과 연송흠 사무관, 원주소방서 최상국 소방경, 동물방역과 이상록 사무관, 문화예술과 진기성 사무관, 문화유산과 이동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인사상 혜택
(정도일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기간 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포레스트 강원 페스티벌'이 행사기간 중 총 8회 진행되며, '산림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이 70여 회, 거리공연과 숲길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이들 공연은 솔방울전망대를 비롯하여 실내상설무대와 산책로 등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며, 산림엑스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포레스트 강원 페스티벌'은, 9월 22일 오후 3시 40분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오후 4시 설하윤, 박서진이 출연하는 트롯콘서트, 9월 24일 오후 4시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하는 발라드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는 2회(14:00, 17:00)에 걸쳐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어린이동화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1일 오후 4시에는 걸그룹, 하이키, 시그니처가 출연하는 국군의 날 특별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체외진단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외진단 지원 센터'는 기술장벽이 높아 상용화 성공 시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저비용-고효율 산업분야인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구축이 추진됐다. 그동안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개발과 생산·공정 과정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이 의무화 되며, 높아진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을 다수의 벤처기업이 충족하기 힘들었고, 이는 산업화 병목 구간으로 늘 존재해 왔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선제적으로 체외진단 제품 생산장비 도입 등 제조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지난 6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상용화 지원이 가능해졌다. 2022년부터는 인공지능(AI) 랩온어칩 기술개발을 통한 고도화 연구개발(R&D)를 추진 중이며, 최근 산업부의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은 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 24. 국회에서 국가 천연물 산업 육성방안 도출 및 강원특별자치도 그린바이오 산업 연계 전략 추진을 위한 '국가 천연물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성동 국회의원 주최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가 함께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농협경제지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국가 천연물 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천연물 소재 발굴과 의약, 향장 산업화, 그린바이오 연계 기능성식물 자원(농작물) 증식, 육종, 재배생산 및 가공, 수요 기업과 생산 농가 간의 연계 분야에 대한 정책지원 방안을 집중 모색하고, 천연물 바이오 산업의 가치사슬에 관련된 지자체, 생산자단제, 학회, 연구기관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천연물 바이오 산업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천연물 바이오 산업육성방안이 마련되고, 관련 기관간 협력이 강화될
(정도일보) 2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말 폭우 예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하천변에 조성된 홍천군 둔치 주차장을 방문하여 차량 출입차단 작동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홍천군 둔치주차장은 지난해 6월 23일 상류 두촌면 지역에 167㎜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상류 쪽 수위센서 등 사전예측 가능한 시설이 없어 차량 30여 대가 침수된 곳이었다. 이후 홍천군은 정부에 재난안전특교세를 신청해서 받았고, 최근 둔치주차장에 수위센서, 침수차단경보기, 차량소유자 대상 문자발송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도내 침수우려 둔치주차장 14개소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침수위험 자동알림시스템을 설치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차량침수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과 ‘선(先)조치 후(後)보고’ 원칙에 따른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김진태 지사는 홍천읍 진리, 신장대리 등 집중호우시 상습침수지역의 대비 상황을 브리핑 받았다. 홍천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일회용품 없다’의 의미로 텀블러를 활용해 숫자 1과 0을 만들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공사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 종이영수증 선택발급제 도입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노력이 환경 보호의 시작”이라며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홍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을 추천했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2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는 2022년 강원도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혈액 보유량 위기극복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단체협약을 진행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단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헌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와 독도소주(대표 임진욱)는 7월 21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독도소주에서 출시되는 제품을 활용한 산림엑스포 홍보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독도소주에서는 출시하는 제품(약 60만병)에 라벨지를 활용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독도소주 임진욱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분원장 김선규)은 21일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11개 과정의 자율기획 하루연수를 운영한다. 자율기획 하루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연수를 기획하여 여름방학 하루 동안 운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래형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를 공모받아 선정하여, △생활교육 △교육과정 △변화대응 △교직실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연수과정을 상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주향숙 원장은 “자율기획 하루연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 기획 및 운영으로 연수 효과를 증대하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을 위한 문항 분석 연구회 2차 워크숍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6일(금)에 실시한 수능형 평가 문항 분석 연구회 1차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이 2차 워크숍에서도 교과별 문항을 개발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워크숍은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 이외에도 EBS 수능형 연계문항 개발에 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하여 교사들의 수능형 평가 문항 연구 및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한편, 지난 6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 설정과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강원학력평가 연구지원단(단장 주국영)이 위촉된 바 있다. 워크숍은 앞으로도 2~3차에 걸쳐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평가문항 제작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교육감 공약사항이기도 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은 학력 증진뿐만 아니라, 문항 개발 과정에서 고등학교 교사들의 연구와 평가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21일 엄기호 의원(철원2)이 제안한 “수복지구를 포함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소속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채택ㆍ발표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란 과거 해방과 6.25 전쟁 등을 거치며 등기부의 멸실, 권리관계자들의 사망 등으로 부동산에 관한 사실상의 권리관계와 등기부상의 권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국민들이 간편한 절차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률이다. 1978년 최초 제정 이래 한시법으로 4차례의 법 제정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실에 부합하는 소유권이전등기 등을 하지 못한 실소유자가 많은 상황으로 특히, 2020년 제4차 제정의 경우 아무런 근거나 이유 없이 법률 적용대상에서 수복지구를 제외함으로써 강원지역을 비롯한 수복지역민의 재산권 회복에 대한 기회를 박탈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원지역의 관계자들이 2020년 제정된 법률에 대한 개정 노력을 벌여왔으나 국회법사위에 계류된 상태로 2년의 법률 시효가 만료되어 법안 자체가 폐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길선, 국민의힘(원주1)]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현안 청취 및 2023년 하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철원일원에서 교육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제용 의원(원주6)이 7월21일 제32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전신인 농사개량구락부의 원성군연합회장을 역임한 원홍기 선생이 ‘농민의 날’ 행사를 제안했고, 1964년11월11일원주에서 사상 첫 ‘농민의 날’ 행사가 치러졌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1996년 ‘농민의 날’이 법정기념일 '농업인의 날'로 승격됐고, 1997년 제1회 국가 기념행사가 개최됐다며, 올해 11월 11일은 전국 최초로 원주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행사가 60주년을 맞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원제용 의원은 '농업인의 날' 최초의 발상지이자 지난 60년 동안 꾸준히 기념행사를 치러 온 역사적 당위성이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가 개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유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 제고와, 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상징성 및 지역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