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지역인 강릉, 고성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태풍으로 강원 동해안에서만 주택침수와 토사유출 등 3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800여명의 주민들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이날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강릉 사천면 및 고성군 거진면·현내면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위문품(빵300개, 음료300개, 생수300개)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돌아본 권혁열 의장은 “이번 태풍으로 영동지역의 피해가 극심하다.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근심을 더는 것이 급선무다”,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11일 오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 으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속초시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소야교를 방문해 청초천 우측의 침수된 농경지 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청초천은 범람 수위를 단 30cm 까지 남겨둘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범람하지 않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관리 하천인 청초천의 배수력 강화를 위한 하천 준설을 요청했으며, 이에 김 지사는 동해안 6개 시군과 함께 하천 준설 추진을 검토하면서 청초천도 준설하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김 지사는 전날 침수 피해를 입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동하여 이병선 시장으로부터 어제 태풍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상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들을 만나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고,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여러분이 다시 생업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 속초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원주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기술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우리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원주 출신 도의원으로 국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애아 돌보미 추가수당 지원 등 처우개선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직접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에 1개소당 400만 원 이내로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근린생활시설 등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범위는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 블럭 등 필수 편의시설이다. 다만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 출입구 폭 확보 가능 시설로 현장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접수는 춘천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통주랑 쌀강정 만들어 봐요” 춘천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우리쌀 활용 추석 맞이 전통주 및 쌀강정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장소는 춘천시 동면 호수양조장이다. 강사는 최경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호수양조 대표와 목련화 보조강서, 이선영 보조강사다. 교육 내용은 우리쌀을 활용한 추석맞이 전통주 및 쌀강정 만들기다.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교육생 자부담은 1인당 재료비 3만 78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에 참가한다. 선양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는 21개국 307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 춘천시스포츠클럽(U12)과 춘천시체육회(U14) 유소년선수단 33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 춘천시 체육회와 선양시 체육국은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스포츠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시는 두 도시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강균 춘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양시와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자 대회에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버스 요금을 내지 못해 곤란을 겪던 한 중학생이 춘천시민버스 승무원으로부터 배려를 받은 후 춘천시민버스에 음료를 선물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춘천시와 춘천시민버스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오전 10시 50분께 A중학생은 학원을 가기 위해 3번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탑승한 후 요금 결제기에 카드를 여러 차례 댔지만, 그날따라 웬일이지 인식이 되지 않았다. A중학생은 그제야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카드였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잠시 고민하던 A중학생은 버스에서 내리려던 찰나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김시원 승무원이 괜찮다며 그냥 타도 된다고 말했다. 규정상 그 자리에서 요금을 계좌이체 해야 하거나 내리게 해야 하지만 김시원 승무원은 어린 학생을 배려한 것. 자칫 운전기사가 큰 소리로 무안을 줬다면 학생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었으나, 기사의 배려로 학생은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학생은 배려해준 기사님에 대한 고마움에 차량 번호를 기억했다가, 춘천시민버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모님은
(정도일보) 올해 처음 운영한 ‘춘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이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 로컬프드 직매장 가는 날’은 지역 경제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매월 둘째 주 일요일(11월까지)에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춘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 첫 매출은 6,300만 원에 달한다. 오는 13일에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삼천동),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춘천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이 문을 연다. 이날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으면 푸짐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로컬푸드 2만원 이상 구매 시 11월 경품추첨을 통해 '스탠바이 미 고'도 받을 수 있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삼천동)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이벤트도 열린다. 직매장별 사은품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찹쌀(2만원 이상 구매시) ▲신북농협 들기름(3만원 이상 구매시) ▲동춘천농협 달걀 10구(3만원 이상 구매시) ▲춘천원예농협 달걀 10구(2만원 구매시) 춘천농협 오이(2만원 이상 구매시)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및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 3~4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023 SW·AI 부트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앞둔 초등 3~4학년 준비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조기에 해소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큐브로이드와 함께하는 ‘로봇과 친해지는 코딩 첫걸음’이란 주제로, 문제해결 기반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놀이 체험을 통해 로봇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코딩을 구현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8월 7일 원주본원 △8월 8일 동해분원 △8월 9일 춘천분원에서 각각 운영하여 도내의 다양한 학교 학생들이 신나고 재미있는 코딩 속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도 만끽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조립한 블록들이 내 명령어에 따라서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 “친구들과 친환경 AI 마을을 만들면서 내 상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에 발표한'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 대한 후속 정책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도내 영재교육원 운영에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논의 자리로, 8월 11일 영재교육원 담당자 협의회(도교육청 마음모아실), 9월 7일 영재학급 담당자 회의(강원예술고등학교)를 통해 영재교육기관 운영의 실제, 관리, 선발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한다. 제5차 영재교육종합계획은'영재교육진흥법'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영재교육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5개년(2023년~2027년) 동안의 영재교육 방향과 과제를 설정한 것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모든 학생의 잠재력 개발이 중요하다”라며,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의 잠재력 발현을 위한 영재교육의 역할 재정립은 물론 실효성 높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상품 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을 발굴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주)더루트컴퍼니’의 ‘감자유원지 포파칩 3종 세트’가 대상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감자유원지 포파칩 3종 세트’는 수확과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강릉 못난이감자를 사용한 감자칩으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 기대된다. 올해 공모전에는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시군에서 추천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중 공공구매와 관련된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시장성, 지역특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상품을 선정했다. 한편 올해 대상작에 대해서는 공모전 수상 타이틀(“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공모전 ‘대상’”)을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강릉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과 함께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홍규 강릉시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장, ㈜대동, ㈜환인제약, ㈜ 단정바이오, ㈜청아굿푸드 등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연물 소재 생산 및 원료공급 방안 등 농업계와 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계약재배 사례, 수출활성화, 규제개선 방안,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 기반 조성을 통한 수출기업 활성화 등 천연물 산업 글로벌 육성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유니콘,상장기업) 15개사, 산업수출 10억불 달성, 일자리 창출 1.5만 명 육성방안 등을 발표했다. ㈜ 대동에서는 국내 천연물소재 원료 안정적 공급을 위한 첨단 원료 생산 공급시설 구축 및 지능화 플랫폼 도입으로 고품질 대량생산 기술개발 필요성을 건의했고, ㈜환인제약, ㈜메디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신원 및 자격을 증명하고 행정 공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우리도’ (WOORIDO)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행정, 경제, 금융, 복지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하나로 간편하게 제공하는 도민 중심의 디지털 세상 ‘우리도’를 지난 해(`22.4월) 출시했다. 전국 첫 디지털 신원인증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앱 스토어에 등록된 ‘우리도’ 가입자가 13만여 명이 넘어선 가운데, 육아기본수당 등 5종의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20만여 명의 도민이 이용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신원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앱 하나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구비·제출서류는 간소화하고 증명서 등 일일이 발급할 필요없이 온라인 형태로 한 번에 제출하여 민원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하여 90여종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동하여 비대면으로 각종 보조금 지급 및 신청 등을 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2023년 강원미술시장축제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에서 10일간 개최한다. 강원미술시장축제는 2016년부터 강원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그동안 장르와 세대,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전시와 작품 판매, 놀이, 휴식을 결합하여 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관객들과 작품을 연결 해오고 있다. 2023년 강원미술시장축제는 순수예술 작품 판매를 위한 아트페어 뿐만 아니라 수공예품, 일러스트,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미술영역을 확대하고 연령과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작가 51명을 섭외하여 위트와 즐거움이 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도민 뿐만 아니라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남춘천역사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되고 첫 개최되는 이번 강원미술시장축제를 계기로 관람객들이 쉽게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의 판매까지 이어져 강원작가들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생기를 얻길 바란다” 라고 전했
(정도일보) 제6호 태풍 ‘카눈’ 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북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비상 3단계가 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총 2,846명(도248, 시군 2,598)의 공무원들이 전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되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재해대책본부장이 되어, 태풍 대응 상황과 복구 등에 관해 총괄 지휘 관리를 하게 된다. 김 지사는 3단계 발령 해제 시까지 상황실에서 근무를 할 계획이다. 이에, 김 지사는 오늘 공식일정을 오전에 앞당겨 소화한 후 14시부터는 직접 상황실에서 근무하며 태풍 카눈의 진행상황과 피해현황을 시시각각 확인하며 현재 누적강우량이 높은 동해안 권역 시군을 중심으로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는다. 김 지사는 “3단계 해제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킬 계획”임을 밝히며, “도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선 1분, 1초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13시 기준으로 영동지방과 강원 남부 지역 등 12개 시군이 태풍 경보지역이며, 8월 9일 자정 에서 8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