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영동지역 교육시설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 11일 태풍주의보 해제 이후 각급 학교에서 보고된 재난 상황을 토대로, 14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들이 합동으로 3개 조를 편성하여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9개 지역(△강릉 △속초 △양양 △고성 △동해 △삼척 △태백 △홍천 △정선)의 23개 학교 및 2개 기관의 현장을 조사하고 피해복구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현장 조사를 통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교육시설을 빠르게 복구하여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2023년도 제5회(정기 3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재정투사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유아놀이체험장과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릉유아놀이체험장 설립 건이 ‘적정’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원주유아놀이체험장(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옛 지정초등학교송암분교장 자리)과 강릉유아놀이체험장(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옛 사천초등학교사기막분교장 자리)은 각 200억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269㎡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6년 6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놀이체험장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내·외 체험터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일 최대 112명, 연간 25,760명의 유아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체험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공간 및 예술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함으로써 활용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설립지원자문단과 함께 실무추진단을 강릉 및 원주분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협의 및 선진지 시찰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유아놀이체험장을 구축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추진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올해 완료한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총 800교에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데이터로깅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공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당 5000만원씩 총 385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강원도 내 모든 학교 △초 350교 △중 161교 △고 115교 총 771개실을 구축했다. 한편, 강원중학교 등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타시도 교원과 전문직원이 방문하여 첨단기술활용 교육과 미래형 수업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등 강원도의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과 역량은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강원중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통해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데이터로깅 임베디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춘천 대표 제철 농특산물을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춘천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개최 장소인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소양강 농특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지역 내 축제와 연계한 농특산물 장터는 올해 처음이다. 장터 기간 관광객과 춘천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과 닭갈비 등 소양강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양강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부터 닭갈비, 육류, 잣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판매된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할인 행사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소양강쌀 1㎏ 무료 증정 행사도 한다. 이를 통해 소양강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열 춘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통해 춘천시 소양강 농특산물이 세계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소양강 농특산물과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닭갈비 등이 세계 먹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소양강댐 수몰 지역 실향민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춘천시가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고 소양강댐 수몰지역 실향민을 위로하기 위한 실향비 제막을 앞두고 실향민 찾기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몰 지역 실향비 제막 행사는 오는 10월 13일 소양강댐 정상에서 열린다.(소양강댐 50주년 기념행사 일정에 따라 변경 가능) 소양강댐 수몰 지역 실향비는 소양강댐 50주년을 맞아 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 지역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향비 건립 부지조성을 위해 시비 2억 원을 포함 총 4억 원이 투입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제작 및 행사를 주관한다. 제막 행사에 앞서 시는 현재 소재 파악이 힘든 실향민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과 이·통장 회의, 춘천시청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제막식을 알리고 있다.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3개 시·군 6개면 38개 리의 4,600여 세대 1,800여 명이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해 10월 중 실향비 건립 제막 행사
(정도일보) 지난 8.11부터 오는 9.1까지(잠정) 에어로케이 항공사가 양양⇄청주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을 시작했다. 운항 항공사인 에어로케이 항공사는 현재 청주, 제주와 청주, 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180석 규모의 A320 이다. 이번 취항은 동해안 지역과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을 연결하는 하늘길이 새롭게 연결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 8.11 첫 취항식에서 에어로케이 항공사 측에서 이번 6호 태풍“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고급 담요 150개(300만원 상당)를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에어로케이 항공사 김상보 본부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앞으로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종 재해피해 극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아리바우길의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9월 17일 강릉에서 트레일러닝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아리바우길은 정선~평창~강릉으로 이어지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탐방로이며, 이번 대회는 아시아 힐링 관광 수도로의 도약을 선포한 강릉시의 관광 비전에 맞춰 ‘힐링오션트레일 in 아리바우길’을 주제로 10km 코스로 구성하며, 강릉 경포호수와 해변을 배경으로 달린다. 참가는 비경쟁 부문 힐링과 경쟁 부문 오션으로 구분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00명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협찬사인 노스페이스의 기념 티셔츠, 폴딩 박스, 스포츠타월, 완주기념 메달 등이 주어진다. 또한,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가 스트레칭, 버스킹 공연, 로컬 플리마켓도 열린다. 재단은 숲길이나 흙길,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듯 달리는 운동인 트레일 러닝 대회개최를 통해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에 적합한 관광형 레저콘텐츠를 개발하고, 강릉의 운동하기 좋은 아름다운 길을 알림으로서, 여행 중에도 운동을
(정도일보) 올해로 55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중앙, 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연습계획에 따라 국지도발 대비연습으로 8.16, 도 및 관내 18개 시군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도지사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지도발 위기관리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대비 연습은 8.21,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24까지 3박 4일 동안 주야 연속으로 국가총력전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강원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북핵, 드론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이 반영된다. 또한 복합상황에 따른 민관군 통합 대응훈련, 사이버 테러 등 소프트테러 대응훈련,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김진태 지사는“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정도일보) 도는 8월초 열린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시군추천 인기품목을 포함한 48종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7월말 현재 지역특산물을 포함한 82종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상품권, 강원산돈, 한우, 쌀, 인삼이 기부자들에게 대표적인 선호 답례품으로 꼽혔다. 도는 추석을 앞두고 더 많은 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답례품 제공 품목을 확대했으며, 총 130종의 답례품은 전남도(300여종)에 이어 광역시도 중 2번째로 큰 규모이다. 특히,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이용권,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이용권,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등 체험권이 포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 이달 중 공급업체와 세부협의를 완료하고 8월말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전체 답례품은 고향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9월 2일~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홍천 무궁화수목원)가 8월 9일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찬란한 무궁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에는 전국 12개 시도 및 1개 단체에서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품평회를 위해 무궁화 분화 45점을 출품했다. 출품한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현장심사단의 순위를 종합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부문 대통령상(찬란한 무궁상)과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홍천군 김문식)과 산림청장상(홍천군 신응일)을 차지하여 단체 및 개인부문을 모두 석권했으며, 우수분화는 8월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습지센터 일원에서 전시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에 이룬 위업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춘천시 사농동)에서는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통령상’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도내의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회의원(허영, 노용호, 박정하), 도의원 등 9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기린다. 사전공연(도립국악관현악단),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춘천청소년시립합창단)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중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이 기념사를 하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독립유공자 포상(대통령 1, 도지사 5) 수여에 이어 경축사를 진행한다. 행사 이후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들과의 오찬이 예정되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지는 등 행사성 경비는 최소화하고 예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계승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4시 45분에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도, 원주시, 반도체기업 ㈜지큐엘간에 문막농공단지 원주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큐엘은 2004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과학단지에 위치한 반도체용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반도체 소재공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50여 대의 정밀 가공설비 구축으로 기술적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보이는 기업이다. ㈜지큐엘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짐에 따라 반도체 공정용 부품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소재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실리콘 원소재 직접 제조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준비하고자 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했다. ㈜지큐엘는 원주의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지가 및 높은 부지확장성, 풍부한 용수와 전력, 반도체교육센터 중심의 인력공급시스템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투자사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으며, 강원도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9,756㎡(2,951평)에 건축 및 설비에 4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6월 강원도립극단과 통합 출범 이후 협동조합 손에손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제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을 8월 14일 오후 3시에 인터파크에서 예매 오픈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강원도립극단은 올림픽 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퓨전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을 뮤지컬로 재제작했다. 10개 지역에서 2019년까지 26회 공연하여 관람만족도 94%를 기록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초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권호성 연출(현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진남수 작가, 이술아 음악감독, 최병규 안무감독이 참여해 장돌뱅이 허생원의 사랑이야기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올가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9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9월 21일 고창문화의 전당, 10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흐붓한 메밀꽃 향을 펼친다. 춘천 공연은 전석 20,000원이며 강원특별자치도민은 50% 할인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으로 이효석 소설가의 작품을 뮤지컬로 제작해 그의 문학적 감수성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감회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 콘텐츠 페스타’를 오는 9월 8일, 9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콘텐츠 페스타’는 도내 콘텐츠산업과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는 의미를 담은 ‘Bridge the GAP’(‘간극을 좁히다’라는 영어 관용어)를 주제로 도내 콘텐츠 기업・창작자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홍보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본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기업과 콘텐츠를 전시하는 홍보 부스와 피칭 프로그램, 도내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아트 마켓과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정책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숏폼 제작, 버츄얼 유튜버 체험, 웹툰 그리기, 디지털 기술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중고교 e스포츠 대항전(School of Legend)’를 개최, 이를 통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도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오늘부터 국내(양양, 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운항 항공사는 현재, 청주, 제주와 청주, 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320(180석)이다. 운항기간은 8. 11부터 9. 1까지 우선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 동안 동해안 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개선됐으나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과 연결하는 교통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운항을 통하여 바다를 접하지 못하는 내륙권 주민들의 청정 동해바다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이번 에어로케이의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