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18일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장학금’은 양 기관 매칭으로 총 2,2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특별자치도‧지역소멸 등 지역 현안 키워드에 부합하는 여행계획서를 제출, 선발된 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여행 장학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평원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지역 현안 키워드에 부합하는 126명의 여행계획서를 접수‧심사하여, 총 1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여행 경비(항공료, 숙박비)의 형태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협약 기업 견학, 멘토링 등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의 신정엽 대표는 춘천시 출신으로, 2010년 인평원의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로 선발되어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수혜에 대한 보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지금까지 도내 학생들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평원이 202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8월 17일~18일 양일간 모나용평리조트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RIS·RISE 사업 공유를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혁신 워크숍에서는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학계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혁신워크숍은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사업과 대학 혁신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김라중 경북보건대학교 기획실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교육패러다임 변화의 길목에서 대학의 생존과 혁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라중 기획실장은 “지자체 주도가 아닌 대학 주도로 지자체와 지역과의 상생하여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청인사 특강 후, 최가은 갤러리밥스 대표의 졸업생 특강이 있었다. 2017년 졸업생 최가은 대표는 자체개발하여 지역의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초당옥수수커피’의 개발 스토리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지역의 청년들이 로컬에서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공유했다. &nb
(정도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8일, 동해시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망상해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8. 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안에 영향을 준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해변가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여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청정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심영섭 청장은 “큰 태풍이 동해안에도 영향을 끼쳐 우려했으나 동해시에는 심각한 피해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망상지역은 전국에서 찾아와 휴가를 즐기는 유명한 관광지이고 청에서도 국제기업 유치 및 관광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니만큼 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며 지역사회 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조직위원회는 주행사장과 부행사장 곳곳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주행사장 내 솔방울전망대와 전시관, 체험존, 힐링광장 등 곳곳에 40개가 넘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4개 시군 부행사장에서도 20개가 넘는 연계행사와 축제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설악산 주요 봉우리와 울산바위,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솔방울전망대 걷기 체험은 완만한 경사의 데크를 따라 산책하는 듯한 기분으로 오를 수 있으며, 중간중간 26개의 포켓전망대가 있어 오르는 동안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16m 높이의 슬라이드와 상층부 매시재질 바닥 조성으로 스릴감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푸른전시관 내에는 키오스크 신청을 통해 향후 실제로 강원도 산에 나무를 심고 휴대폰으로 인증받는 '산림지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림평화관 내에는 미디어아트를
(정도일보) 춘천시가 푸드테크 사업 선점을 위해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도 전담조직을 통해 푸드테크 거점도시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담조직은 우선 푸드테크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푸드테크 혁신특구 지정은 물론 식품산업분야 푸드테크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 자체 푸드테크 신규사업 적격성(사업성) 검토와 국비 과제 발굴, 닭갈비, 막국수 등 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 추진, 관내 푸드테크 관련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열 농업기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춘천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은 드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 1기(8. 30. ~ 9. 20), 2기(10. 04. ~ 10. 25.)로 나눠 40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이론 ▲드론 제작 및 정비 ▲응용기술 및 실습 (촬영, 측량, 3D 맵핑 등)으로 구성했다. 장소는 지난해 준공한 서면 소재 춘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활용한다. 이규일 춘천시 전략산업과장은 “드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어,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에 영향력이 크다”라며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춘천 ICT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기업지원, 드론 자격증 취득비 지원, 춘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
(정도일보) 춘천시가 다음 달부터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 견주가 직접 동물병원을 찾아서 접종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공수의사가 직접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에서 키우고 있는 개며, 희망자는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할 수 있다. 접종은 오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며 신북읍부터 신사우동까지 진행한다(접종 일정 별첨) 광견병 예방접종과 신규 내장형 동물등록만 지원하며, 그 외 진료 등 견주가 부담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반려동물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비상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감독은 강원도립극단의 공연사업 지휘・감독 및 작품을 연출하며 강원도립극단 운영위원을 맡게 된다. 응시 자격 조건은 연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국공립단체 연출 경력이 1개 작품 이상 있는 사람이거나 대학교·기관·단체에서 연출 경력이 5년 이상을 지닌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예술감독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부터 2년간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비상임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 서류를 8월 30일 18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정도일보)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17일 (재)춘천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진흥 및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평원 손인주 원장과 춘천문화재단 최연호 이사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사업에 인평원에서 발굴·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 미래인재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춘천문화재단 주관의 공연·전시 사업에 미래인재 참여기회 제공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춘천문화재단 공연·전시 사업에 미래인재 참여 적극 지원, ▲ 미래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운영, ▲ 공동사업 운영 시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제반사항 구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평원 손인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미래인재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여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춘천문화재단의 최연호 이사장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공연전시 사업에 지역의 문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원특자도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및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팸투어단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및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현장 답사와 함께 조직위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프로그램을 청취한 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주재(관광국장)로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양양공항을 활용한 전세기 상품개발 등 하반기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강원특자도와 재단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해외홍보 및 하반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하여 엑스포 기간 중 8개국 100여명의 해외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bs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와 8월 17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이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도와 타 지자체의 추진동향 및 강원특별자치도 적용 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도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펀드 후보사업에 대하여 기획재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1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설명회에는 도 실국장 및 각 시군 부단체장 등을 포함하여 경제·산업·관광 분야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부 컨설팅에는 분야별 사업 및 도와 시군이 신청한 사업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사업별 컨설팅이 진행됐다. 한편, 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수익성과 공익성을 고루 갖춘 사업을 검토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최종 선정될 때까지 지역개발 사업, 복합 관광개발 사업 등 지역경제 효과가 큰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17일 애민보육원과 협업하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춘천 애민보육원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과 에이원 수상레저에서 이틀간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텃밭체험, 바비큐, 모닥불 및 야간놀이 등 글램핑 체험을 비롯해 에이원 수상레저 민간 후원을 통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잠시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 사업'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 ‘메타버스 노마드(Nomad)’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여가 등 일상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경험을 확산하여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자체(춘천시)와 협력기관(춘천시 관광협의회)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마드 사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업무용 소프트웨어·네트워크·사무장비 등 메타버스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참가자들이 업무시간 외 생활할 수 있는 거주공간과 함께 관광·레저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주 업무공간으로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갤러리툰 카페’를 선정했으며, 거주 공간으로는 ‘호텔 공지천’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목 3일 동안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1박 당 자부담(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응급복구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고성군 현내면은 8월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원 규모는 피해액 규모를 기준으로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배분 지원된다. 도로관리사업소 8천만 원(강릉지소 3, 태백지소 5), 강릉시 1억 원, 속초시 2억2천만 원, 삼척시 1억 원,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피해 지역이 항구복구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역 농민이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매주 1회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농산물 기부사업이 시작된다. 춘천시는 17일 남산농협작목반연합회, 남산농협, 춘천시기초푸드뱅크(대표 오미경)와 농산물 기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농산물이 지원된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 반찬 지원사업에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 방안으로 지난 해 7월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되어, 17일 개최된 제10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2022년 남산농협작목반연합회 광판지구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창촌지구회와 가정지구회가 함께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오이, 호박, 가지, 마늘, 고추 등 농산물을 8개 사회복지시설에 10회에 걸쳐 전달했다. 김문상 회장은 “정성을 다해 농민들이 가꾼 농산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지역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