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8월 23일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500여명이 함께 식사하는 점심 배식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청사 슬로건인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발맞춰 제2청사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영동남부권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함께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 발걸음으로 어르신들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영동남부권의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 실행력과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지난 7월 24일 강원도립대 내 청운관을 주 청사로 하여 개청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원우이엔지는 8월 23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경관 조망용 물품지원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원우이엔지 심지연 부장, 임우종 대리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물품(디지털망원경) 지원 등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된 물품을 활용하여 솔방울전망대에서 울산바위, 동해바다 등을 보다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어,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하여 ㈜원우이엔지에서 물품 지원 약속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정도일보)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춘천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오는 24일 안심 3종 홈세트를 여성 1인 가구 40가구에 배부한다.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내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홈세트는 지능형(스마트) 초인종과 문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 지능형(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 문 열림 보안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문 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열려준다. 휴대용 경보기의 경우 위급한 상황 때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발사된다. 이와 함께 안심귀갓길도 확대 조성한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20년도부터 춘천경찰서와 협업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범죄 취약지점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 ‘솔라표지병’과 ‘안심반사경’등 방범 시설물 설치
(정도일보) 춘천시가 서면 문학공원 내 조형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면 문학공원 내 조형물 정비사업은 지난 5월 착공했다. 조형물 109점 중 43점이 파손됐으며, 파손된 43점 중 29점에 대한 보수 및 정비를 진행했다. 문구가 흐려진 철제·석제 조형물을 재도색하고, 목제조형물은 상태가 양호한 기단부를 존치한 채 파손된 상판 작품부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공원 내 고사목 또한 정비가 이뤄졌으며, 문학공원 재단장에 맞춰 여름철 제초작업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 및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면 문학공원의 작품을 다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문학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의암호 수변 자전거길 하천부지면적 2.8ha 규모로 조성한 공원으로 2012년 국토부에서 춘천시로 시설물이관됐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 및 회계 처리 바로 잡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에서 예산과 회계 분야 비리 의혹 등 일탈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예산과 회계 실무를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 예산 및 회계 담당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부적정 사례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과 감독부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부적정, 용역 감독 소홀 및 검사 부적정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예산·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정산 교육을 진행해 지도 감독 부서와 총괄관리 부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조사, 출연기관 종합감사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시 출연기관에 대한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했다. 기존에 공직유관단체로 포함돼 있던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4개 기관에 더해 지난 7월 4개의
(정도일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강원관광재단 임직원이 앞장섰다. 지난 21일, 강원관광재단 임직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 캠페인’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헌혈 장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더불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문화재단 등 인근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본 행사는 헌혈버스가 현장에 마련되어 지원자의 편의를 높였고, 지원자의 건강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 됐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헌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1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로 진행된 ‘사랑나눔 헌혈’ 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며, 이외에도 관광재단은 농촌일손돕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6일(토)부터 애니메이션 박물관 뒤뜰에서‘춘천씨네파크’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춘천씨네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영화를 즐기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음식, 음악을 테마로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에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야외 대형 LED 무대에서 진행된다. 총 18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작 위주로 구성됐다.‘주먹왕 랄프 2’, ‘너의 이름은’, ‘인사이드 아웃’등 상영작은 매번 바뀌며, 음악·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팝콘·음료 등의 먹거리가 제공된다. 신청은‘이벤터스’홈페이지에서‘2023 춘천씨네파크’로 검색하여 진행하고, 매회 선착순 100명 사전예약자와 현장 참여로 관람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남산면 산수1리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고향올래(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공모 심사 결과 춘천시 남산면 산수1리를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했다. ‘두 지역 살아보기’는 도시 거주자가 정기적, 반복적으로 지역에 체류하는 등 해당 지역을 추가적인 생활거점으로 삼는 사업이다. 남산면 산수1리는 주민이 72명인 작은 마을이지만, 주변에 홍천강, 팔봉산, 양떼목장 등 관광지가 많고 주민화합행사, 여가 프로그램,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천 시내와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남춘천IC도 10분 이내에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남산면 산수1리에는 모듈러 하우스와 개별텃밭을 조성하고 사업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생활인구가 유입돼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단기 체류 시설 확대로 이주‧정착 인구 증가의 기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밝게 빛내고 있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는 지난 18일부터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수 만명의 시민이 방문해 태권도 문화축제를 즐기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치러지고 있다. 안전한 축제 진행이 가능한 이유는 축제 지원인력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번 축제에는 1,300여 명의 지원인력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이통장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춘천시 내 다양한 단체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인력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7일간 이탈자 없이 최선을 다하며 행사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화에 나섰다. 특히, 춘천시 효자2동 통장들은 직접 축제장 분리수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173명[교육행정 131명, 시설(토목) 2명, 시설(건축) 11명, 공업(전기) 6명, 전산 4명, 사서 12명, 운전 7명)]을 대상으로 2주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갖춰야 할 청렴 등 공통 역량과 해당 직렬별 기본 직무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특강 △강원교육정책의 이해 △학교 교육의 이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의 이해 △직렬별 직무교육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생생 토크’란 주제로 공직 선배와 소통하는 시간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지방공무원 역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분임 토의를 실시하여 공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임용예정자들에게 바른 공직관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강원교육행정을 이끌어갈 멋진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0개교 39명의 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학생 리더십 과정(중-4기)'을 운영한다. 상반기 학생 리더십 과정은 학교 단위로 운영했지만, 이번 과정은 신청 학교별 1~2명의 학생자치회 회장단(회장, 부회장)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능력 신장을 통한 학교자치 활성화 및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학생 리더십 과정은 △인성 특강 △변화를 이끄는 리더(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및 문제해결) △해양스포츠 활동(생존수영, 고무보트 등) △전통문화체험(궁도, 다례) 등으로 이루어졌다. ‘인성 특강’에서는 리더십 교육의 목적과 의미를 알아보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의 자질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한다. ‘변화를 이끄는 리더’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방법을 알아보고, 분임 별 팀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원한다. ‘해양스포츠 활동’에서는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과 연계한 생존수영, 고무보트 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3 사업일몰제’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일몰제는 강원교육정책사업 전수 조사 및 관행적·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하여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감 공약과제이기도 하다. 사업일몰제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교육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정비했으며, △추진 근거 △정책 지향 △학교업무경감 △효율성 4개의 기준으로 정비했다. 도교육청은 1,072개 검토사업 중 △유지 907개 △확대 67개 △축소 28개 △통합 13개 △폐지 46개 △이관 11개로 정비하여 8.09%의 정비율을 보였다. 직속기관은 1,182개 검토사업 중 △유지 1,010개 △확대 40개 △축소 21개 △통합 17개 △폐지 93개 △이관 1개로 11.93%의 정비율을 보였다. 검토 결과,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 돌봄 교실 및 방과후학교는 확대 예정이며 △국가대표 후보, 동계육성종목학교 훈련비, 동계육성종목꿈나무선수 훈련비 지원 등은 학교육성종목 지원으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일몰제는 △TF 운영 △각 기관의 자체평가를 통한 1차 정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우수 과학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특화된 수‧과학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길러 문제해결역량을 지닌 창의융합적 과학인재 양성 및 이공계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자 한다. 지난 2021년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종료 이후, 시·도교육청에서 안정적으로 이양받아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과학중점학교 네 곳, △춘천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강릉고등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특화된 교육과정 △학생 과제연구 △학교특화연구 등으로 과학인재 양성에 매진 중이다.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과학 8단위 이상 △수학 교과 8단위 이상을 편성 운영 중이며, △과학 과목은 연간 30시간 이상의 과학 관련 체험활동 △수학 과목은 수준별 수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제연구를 정규 교과로 편성·운영하거나 동아리 활동 또는 과학·수학 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학생 과제연구와 학교 특화 연구를 수행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고등학교 학적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고등학교 115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 지원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제고 △학적 관련 각종 서식(안) 제시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제작한다. 학교 현장에 매뉴얼 보급 이후, 단위 학교 학적 운영 관리의 합리성과 효율성 증대는 물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근거한 고등학교 학적 관리 표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고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 시도교육청은 5곳이며, 매년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사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포함하여 3곳이다. 지난 6월 매뉴얼 제작을 위한 집필진 협의를 시작으로 11월 1차 안을 면밀히 검토 및 수정 후, 2024년 3월 중 제작하여 배포 예정이다. 또한, 내년 4월~5월에는 매뉴얼 제작 및 검토진이 주축이 되어 도내 전체 고등학교 교원 대상 연수를 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돌봄 사각지대 및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3년 긴급돌봄 한시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 사업은 갑작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 공백 발생 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재가 돌봄서비스,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3년 긴급돌봄 사업은 도사회서비스원과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춘천, 원주) 2개소, 강릉지역자활센터가 협력체계(MOU)를 구축하여, 도 전역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거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돌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해소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돌봄 사각지대 및 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