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8.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 3천여명이 참가하는‘1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함께’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에서 주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특히, 농업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신규 후계인력의 가교역할을 실현해 나가야 할 농업 농촌 리더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모색,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인 28일은 식전행사, 환영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을, 둘째 날 29일은 원주시 역사문화 관광지 견학,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마지막 날은 30일에는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김진태 강원특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자유·평화 대장정'첫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장정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420명이 6회로 나뉘어 각각 6박 7일간 진행된다. DMZ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생태 안보 관광지 탐방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에도 직접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에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8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납부하는 소정의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품, 기념품 등을 구입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시 전액 환원된다. 또한 중앙부처와 시도는 행사구간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빈틈없이 대비할 예정이다. 정부와 3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 28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3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리 56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우수사례 선정했고, 당일 현장에서 청중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공감상’을 두고 4개 팀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치수과의 ‘도민 중심 맞춤형 폐천관리 일괄행정서비스’는 행정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사례로 민원편의 제고 뿐만 아니라 도 세외수입도 증대시켰다. 춘천시의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보전 근거 마련’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생계보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자치법규를 개선한 사례이다.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는 지적재조사시 발생하는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고, 중앙규제개선을 적극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5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하천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4~2033)”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주도로 처음 수립하는 종합정비계획으로, 기존 국토부에서 전국단위로 수립했던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천특성을 고려하여 경제성, 위험성, 효율성, 형평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결과를 기초로 수립했으며, 시군 건의지구를 우선지구로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현안 해소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체계적이고 능동적 하천관리를 통하여 치수안전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도내 지방하천 246개 2,991km을 대상으로 우선순위 평가를 통해 내년부터 10년간 56개 하천 68개 지구 144km에 약 9,832억원을 투입하는 마스터플랜(MP)계획으로, 도의 예산규모를 고려하여 5년 단위로 단기계획과 중기계획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그 외 물량은 장기계획에 반영하여 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점검 또는 성능평가를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강원도 내 등록된 10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11곳을 표본 선정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내용은 등록 요건 적합 여부와 불법 하도급, 점검 진단 실적 유무,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지난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무자격자 참여 업체 5곳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 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한 바 있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시설물의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5일 태백에서 9월 1일 부터 운행될 차세대 ITX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태백시청에서 오후 3시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를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와 함께 태백선 ITX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해 운행 횟수, 영업손실비용 부담관련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라 열차는 청량리역 ~ 동해역 구간을 1일 2회(상·하행선 각1회)운행하고, 영업손실비용은 도와 강원남부지역 5개 시군이 일정한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특히, 영업손실비용은 당초 59억 원으로 계산이 됐으나, 코레일과 끊임없는 협상으로 40.6억 원으로 1차 조정을 했으며, 추가 협상 끝에 코레일에서 운송수익금 25억원을 전국 최초로 영업손실비용에서 보전해주기로 하면서 최종 15억원으로 낮춰져 44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나머지 15억원은 도와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김 지사는 “강원남부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전환점”, “지금은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25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NH농협철원군지부와 철원군 4개 지역농협에서 입장권(500매)을 사전구매 약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정도영 NH농협철원군지부장, 장명 동철원농협장, 장춘집 김화농협장, 임채영 동송농협장, 최진열 철원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영 NH농협철원군지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철원군 지역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노르웨이 연어산업 조사 대표단은 “세계 최대 양식 박람회인 아쿠아노르(Aqua Nor) 2023 및 한-노 연어산업 교류 세미나에 참가해 세계 최대 연어생산국인 노르웨이 연어산업 발전 노하우를 토대로 강원형 K-연어 육성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아쿠아노르(Aqua Nor)는 세계 30개국 593개 기업,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양식기술 전시, 컨퍼런스, 기술 정보교류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197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양식 박람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강릉원주대학교와 대표단을 구성해 양식, 기자재, 유통, 가공, 사료, 부산물 등 전후방 산업별 세부 역할을 나누어 세계 연어 관련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연어산업 육성에 필요한 노하우 및 트랜드 등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노르웨이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최대의 연어산업화를 실현하기 위해 강원형 K-연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작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릉에서 개최한 “국제 연어
(정도일보) 춘천시가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춘천 내 유통 수산물의 신뢰 확보를 위해 9월 중순부터 주 1회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한다.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민적 관심사가 되면서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관련 업종 종자자에게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 조치다. 2021년 사업체 총조사 통계 기준 춘천의 수산물 및 일식 업종 사업체는 218개소, 종사자는 570명이다. 방사능 검사는 춘천 관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표본을 종류별로 확보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동해안 6개 시군 수산물을 매일 검사하고 있으며, 9월 중순 장비 2대가 추가 도입되면 검사역량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당초 시는 24일 방류 즉시 검사실시를 고려했지만,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의를 통해 역량이 확보되는 9월 중순부터 검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춘천 내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소비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민생경제 회
(정도일보) 춘천시가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1조 8,14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은 불확실한 세수 여건을 반영해 긴축재정을 기반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생경제 회복, 복지 및 시민 안전 확보, 미래도시 성장 기반 마련에 방점을 뒀다. 예산 확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추가 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574억 원이 증가한 1조5,351억 원, 특별회계는 217억 원 증가한 2,797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순세계잉여금 36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10억 원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혁신 펀드 조성 40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4억 원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3억 3천만 원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1억 3천만 원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 3억 9천만 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9억 4천만 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5억 8천만 원 ▲저상버스 도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사북면, 북산면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활발한 독서습관을 적극적으로 지원,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는 29일 북산면에 추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를 시작으로 사북면 지촌초교, 지촌초교 지암분교(병설유치원 포함), 송화초교(병설유치원 포함)를 방문해 꾸러미 총 79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생애 주기별 맞춤 독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춘천시 인구 30만 명 만들기 사업에 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서관 접근이 힘든 지역의 아이들도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독서 기회와 도서관 활용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에서 북스타트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북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그림책 '별하나래'를 지난 16일 발간했다. 지난 6월 원주교육문화관 청소년 진로체험에 북원여자고등학교 필름 동아리 학생 20명, 진광고등학교 1~2학년 신청자 9명,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진로체험은 김정아 그림책 작가가 주 강사를, 원주시 그림책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 강사가 보조강사를 맡아 진행했으며, 그림책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꿈’이란 주제로 직접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담은 그림책 원고를 그려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책 제목인 ‘별하나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밤하늘에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별’을 선으로 표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이 지향하는 곧고 바른 이미지를 나타내었다. 발간된 그림책'별하나래'는 그림책 제작자와 고등학교 담당 교사 및 학생들에게 배부됐으며, 원주교육문화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KT&G 상상마당에서 ‘2023 특수학교 고교학점에 이해와 적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기반 조성과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9개 특수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시행 관련 교육부 정책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서지영 교육연구사의 강의로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2023년 입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오세해 과장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라 24일부터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1개 품목씩 선정하여 방사능검사를 매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24일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된 방어를 시작으로 25일 양양군 남애항에서 위판된 수산물을 검사 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도내 주요위판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요일별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첫째날 채취한 시료는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한 수산물(방어)로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하고 가식부만 1kg이상 채취한 것이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했다. 도에서는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한 촘촘한 방사능 검사와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수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검사결과는 매일 도 홈페이지 및 언론사를 통하여 즉시 공개하여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일원에서 의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8월 24일에는 철원 지역 대표 연구기관인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원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식물병리연구실, 파일롯동 등 연구원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현장 직원들과 연구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8월 25일에는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퀀텀닷 LED조명 실증사업 현장인, 철원샘통고추냉이(주)를 방문했다. 작물에 최적화된 보광형 퀀텀닷조명 설비를 구축하여 고추냉이 생육기간을 단축하고, 방문객 체험을 접목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등 스마트 농업 및 6차산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금번 현지시찰에서 경제산업위원들은 6차산업은 농촌지역의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융복합 산업이자 창조산업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미래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적 기반 마련을 비롯한 정책적 역량을 모으는 데 동의했다. 김기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