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꿈드림센터와 연계해 ‘2023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결정을 위한 탐색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효능감과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되며, 올해는 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63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진로교육원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체험, 속초 문화 체험, 꿈드림센터 소통의 시간 등 활동을 함께 하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철 진로교육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인 만큼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현재 142,981명인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오는 2024학년도에 142,996명(초등학생 1,873명 감, 중학생 349명 증, 고등학생 1,539명 증)으로 15명(0.01%)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에 따르면 2028학년도에는 127,251명으로 올해 대비 15,730명(초등학생 13,428명 감, 중학생 3,029명 감, 고등학생 727명 증)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현재 69,300명인 학생 수는 2024년에 67,427명으로 1,873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4년은 현재 대비 감소율이 2.7%지만, 2025년부터는 올해 대비 누적 감소율이 7.0%~19.4%에 이르는 등 가파른 감소세가 전망된다. 그동안 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감축을 추진해 온 학급당 정원은 교육부의 내년도 초등교원 감축 예고에도 불구하고 시(동)지역은 25명에서 24명으로 1명 줄이고, 기타지역은 올해와 같은 23명을 유지할 예정이다. ► 초등 1학년 학급당 20명 상한 배치는
(정도일보) 춘천시가 더 많은 시민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 수가 적은 공공와이파이를 재배치한다. 연간 사용자 수 목표인 1백만 명 달성을 위하여 사용자 수 하위 10%에 해당하는 공공와이파이 40여 개소를 (경로당,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제외) 현장 조사 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립도서관과 향교 등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9대를 우선 재배치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사용자 수 하위 10%의 공공와이파이 철거 대상지를 선정 완료했다. 재배치 예정지는 한숲근린공원, 의암공원 등 20개소로, 설치 요청지와 인구분포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됐다. 아울러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최적지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 공공와이파이 존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안내판 설치도 병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382개소를 포함, 총 1,028개소의 공공와이파이 존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77만 2천여 명이 사용한 데이터양만 184TB(테라바이트),
(정도일보) 춘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사업의 결정을 위해 9월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지역현안에 대하여 해당 읍·면·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자, 주민들이 계획한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투표하는 자리다. 마을계획은 매년 의제 발굴 과정과 원탁토론회를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자치회에서 실행된다. 올해부터는 형식적인 행사성 사업은 지양하고 주민 전체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형 마을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가 지난 7월부터 각 주민자치회에 배치한 (재)주민자치지원센터 소속 전담지원관들은 주민총회 등 자치활동을 밀착 지원하며 주민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마을사업 결정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주민등록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대면 조사를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8월 20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고, 8월 21일부터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①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또한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해 미등록 아동 발견 시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준다. 춘천시 민원담당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3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리 56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우수사례 선정했고, 행사 당일 경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춘천시의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보전 근거 마련’이 선정되어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치수과는 ‘도민 중심 맞춤형 폐천관리 일괄행정서비스’로 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와 화천군의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소득 보조사업 개선’은 각각 공감상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nbs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보장 및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실명제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공무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2019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23년도에는 도 핵심사업인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등 총 118개 사업을 선정하여 5월부터 도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별 예산액을 추가로 공개하여 정책별 재정 투명성도 높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 공개하는 118건 외에도 도민의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에 대해서는 도민 누구나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사업의 공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사업은 도정 현안, 50억 원 이상 예산투입 사업 및 주요 용역사업, 주요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사항 등이며 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방문 신청 등이 가능하다. 신청사업은 수시 접수하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누리집(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지도지사는 8월 28일, 2군단사령부 훈련현장을 방문해 UFS 한·미연합훈련 연습 중인 장광선 군단장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도지사로서 처음 방문하는 이번 UFS 한·미연합훈련에서 김진태 지사는 성공적 훈련을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관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에서 진행했던 위기관리연습(8월 16일)과 전시대비연습(8월 21일~24일)을 통해 군·관이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에서는 직접 참여해보니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훈련 중 미흡한 점은 사후강평을 통해 보완하고, 내년에 더 완성도 있는 훈련을 계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는 “지금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UFS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가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UFS 한·미연합훈련은 8월 15일부터 31일 까지 국지도발 대비, 전시전환·방어작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강원영서 기준으로 2000년대 들어 4번째로 많은 폭염일수를 나타낸 금년 여름,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사용량이 전년보다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기요금의 단계적 인상이 겹치면서 여름철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청구되는 이달 말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폭증할 것에 대비한 조치이다. 가장 더운 7.15.~8.15. 사이의 전기요금 청구 시기가 8월말부터 본격화되면 사업체의 전기요금 납부 시기가 추석대목과 맞물리게 되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면서 거치기간인 6개월 동안의 이자와 보증료 또한 지원할 방침이다.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은 소액 단기 대출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업체도 신청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제2청사 개청 이후 영동과 남부권의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첫 번째 공모 사업에서 128.4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동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128.4억(국비 54.3, 도비 3, 시비,3 민자 68.1)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해시 구호동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태양광과 바이오매스 발전전력을 연계 수전해 기술을 활용 그린수소(1톤/일)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은 동서발전(주)으로 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 수소생산기지 운영 등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대우건설에서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와 출하설비를 구축하며, 제아이엔지에서는 수소생산기지 설계, 시공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는 인허가 및 수소 활용처 발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현재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설비는 높은 투자비용과 전력요금 상승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국비 지원과 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인 머크(Merck)사가 올해 실시한 정기 수질분야 숙련도시험(7.5.~8.18.)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국제적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임을 입증했다. 국제 숙련도시험은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은 숙련도시험 주관기관을 통해 주관기관에서 배포한 항목별 미지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 값을 제출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 평가 방법이다. 머크(Merck)사는 국제 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세계유수의 시험·분석기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수질분야 24항목에 대해 국제 숙련도시험을 진행했다. 현근우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수질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숙련도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험·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접경지역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 음악 여행 행사인 ‘나랑, 노랑.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여행’을 오는 9월 2일 고성을 시작으로 9일 화천, 16일 철원, 30일 인제, 10월 7일 양구 총 5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여행은 나랑 노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이 총 6개의 미션 스탬프 투어(지역 체험 프로그램, 관광지 방문, 소비 영수증 인증, 숙박 인증 등) 중 3개 이상 완수 시 선착순 행사 관람 좌석을 배정한다. 단, 미완수자 및 미신청자 대상 스탠딩 관람도 가능하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나랑, 노랑.’ 강원 음악 여행은 지역별로 색다른 테마를 입혀 가수 다비치(고성), 미스터트롯2 출연진 나상도·진욱(화천), 하동균(철원), 백지영(인제),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 김연지(양구)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테마 음악 여행 행사가 기존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철 별자리 관찰캠프』 행사를 9월 21일, 22일(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별자리 강의를 포함해 별자리를 알 수 있는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체험, 맑고 깨끗한 밤하늘 속 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몸을 선선한 가을 밤 속에서 휴식하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시 유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지기선 소장은 “가을철 별자리 관찰 가족 캠프는 깨끗한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0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당일인 수요일 출근시간을 이용한다. 도는 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착한가격업소 현황 정보를 제공해 점심식사 또는 저녁식사, 부서 회식장소로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식당을 이용하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품질, 가격,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숙박업 등을 영위하는 업소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58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강원물가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개인서비스 물가를 견제하고 지역내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정업소에 대한 혜택을 대폭 확대했고, 지난 해 394개소였던 업소도 금년말까지 60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금리지원을 2.8%로 특별우대 받을 수 있고, 시설·환경개선비, 물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8월 29일 경제국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관리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에는 도 관계부서(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지역축제, 대중교통, 도시가스 업무부서), 시군,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소비자연맹, 강원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강원도지회가 참여하여 최근 물가동향 및 전망을 함께 짚어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대책과 추석 명절 및 산림엑스포 연계 시군 행사, 축제 물가안정 관리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먼저, 도에서는 최근의 물가상황을 고려하여,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대상으로 가급적 연내 동결을 유지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지난 7월 1일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요금을 내년 6월말까지 동결했으며, 정선군도 7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종량제봉투료 감면을 금년 연말까지 연장했다. 관련 법령에서 1년마다 가격조정을 검토하도록 한 도시가스 소매요금의 경우, 인상폭 최소화 검토 후 연내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