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성수 식품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전류와 한과류, 제사음식 등은 직접 수거해 보존료(방부제의 일종), 대장균 등을 검사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조 6명이며,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3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 5개소, 기타식품판매업 3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3개소로 총 14개소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해당 업소 중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인 전류, 한과류,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은 수거해 별도로 검사한다. 검사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04명을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1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필기시험(6.10.시행)에는 1,015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804명이 합격했다. 올해부터는 올바른 공직관을 가진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의 120%로 확대하여 선발했으며, 민간 전문 면접위원 보강을 통한 면접위원 수 확대 및 면접위원 사전교육 실시, 면접형태 개선 등 강화된 면접시험을 통해 응시생의 공직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516명, 기술직군 288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0명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8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804명 중 여성 합격
(정도일보) 춘천시민의 숙원이었던 서면대교 건설사업 사업비가 최종 확보됐다. 그동안 서면대교 건설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춘천시와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조의 성과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국비 600억 원을 포함해, 서면대교 건설사업 신규 반영 총사업비 1,200억 원이 확정됐다. 2024년 사업착수를 위해 국비 20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순차적으로 지원되면 2028년 조기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2026~2030년)으로 추진할 경우 서면대교 조기 착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면대교 조기 착공을 위한 모든 대안을 직접 찾았다. 이후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방안을 찾아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5년 이상 단축했다. 이와는 별개로 기획재정부에서 서면대교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1일 14시, 강원자치도 제2청사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전문가, 도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관광문화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에 따라 관광국이 강릉으로 이전하면서 폭넓은 관광문화분야 입법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부터 다뤄진 내국인 면세점 설치 등 6건 입법과제에 대해 심층 검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글로컬 관광산업 육성 및 국제 관광 활성화와 문화의 예술 진흥 지원을 위한 강원자치도만의 특례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대회 2개의 본 대회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로 총 3,000여 명의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대회는 20개팀 176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고,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국내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대회는 국내 27팀 209명이 등록을 했다. DMZ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마스터즈대회가 9월 2~3일까지 철원~화천~양구~인제 구간에서 진행되고, 청소년대회는 9월 4~5일까지 이틀간 인제~고성~인제~양구 구간에서 펼쳐진다. 참가선수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질주하
(정도일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3지구 호텔 운영에 참여하는 세계 1위 호텔 운영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이 현장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망상 3지구를 방문했다. 스티브 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퍼시픽 호텔개발 부사장과 가우랑 켐카 전담 디자인 담당은 8월 31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망상 3지구 호텔브랜드의 참여의의, 운영계획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디자인 철학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38개국 9,0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해가지지 않는 호텔제국”으로 30여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2023년 호주 멜버른에 아시아지역 1,000번째 호텔인 리츠칼튼 멜버른호텔을 오픈했다. 망상 3지구에 런칭하게 되는 4개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는 럭셔리(Luxury)레벨급인 우아함과 세련미의 대명사인 “JW 메리어트” 브랜드로 국내에는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동대문 JW 메리어트, 제주JW 메리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망상지역에 JW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SPA) 4번째 런칭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럭셔리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이 오는 9월 1일부터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여 ‘내가 꿈꾸는 강원특별자치도(부제: 10년 후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10월 7일 진부면문화센터 및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는 오는 9월 21(목)부터 10월 15일(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부대행사이다. 사생대회의 제목인 ‘바·나·전’은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가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와 함께 선정한 행사 주제 ‘( ) 바꾸는 ( ) 나누는 ( ) 전달하는’의 줄임말이다. 해당 주제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변화와 공유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괄호( )’가 주는 비어있음은 그 안에 무엇을 넣는가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이 가능한 열린 가능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의 시상은 초등부 저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산림청)'에서 “(아이디어부문) 우수상, (연구사례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이디어부문에서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식생목재틀 공법”(산림관리과)과 연구사례부문에서 “개비온을 이용한 암벽착생식물 서식지 복원공법”(산림과학연구원)을 제안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에서 창의성, 기술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과 장려상에 최종 선정(‘23.8.31.)됐다. 김문기 산림관리과장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산림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우리 도는 친환경 공법의 기술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에 계속 노력하여 산림의 선순환적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친환경 산림복원에 적극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 간 대금지급 안정성 제고와 자금 유동성 강화를 위해 농협은행,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결제를 도입,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는 도와 직접 거래관계(1차)가 있는 기업뿐 아니라, 그 하위 협력기업(2·3·4차)까지 약속된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결제일 전에도 조기 현금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자 대금결제 제도로써, 2015년부터 민간을 중심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2021년 10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지난 6월 관련 지침이 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상생결제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도는 어음 등 기존 대금결제 방식이 가지는 기업부담 요소와 대금회수 지연에 따른 기업 연쇄부도 폐해를 상생결제 도입을 통해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협력하여 도가 발주하는 용역과 물품 계약에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생결제를 활용하는 기업에는 소득세 및 법인세 감면, 자산 운용수익금 지급,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정부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이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8월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 규모는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284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4명 △홍조근정훈장 55명 △녹조근정훈장 44명 △옥조근정훈장 105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5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과 강원 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평생 교직의 사명을 다해 오신 분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9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판매는 월 발행액 86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특별할인판매가 끝나면 기존대로 할인율은 8%를 적용할 방침이다.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은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하면 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5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오는 12월에도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된다.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지방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시 관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는 공공 조달, 마케팅 지원, 홈앤쇼핑 입점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강원지방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 벤처나라 등 공공 조달시장 진입제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TV홈쇼핑 ‘홈앤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일사천리 사업’을 설명하고 일대일 상품기획가(MD) 상담도 열린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홈쇼핑 상품기획가(MD)와의 일대일 상담은 중소기업중앙회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 조달시장 등 판로 확대를 원하는 중소·창업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적극적으
(정도일보) 춘천 내 이·미용업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미용업 1,187개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홀수년은 이용업과 미용업, 짝수년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업소 준수항목 등을 평가해 녹색 등급, 황생 등급, 백색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 평가 결과 이·미용업 1,187개소 중 녹색 등급 649개소, 황색 등급 395개소, 백색 등급 92개소로 나타났다. 나머지 51개소의 경우 폐업 또는 휴업해 평가하지 못했다. 2021년 녹색 등급을 받은 이·미용 업소는 485곳으로 1년 새 녹색 등급 이·미용 업소가 150여 개소가 늘었다. 이는 그동안 시가 이·미용 업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위생관리를 해왔과 이·미용 업소 자체적인 서비스 관리 등의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앞으로 최우수업소 50개소를 선정해 포상하고, 백색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시, ㈜비엔티파트너스는 31일 강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포대초등학교 신축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정범식 ㈜비엔티파트너스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 및 회사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권혁열 △강릉 지역구 도의원 △경포동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개발 라군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도교육청, 강릉시, ㈜비엔티파트너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포대초등학교를 현 위치에서 강릉시 저동 4-1 일원으로 적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포대초등학교 신축 이전사업은 현재 경포대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한 강릉시 안현동 106-24번지 일원(62,500㎡)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라군타운 조성 사업지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경포대초등학교는 강릉시 저동 4-1 일원에 21학급 447명(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2025년 9월부터 신축 이전개교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경포대초등학교가 이전할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진로 특강에는 정미경(위드더레이크 대표) 강사를 초청해 ‘AI시대, 대체 불가한 인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강은 10월 7일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전화로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춘천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