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과 안전 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관리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는지를 확인해 인천 아파트 주차장 붕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현재 공동주택 건설 현장 9개 중 지하 구조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3개 현장을 중심으로 철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이미 지하 구조체 공사가 완료된 6개 현장은 감리자가 작성·승인한 설계도서 및 검측 보고서 등 공사 관련 서류를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사과정과 공법, 특기사항 등에 관한 사진과 공사내용 설명서 등을 열람해 검토하고, 시공상세도 승인 현황은 물론 구조계산서, 설계 도면의 일치 여부도 살핀다. 이는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정기 안전 점검 미실시, 안전관리비 용도 외 사용, 품질관리 계획 미흡, 구조계산서와 설계도면 불일치 등이 원인으로 밝혀진 것에 따른 조치다. 특히 시는 최근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콘크리트 타설 계획을 점검하고 강수 시 타설을 지양해 품질관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하반기 노후 상수관로 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로 관 세척 사업은 상수관로 내부에 가라앉아 있거나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해 흐리고 더러운 물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1년 수도법 개정 이후 송수 및 배수관로 최초 매설 이후 10년 이내 1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시는 이에 앞서 노후 상수관로 관 세척 사업을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세척한 노후 상수관로는 65㎞다. 올해도 상반기에 서면 금산리·방동리 및 신북읍 천전리 일대의 상수관로 20km를 세척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신북읍 용산리 등 노후 관로나 흐리고 더러운 물 발생 민원이 있었던 곳을 중심으로 10km가량 세척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 세척 공법은 ▲플러싱(관 내부의 흐르는 물이 외부로 배출될 때 발생하는 유속을 이용해 관 내부 세척) ▲피그방식(피그를 관내에 사입한 후 수압을 이용해 주행하면서 세척) ▲맥동류 세척 방식(관내 흐르는 수돗물에 압축공기를 일정 간격으로 주입해 높은 유속으로 난류를 발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 1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적극행정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범도민적 규제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창출을 구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사·공단에서 제출한 60건의 사례 중 6건이 본선에 진출하여 현장심사단의 최종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렸다. 본선 진출 6건은 1차 예선심사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30%, 온라인투표 2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사례를 발표한 원주시 첨단산업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도(道) 노인복지과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장려상에는 도(道) 관광정책과, 영월군 여성가족과, 홍천군 농정과가 선정되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道) 보건식품안전과와 함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앞두고 개최지 4개 시군(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음식점 급수시설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월 26일 ~ 8월 11일까지 음식점 급수시설 74개소 대상으로 집단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사전 위생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했다. 위생 점검은 급수시설인 수원, 관정 및 물탱크의 위생 상태를 확인했으며, 산림엑스포 기간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처리 등의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식품과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되므로 개인 위생관리 및 주변 환경의 청결·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순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마지막까지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 7부터 9. 4까지 지난 4월 강릉 산불 재난경험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유형과 지역실정에 맞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난경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 사업은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강릉 저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지난 4월 산불 피해 경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행정안전부 마음구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고령자 대상 재난스트레스 반응 이해하기, 마음의 고통 다루기 등의 심리 안정화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재난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꽃신 만들기, 원예 활동, 모래놀이 치료상담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해에서 산불 재난경험자 38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도내 재난경험자분들은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선박승선자의 조난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선박 조난자 스마트 위치추적시스템」을 구축하고 ’23. 9. 1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선박 사고 시 많은 수색인원과 장비가 동원되어도 조난자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하여 조난자의 위치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구명조끼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센서와 위성항법시스템(GPS),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조난자의 위치정보와 구명조끼 탈부착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으로, 사업 대상은 2개 군(화천 파로호 선착장, 평창 백룡호 선착장)이다. 금일 완료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인 평창군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되어 경과보고 및 사업추진 성과보고, 조난상황 가정 현장 시연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선박 조난 사고를 사전에 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에서는 지난 9월 1일에 강원산림의 상징인 백두대간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가상현실(VR)로 만나 볼 수 있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행사장을 찾아서 백두대간 보호 홍보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 산림환경국 직원 130여명과 고성군 산림부서, 산림엑스포 조직위 직원 20명 등 총 150명이 참여 하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산림엑스포 행사장 및 주변 산림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전 직원이 막바지 현장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산림환경국에서 담당하고 있는 지원과제(인력지원, 화장실위생, 용수공급, 폐기물수거 등)에 대해서 조직위관계자 및 관련부서장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폈으며, 행사기간 방문객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적극 홍보 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이며 또한 강원산림의 상징일 정도로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백두대간 곳곳을 가상현실로(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3. 9. 3 오전 강릉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 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네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요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그동안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2024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원활한 대회운영 지원과 완벽한 경기장 조성 투 트랙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 대회 준비 부족 등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개최 전까지 주관부처인 문화관광체육부, 조직위원회, 개최도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강원2024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하여는 그동안 도내 및 전국 주요 축제장을 찾아 올해까지 총 26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약 4만여 명이 홍보 이벤트에 참여 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SNS와 주요 전광판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며 곧 다가오는 G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31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에서 지난해 후원금 1천만원에 이어 입장권(2천매)을 구매 약정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윤성태 부사장은 “본사의 터를 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전진표 사무처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차지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강릉1)이 ‘강원특별자치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적인 주택가격의 대폭 상승으로 인해, 중개보수비도 함께 인상됨에 따라, 사회초년생 및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주민, 한부모가족 등)이 겪을 금전적인 부담을 완화 시키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주민ㆍ청년ㆍ한부모가족ㆍ그 밖에 도지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지원 대상으로 신설했다. 박호균 의원은 “부동산 중개료의 인상으로 인해 취약 계층들이 겪고 있는 금전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면 신속한 예산확보와 함께 사업이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며, “작년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에 이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24년부터 시작하는 지원사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횡성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 체육회가 주관하며, 학생들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대회 형식의 축제로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는 453개의 학교스포츠클럽팀이 참가한다. 대표선수들은 교내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지역의 치열한 학교스포츠클럽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로, 24개 종목에 5천여 명이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 개최 종목인 18개 종목에 한하여 우승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동료들과의 팀워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배려와 존중의 태도 속에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정도일보) 춘천시와 춘천함 부대가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친선 교류 활동과 협력을 위한 춘천시-춘천함 자매결연 체결식이 개최됐다. 춘천의 지명을 딴 호위함과의 자매결연인 만큼 더욱 의미가 뜻깊다. 해군은 특별시·광역시와 도, 도청소재지, 시 단위급 중소도시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춘천시의 지명을 사용해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8번함의 함명을 '춘천함'으로 정했다. 춘천함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으며, 부대는 지난 3월 10일 창설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내년에 있을 춘천함의 1함대 예속식에 참석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매결연에 앞서 춘천함 승조원들은 지역사회 상호교류의 하나로 지난 31일 춘천시립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강원·세종·제주·전북도교육청의 특별법 업무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ㆍ도특별법의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제ㆍ개정을 위한 유관기관 대상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는 교육청 간 연대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하반기 4개 특별자치시ㆍ도교육청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의 정식 발족과 공동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회의 첫날에는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약(안) 검토 △각 교육청별 추진 경과 등을 공유했고, 다음날에는 △향후 사업내용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강원교육의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특별법을 통한 교육자치가 기본 요건이며, 가장 핵심적 요소이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얻은 성과가 교육분야 특례 반영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유기적·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35명 중 31명(88.6%) △중졸응시자 177명 중 135명(76.3%)△고졸응시자 835명 중 656명(78.6%)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79%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12세, 여) △중졸 이○○(12세, 여) △고졸 오○○○(13세, 남)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7세, 여) △중졸 오○○(74세, 여) △고졸 김○○(84세, 남)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8명 등 총 10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정도일보) 지역의 목재를 이용해 만드는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의 도안이 정해졌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의암공원 내에 지역 목재 이용한 야외공연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공모작 9건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산이엔씨건축사무소, 건축사무소 아이디에스’의 공동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연결과 공간구성 및 목구조의 특성을 잘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이엔씨건축사무소, 건축사무소 아이디에스’에게는 설계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이 부여된다. 지역 목재 이용 야외공연장은 노후한 공연장을 대체하고 지역 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 및 홍보를 위해 지난해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장 규모는 지상 1층, 지상 2층이며, 야외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목재수급은 지역에서 생산된 목재를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가공업체에서 조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