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도의원(국민의힘, 강릉3)은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한 분쟁의 법률 고충 해소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을 발의, 5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금번 조례안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육활동과 관련한 법적분쟁에 교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원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적 문제 발생시, 법률전문가와 신속하게 무료로 상담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용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각급 학교 교원에게 교육활동과 관련된 문제 발생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교원의 법률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래 의원은 다음 달인 10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 예정으로,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적 노력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음악창작소에서 오는 9월 10일 일요일 기획공연 ‘2023 감자國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기획공연 ‘감자國 페스타’는 이날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강원음악창작소 1층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강원 지역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별 소개와 함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뮤지션 발굴과 클럽 활성화를 위한 ‘감자國 라이브’ 공연이 앞서 8월 29일 춘천을 시작으로 8월 30일 원주, 8월 31일 강릉 클럽에서 진행, 지역별 4팀씩 총 12팀의 지역 뮤지션이 출연했고,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6팀이 오는 9월 10일 총 상금 1천만 원을 두고 경연을 펼친다. 이번 ‘감자國 페스타’에는 춘천 출신 '그림하일드', '밴드 SiiiL', 원주 출신 '김선인', '해비치밴드', 강릉 출신 '김다함트리오', ' 곽다한밴드'가 출연하여 락,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
(정도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5일 반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찾아가는 음악회-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악기의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과 연계한 실천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반 마련은 물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는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세 가지 형태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체험형 음악회로 운영된다. 총 8회의 프로그램 중 6회가 운영됐으며, 7교 915명의 학생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체험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 유도는 물론, 음악과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9월 17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인공지능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2023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전국 단위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대회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다. 딥레이서(DeepRacer)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출시한 1/18 크기의 인공지능(AI)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로,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움직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트랙을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하게 된다. 9월 5일 현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국 30개팀이 온라인 예선에서 기록을 다투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6개팀이 오는 9월 17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오프라인 트랙에서 다시 맞붙는다. 본선 대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춘천시장상과 상금 250만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팀에게는 상장 및 각각 200만원 ·100만원·50만
(정도일보)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를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8.30.~9.27.) 기간 춘천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원단,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관내 기업지원 기관이 협업했다. 중소 및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기회이다. 강원도에 소재한 68개 중소·창업기업이 참가하고, 추석 명절 기획상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주관하는 춘천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제철을 맞은 과일 및 채소, 고기류 등을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영수증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기업의 자발적 참
(정도일보) 춘천시는 지난 2월 7일 SK가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인 (재)사회적가치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강원도 최초 민·관 협력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5월에는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22개 기업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그 중 10개 기업이 사회성과 측정 기초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회성과 측정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대면심사를 거쳐 ㈜소박한풍경,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농업회사법인(주)초맘 총 5개 기업이 확정됐다. 현재 (재)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및 방법에 따라 기업별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10월에 사회성과 측정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내년 상반기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2026년까지 추진된다. 시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는 9월 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사무실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총원우회와 입장권(300매)을 사전구매 약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총원우회 회장 박철호(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본부장), 부회장 서다빈 등이 참석했다. 박철호 총원우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1일 국내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강원 네이처로드’ 브랜드 상표 등록에 관한 특허 출원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 네이처로드’는 자연의 선물과 청정여행의 대명사라는 의미를 담아 2021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명칭이며, 도내 주요 도로(국도 및 지방도 등)의 숨겨진 비경을 중심으로 7개 코스 1,298㎞로 조성된 관광도로를 계획했다. 도는 강원 네이처로드(관광도로) 활성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사단법인 강원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네이처로드의 홍보 마케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강원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상표권 특허 등록 결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홍보사업으로 네이처로드 투어 인증 챌린지, 방송 매체를 활용한 영상 제작, 각종 박람회 참가, 숙박상품 기획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네이처로드 투어 인증 챌린지’는 기존의 스탬프 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신개념 온라인 스탬프 인증방식(EXIF)으로 온전히 여행 과정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말까지 도내 등록된 부동산개발업체 36개소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개발업 제도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부동산개발업법'이 제정됨에 따라 시행됐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의 등록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자체 점검표를 우편으로 제출받아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서면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체로 의심되는 경우와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동산개발업자의 필수 요건인 자본금과 임원, 전문인력 확보 등 등록요건을 지키지 않았거나 영업소 소재지, 상호, 대표자 등 변경 사항 미신고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법 위반업체의 적발 및 처분보다는 법령교육 및 계도를 통해 업체의 탈·불법적인 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건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육성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개발업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노력할 계획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최다 국비 26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를 포함한 총 376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전국 최다 국비확보 성과는 전년(182억 원)대비 8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국가 정책 선제적 대응과 사전컨설팅 적극 참여, 시군 담당자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한 결과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란 노후 공공건축물(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도서관 등)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곳을 선정하여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건축 정책의 일환이다. 사업대상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어린이집 및 보건소와 23년부터 확대 된 도서관, 경로당 중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것으로 전년도 62개소 보다 99개소가 증가한 총 161개소로 세부용도로는 경로당 146개소, 도서관 7개소, 보건소 3개소, 어린이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9월 5일 “강원특별 나눔 ON” 모바일강원상품권 기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기부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홍보, 모금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부금 모금 및 집행, 한결원은 원활한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장착과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부서비스는 9월 11일부터 강원상품권 앱을 통해 제공할 예정으로, 결제 잔액(소액) 기부 및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모바일 강원상품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작게나마 지역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소재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아침식사 제공을 지원하여, 아침식사 결식률 감소와 쌀 가격 안정, 농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려는 취지이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최근 호평받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따라 대학들이 부담하고 있는 비용을 도에서 일부 지원하여, 재정 부담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학들의 사업 신규 참여를 독려하고,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들의 지원 식수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따라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더라도 대학이 부담하는 금액이 커 재정 상황이 열악한 도내 대학의 참여가 제한적인 상황이며, 학생들의 ‘차별 없는’ 아침식사를 위해서는 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찬성 의원은 “현재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1개 시도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정도일보) 강원의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이 쏠린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9월 5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김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 및 강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게 제정 목적이자 주된 취지이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김치산업화 및 기반시설 구축 지원을 위한 사항과 전통김치의 복원과 계승·발전 및 고품질 김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우수 김치재료의 사용을 위한 근거를 담았다. 또한, 김치산업의 육성 및 진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21년 기준 강원의 김치 제조업체는 전국의 6.7%인 57개소, 판매량과 판매액도 각각 전국의 28.2%와 14%인 16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9월 23일 11시에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온라인 독서퀴즈 ‘『훌훌』 읽고 술술 풀자!’를 개최한다. 온라인 독서퀴즈 ‘『훌훌』 읽고 술술 풀자!’는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동시 접속하여 비대면으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에 대한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훌훌』의 내용과 작가에 대한 20문제가 출제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퀴즈에서 가장 많이 정답을 맞힌 3명에게는 △1등 문화상품권 5만원 △2등 문화상품권 3만원 △3등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순형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원주교육문화관이 휴관 중이지만,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사능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다소비 식재료 농·축·수산물 21종 100건에 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수산물은 45건으로 검사 결과는 100건 모두 불검출이었다. 하반기에는 수산물 13종 20건에 한하여 방사능 검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검사기관(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의 후 10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의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및 식단표에 원산지 표시 등을 재강조하고, 2학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급식 수요자의 불안감이 크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도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정부 관계부처(해수부, 식약처)의 수산물 관리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납품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