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25일 파주시 용상사에서 전통사찰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구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찰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전통사찰 화재사례 전파,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옥외소화전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법 안내, 목조건축물의 화재 전파 특성 설명 등이다. 사찰 관계자들은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반복 숙지했으며, 향후 자율 점검체계를 마련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컨설팅은 전통사찰의 특수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형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손실 및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사찰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한순간의
(정도일보)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4일 관내 ‘서정대학교’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탁 회장과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정대학교의 지역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농촌체험연구회의 체험 마을 및 농장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한층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연구회가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농촌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체험연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 성남늘봄전담실장 3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실무인력을 관내 72교 모든 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단위학교의 늘봄 총괄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반 실무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구글의 다양한 업무 관련 프로그램 활용법 이해 및 실무 실습을 통해 늘봄전담실장의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성남 늘봄학교 운영 관련 협의회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학생 안전 강화 및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학교 내 안전인력 배치 및 출결안전시스템을 도입 등 학교 안전을 강화한 사례 나눔도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 늘봄전담실장의 역량이 곧 성남 늘봄학교의 발전 토대이다. 교육지원청을 성남의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 연계 및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늘봄전담실장
(정도일보) 4월 25일 성남 공립단설 고등나래유치원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음악으로 그린 성남]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됐다. 성남유아교육의 알록달록 빛깔교육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으로 그린 성남]은 예술단체 발굴 및 파견, 진행 과정을 교육지원청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유아 예술교육 사업으로 현장의 업무경감과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공연단체인 인뮤직과 함께한 공연은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하여 꼬마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유치원에서 즐겨부르는 동요가 연주될 때는 모두 한마음 한목소리로 함께 노래 부르고, 신나는 캉캉연주에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겁게 음악회를 즐겼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여 유아 예술교육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하여 아름다움을 느끼고 향유하는 기회는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유아들의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내 첫 공립 특수학교 (가칭, 고양1특수학교)가 2025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고양 지역은 매년 특수교육대상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수용 여력이 부족하여, 일반학교 배치 및 원거리 통학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가칭)고양1특수학교는 총 32학급, 203명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이며, 고양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학교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립 특수학교 개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정한 학습기회 제공 및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2025 고양 수UP 동아리’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고양 수UP 동아리는 수업연구를 통해 깊이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연구·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동아리이다. 올해 고양 수UP 연구 동아리는 초·중등 총 5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속 교원 400여명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깊이있는 수업모델을 개발 및 실천하며 동아리별로 특색있는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동아리 대표들은 2024년 동아리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2025년 동아리별 특색있는 연구 주제와 운영 계획을 나누었다. 더 나아가 자료 개발과 수업사례 및 연구 성과를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공유하여 함께 수UP하는 고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소통망을 구축하고, 동아리별로 자율성에 기반한 깊이있는 수업과 연구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2025 수UP 연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깊이있는 수업 실천과 사유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위치를 결정할 때,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이라는 핵심 원칙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에 수원시 공원녹지 관련 부서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행 도시계획위원회에 공원녹지 관련 부서가 참여하지 않고 있어, 공공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특정 공동주택 단지 내에 공원이 조성되고 외부 주민의 이용이 제한되는 등 시민 간 갈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공원은 특정 단지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재.”라고 강조하며,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공공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사 의원은 이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시 공원녹지 부서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공공성과 접근성을 도시계획의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각종 위원회의 출석률 저조 및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 의원은 “위원회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와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일부 위원회는 실질적인 기능 수행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연직뿐 아니라 위촉직 위원들조차 회의에 제대로 참석하지 않아 참여율이 저조하고, 일부 위원들은 전문성이 부족해 위원회 활동에 소극적”이라며, “결국 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또한, “위원회가 관 주도로 운영되며 외부 위원이 단순히 ‘거수기’ 역할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이는 예산 낭비와 실효성 없는 결과물로 이어져 시민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위원 임기 단축할 것, 위원의 활동 실적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8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기대했던 공공성과 문화성이 결여된 채 민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문화·복지시설의 대체 부지 확보와 예산 마련,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 수립 등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수원시 각종 위원회의 출석률 저조와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위원 임기 단축, 위원 평가 및 전문성 검증 강화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원녹지 관련 부서의 도시계획위원회 참여와 공
(정도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장애인문학제는 전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학 공모전으로, 문학을 통해 장애인의 감정과 삶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8명이 참여해 산문과 시 부문 총 57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총상금은 950만 원 규모로, 장애인 문학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심사는 문학 전문가 6인이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시 부문에 응모한 성호진님이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선주 심사위원장은 “장애라는 현실이 단지 설명해야 할 조건이 아니라, 시와 산문 속에서 하나의 세계와 미학으로 승화돼 있었다”며, “작품에서 느껴지는 서사적 힘과 참신한 시적 상상력이 진실한 언어의 밀도로 표현됐다. 이번 문학제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장애인의 삶과 감정, 그
(정도일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노래자랑‘행싱어게인’을 개최한다. 설레는 본선 무대는 5월 17일 오후 1시, 예선은 5월 10일 오전 10시 치러진다. 참가 모집은 5월 6일 18:00까지이며, 선착순 30팀만 접수한다.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라면 나이,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단 5팀만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신청서에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신청곡을 입력하면 완료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6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인기상 2팀 각 10만 원의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더불어 ‘주민심사단’을 모집해 지역주민이 직접 스타를 선정하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노래자랑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끼를 가진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앞 주차공간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더타운몰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부스로 운영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물품과 음식은 (유)통일종합주류, ㈜그린웰푸드, 가구대통령, 끽비어컴퍼니, 더허브샵, 디투어페럴, 뚜레반, 맘스아동복, 블랙와인커피, 송란라이온스, 올드룩매드스토어, 이마트 풍산점, 제이엔비(프로쉬), 제이엠비즈콘, 한울짜짜봉사단, 행복한단비, 희락카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영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패밀리 보드게임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은진 보드게임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우리 가족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4세~초등 6학년까지 해당 연령의 자녀가 포함된 2~4인의 가족으로, 총 12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보드게임을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가족들이 협력하고 창의력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 활동을 연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논제 체험부터 토론까지의 전 과정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한 대화도서관은 미래기술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참여를 유도했다. 그간 인공지능(AI) 기반 책 만들기 등 미래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2,195회 운영했으며, 19,17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2019년부터 미래산업 분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미래형도서관의 선도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도서관으로부터 벤치마킹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모범 사례’로 선정됐으며, 교육부 주최·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