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지역 확산을 위하여, 9월 8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2층)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DPG)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산업과 연관 전략산업의 융합을 통한 민·관 동반 성장 등을 목표로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협력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특화한 정밀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산업과 연관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 산업의 초석이 되는 빅데이터와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하여 “데이터 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디지털기업 3배, 종사자 3배, 매출 300% 성장이라는 「비전 333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점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데이터산업 집적단지 조성, ▴국내 최고 의료 및 융합 빅데이터 구축, ▴기업 맞춤형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민 체감형 디지털 전환 등 4개 중점과제 10개 분야, 46개 핵심
(정도일보) (재)한국여성수련원이 오는 9월 22일까지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주민을 대상으로 ‘2023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참가자 총 9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은 ‘지역의 주민’에 집중, 지역의 변화를 이끌 주체를 양성하고, 탄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행복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① 지역의 리더양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30명)’, ② 행복한 주민을 위한 ‘가족힐링 프로그램(60명)’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참가자 전원에게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 강의 및 현장 중심의 모의계획과 워크숍, 그리고 차별화된 탄광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선진지(대만) 견학이 포함됐다. 또한 ‘가족힐링 프로그램’은 탄광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호 연대를 기반으로 공동체 의식과 주민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수련원이 기획·운영해왔으며,
(정도일보)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인자위 출범 제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지역인자위, 우수전담자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강원지역인자위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역인자위 출범 제10주년 기념행사인 ‘2023년 지역인자위의 날’에서 우수지역인자위(강원, 경남, 경북), 우수전담자(최정민 책임연구원)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지역인자위 공동위원장, 광역자치단체 지역인자위 소관 부서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인력양성 고용 민관협력(거버넌스)로서 지역인자위의 역할 및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17개 지역인자위 위원장이 참여하여 10주년 기념 수상 및 퍼포먼스,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나영돈 전 한국고용정보원장, 정재호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지역인재연구본부 본부장이 주제 토론을 진행했으며,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17개 지역인자위가 모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원지역인자위 관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특별보좌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의회-강원자치도 간 상생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권혁열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도의회에서는 권혁열 의장을 비롯해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강원자치도에서는 조동준 정무특보 등 11명의 특별보좌관과 함종국 도정협력관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은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의 장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권혁열 의장은 “도의회와 특별보좌관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 한 건 개원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의 만남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만남으로 이어져 도의회와 도가 서로 소통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7일 제32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희철 의원(춘천 2)이 발의한 조례안은 제도 운영 경험을 통해 해당 조례에 위원의 임기에 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운영의 효율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 규정 등을 마련하고자 제안된 것이다. 김희철 의원은 공적 제도 운영의 투명성이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계약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 운영의 절차적 공정성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고자 했다고 조례안 제안이유를 밝혔다.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9월 15일에 열리는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의 심의ㆍ의결 거쳐 공포하게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7일 제32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문변호사 위촉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철원 2)이 발의한 조례안은 제도 운영 경험을 통해 고문변호사 자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촉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임기 및 해촉사유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특히, 고문변호사 결격사유 등과 고문변호사의 소송수행과 관련한 직무회피 및 신고의무를 새롭게 규정했다. 엄기호 의원은 제도 운영의 효율 및 공정성에 대한 규정을 대폭 보완하여 제도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9월 15일(금)에 열리는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의 심의ㆍ의결 거쳐 공포하게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연어스마트양식단지 클러스터 배후부지 중 하나인 ㈜동원산업 연어 양식산업단지 조성부지를 방문하여 향후계획과 부족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제322회 임시회 중 9월 7일 현지 시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한다. 7일에는 먼저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고성의 지방하천 유지보수, 동해고속도로 미개통구간 조기 건설 등 지역 주요현안과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지역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피해로 187세대 323명의 이재민과 약 10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고성군청에서의 간담회를 마친 후 수해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현내면 지역을 방문했다. 현내면은 고성군에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어서 남한 땅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717 OP지역을 방문하여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8일에는 고성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대형 산불과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으로 소방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위원회는 특히 9월 22일 시작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단 한건의 사고없이 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9월 7일 제322회 임시회 회기 중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환동해관 회의실에서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 여성어업인 단체 작업 물품 지원사업 외 4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김진태 지사는 9월 7일 오전 도 공무원교육원 제2강당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을 직접 청강했다. 도 사업장별 기관장 및 실국장 60여 명과 함께 듣는 이번 교육은 개청 이래 최초이며,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의 초빙 강의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은 각 사업장 기관장 등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인터넷 2시간, 집합교육 4시간을 모두 들어야 완료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통해 도내 모든 공사 사고에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경각심이 고취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도서와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 서가를 활용해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다.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8월부터는 ‘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지음) 등 30여 권의 여행을 주제로 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 그림책 큐레이션은 9월부터 10월까지 ‘글 없는 그림책’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으며 30여 권의 그림책을 전시해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림책 원화 전시 역시 연중 진행되고 있다. 1층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사이 공간에는 그림책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엘리프 예메니지 지음) 속 한 장면이 커다랗게 인쇄돼 시민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고 원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두 길인 봄내길과 물레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9일 오전 8시 30분 의암댐 주차장에서 ‘봄내길, 물레길. 크로스!’ 행사를 개최한다. ‘봄내길, 물레길. 크로스!’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춘천 봄내길 걷기 여행이다. 네 번째 봄내길 걷기 여행 코스는 의암댐 주차장~의암호 스카이워크~송암 킹카누 나루터~카누 탑승(1시간)이다. 의암호 호숫가를 따라 봄내길 4코스를 걷고, 이어 카누 여행을 즐기면서 호반의 도시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걷기 행사는 의암댐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관광객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남춘천역에서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봄내길 양말과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지현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10월에도 춘천 구곡폭포에서 대규모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봄내길은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정도일보) 춘천시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깨끗한 공기, 건강한 시민 생활을 위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차 지원을 통해 경유자동차 48대를 선정했으며, 2차 추가지원 규모는 178대 내외다. 장치 가격은 차량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자기부담금 10~12.5%를 제외한 237만 원에서 588만 원 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 유지관리비는 46만2,000원으로 모든 차량이 동일하다. 사업 신청은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하며, 인터넷, 모바일, 현장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1순위 생계형 자동차 ▲2순위 영업용 자동차 ▲3순위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2023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에서 ‘고은원예치료센터’가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농업·농촌의 치유농업 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경진은 치유농업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6개 시군의 7개 농장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도지사 상장 수여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또 대상을 받은 고은원예치료센터는 중앙경진에 추천돼 오는 9~10월 열릴 예정인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고은원예치료센터’는 '2023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신북읍 소재 치유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으로 많은 시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릉원주대학교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주권역(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 학부모 180여 명이 신청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한 △강원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공유 △진로진학 특강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전문가와의 상호 토론으로 이뤄진다. 강원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는 주요 5개 분야 △자녀 교육 △학력 증진 △진로적성 교육 △교육제도 및 진학 △미래사회 대비와 도교육청에 바라는 점으로 구성했으며, 원주권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가 대면 인터뷰와(10명) 온라인 설문(3,345명)으로 참여했다. 원주권역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자녀교육 분야 ‘소통과 인성교육(1,944명)’ △학력 증진 분야 ‘자기주도 학습 습관 기르기(2,325명)’ △진로적성 교육 분야 ‘흥미 및 적성(1,847명)과 직업 정보(1,363명)’ △교육제도 및 진학 분야 ‘학업 수준에 대한 객관적 자료(1,868명)’ △미래사회 대비 분야 ‘창의력 교육(1,500명)’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