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역대 최다 제안 접수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부터 기존의 연구모임 구성, 계획제출, 벤치마킹, 연구 및 ppt 발표 등의 복잡한 시책연구방식을 개인별 제안 및 계획 작성 방식 자유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민간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20년 7개, 2021년 8개, 지난해에는 참여자가 없는 등 그동안 참여율이 매우 저조했다. 7월 약 한 달간 제안 접수를 받으려 했으나 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기한 연장 문의가 쇄도하여 접수 기간을 3주 가량 연장하기도 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관계인구 유입계획, 업무 효율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위원회 등 관리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분야별 해당 국·소장이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안으로 최종 우수 시책이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중 내년도 반영 가능한 시책은 즉시 사업화할 계획이다.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9일 화천군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 사랑나무 일대에서 접경지역 테마 관광 프로그램 '나랑, 노랑,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514개 전 좌석 만석을 이룬 이날 행사에는 파크골프 이용객까지 더해 모두 839명이 방문해 가을 날씨 속에서 흥겨운 공연의 재미를 만끽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8일 14시, 동해안권역의 도 글로벌본부 환동해관 2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도의회,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8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주재로'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강원2024'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의 대회 현황과 운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지원본부, 개최시군 별 주요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는 등 대회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잼버리 사태로 인해 '강원2024' 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대회 안전과 의료지원, 위생 등 논란이 됐던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남은 기간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서 대회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중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섬세하게 준비하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네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 대회의 본격적인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G-100일 행사를 시작으로 성화투어, 배후도시 붐업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올림픽 열기를 확산하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n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홍천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사업추진 사항을 현지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9월 8일에 홍천 석화초등학교·홍천중학교 이전 예정부지를 현지 시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여성수련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함영이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고창영 현 한국여성수련원장의 임기가 오는 10월 9일로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도의회는 지난 6월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에는 12명의 위원과 위원장 등을 선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사청문을 준비해 왔다. 도의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강원도립대총장 인사특위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인사특위 위원과 정책지원관이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춰 준비해 왔다. 그런 만큼 후보자의 발전 비전과 공직자로서의 자격에 대해 인사특위 위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후보자의 대응에 대해서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순옥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특별자치도의회가 출범하여 첫 번째로 실시되는 것인 만큼, 후보자의 기본적 공직관과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검증해 나갈 생각이다” 라며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정도일보) 춘천시가 춘천 안식공원 봉안시설 만장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장사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 안식공원은 안치율은 분묘 1,480기(100%), 가족봉안묘 1,273기(95%), 봉안당 1만992기(88%), 자연 장지 1만6,447기(17%)다. 분묘는 이미 만장이 됐으며 자연 장지를 제외한 가족봉안묘와 봉안당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2024년 7월까지 제2안식의 집을 건립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 봉안시설은 총 1만5,000기로 춘천 시민의 봉안 수요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화장로 개선을 위한 국비도 확보했다. 내년도 국비 23억 원 등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노후 화장로 6기를 교체하고, 추가로 1기를 증설한다. 늘어나는 화장수요와 감염병 등 화장 대란에 대비하기 위한 방책이다. 실제 춘천 안식공원 화장 건수는 2018년 4,013명에서 2022년은 6,176명으로 증가 추세다. 한편, 육동한 춘
(정도일보)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의 약초관리 자격시험 합격률이 100%를 유지하고 있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평생학습관 특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약초관리사 합격률도 높아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은퇴자나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 중 약초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자는 2019년 19명, 2021년 25명, 2022년 17명, 2023년 상반기 17명이며 이들 모두 약초관리사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열지 않았다. 현재 하반기 과정이 약초효능 및 활용, 발효효소 담그기 등 다양한 실습강좌와 현장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덕종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개인정보보호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9.11~15)을 맞아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4만개)과 2022년(6만7,000개)에도 개인정보보호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올해도 6만7,000개를 배포하며, 내려받은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춘천시 행복알리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배포 규모는 6만7,000개다. 카카오톡에서 춘천시 행복알리미를 검색하고 춘천시 행복알리미 채널 추가를 누른 다음 행복알리미 문자를 확인하고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은 춘천시 캐릭터인 ‘춘이와 천이’를 활용해, 정책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 모두를 위한 개인정보 인식 확산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시는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개인정보 운동 등 시민에게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환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차 학생과 인솔자 등 총 48명이 일본 오사카 소재 중학교 6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6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와 해외의 미래세대 간 역사․문화 공동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일본(오사카)의 학교와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 주관)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류에서는 교육전문직원, 교장, 연구원으로 구성된 정책방문단 3명(9월 10일~12일, 2박 3일), 도내 중학교 6교의 학생 35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본방문단 45명(9월 10일~15일, 5박 6일)이 오사카를 방문한다. 정책방문단은 오사카 한국교육원 방문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교류학교 방문 및 지속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방문단은 각 교류학교 방문 및 수업과 연계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본방문단으로 참여하는 도내 중학교는 △계촌중 △김화여중 △속초중 △춘천중 △치악중 △평원중이며, 일본 오사카의 △센리 & 오사카 국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의료고등학교는 7일 한국폴리텍대학바이오캠퍼스(충남논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들의 수상(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소식을 전했다. ‘제12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는 바이오기술 탐구 및 바이오 관련 창업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고등학생들이 연구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로, 8월 10일 연구 결과 보고서 발표에 이어 8월 17일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주의료고는 이번 대회에 바이오의약과 전공동아리(HOLICHOLIC TO BIOCHEM) 2학년 3개팀이 참가하여 모두 본선에 진출했고 모든 팀이 입상했다. 은상 수상팀의 연구 주제는 △생체 내 박테리아의 대사물질에 의한 암세포의 생장 분석(박정연, 이성준, 윤아진)이며, 동상 수상팀의 연구 주제는 △UV-A에 의한 세포손상에 대한 천연추출물 회복 효과 분석(이용찬, 이지현, 최지우)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최대철 학생은 △자몽과 생강 추출물 항균 효과 검증을 통한 발냄새 억제 가능성 탐구를 주제로 연구하여 발표했다. 원주의료고 바이오의약과는 201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위해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3 강원교육가족 아트(AR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트(ART) 페스티벌에는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그리고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과 어울림’이라는 3가지 주제와 관련된 회화와 조소 등 300여 작품을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중 희망자로부터 선착순 모집하여 전시한다. 또한, 고등학교 동아리가 운영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와 2018 평창 기념재단에서 운영하는 동계스포츠 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출품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전원에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명예서포터즈 임명장과 소정의 공식 기념품, 작품 도록집이 수여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중 희망자로, 완성한 작품 사진과 함께 9월 6일부터 28일까지 학교 공문으로 신청서류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고성에서 ‘2023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발전의 밑바탕인 기초종목 활성화와 타 종목 신인선수 발굴을 위한 중요한 대회로,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1·2부 종합시상으로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해왔다. 개인의 실력 발휘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지역 육상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초·중·고 1,000여 명으로, 지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한국 창던지기 유망주 인제중 2학년 이새봄 학생은 기존 여중2부 창던지기 기록인 40m52(김민서, 2019년)를 가볍게 깨뜨리며 44m88의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횡성 공근초 6학년 오유민 학생은 여초2부 포환던지기에서 10m56의 기록을 세우며 대회신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트랙부분에서는 화천 사내초 3학년 신승리 학생이 남초2부 80m에서 기존 11.93초(화천초 황승연)의 기록을 앞당긴 11.6초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기현 과장은 “2023
(정도일보) ㈜포스테크는 9월 7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37백만원 상당의 현물(디자인형울타리)을 기탁했다. ㈜포스테크는 국내 산림조합에서 생산하는 낙엽송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형울타리(스토리디자인휀스)를 연구개발 하며 특허 및 실용신안을 획득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고종철 ㈜포스테크 대표,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테크 고종철 대표는“본사의 터를 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인 만큼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21년 30건으로 정점을 찍은 안전사고가 올해는 27건(전년 28건)으로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은 3년 4개월 만의 코로나 19 종식과 폭염 등 긴 무더위로 인해 도내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도내 물놀이 명소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안전사고가 감소한 것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2023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3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사전대비 기간(5.1~5.30) 중 물놀이 관리지역 573개소 사전점검, 안전표지판 등 노후시설 135개소 교체, 투척용 구명환 757개 보급, 예·경보시설 2,346개소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등 실시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도내 주요 하천, 계곡,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1,188명(내수면 585, 해수면 603명)을 배치하는 한편 예·경보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