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 하수도분야에서 국비가 2,566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하수도분야 정부안이 1,16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406억원(121%)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10년간 하수도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24년도 정부안 세부내역으로는 하수처리장 설치에 18개 사업 390억, 하수관로 정비에 59개 사업 1,500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에 29개 사업 449억,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에 5개 사업 55억,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에 4개 사업 172억으로, 예산부족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도부터 하수도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도에서는 2024년도 하수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수차례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금회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삭감 또는 미반영된 사업들에 대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정도일보) 푸드테크(Food-Tech) 산업 선점을 위해 전담팀을 만든 춘천시가 이번엔 강원대학교와 함께 푸드테크 관련학과 신설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15일 강원대학교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과 푸드테크 관련 학과 개설을 위한 차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차담회는 푸드테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대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지식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푸드테크 산업은 첨단지식산업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강원대학교의 역할이 큰 만큼 기관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정도일보) 춘천시 희망택시에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이 10월 4일부터 도입된다. 춘천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지점으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행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최소한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기존에는 마을주민 확인 및 마을별 횟수 관리를 위해 이용 시 마을 대표자를 통해 배차요청을 해야 했다. 택시 사업자도 희망택시 영수증과 운행일지 등을 시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해당 시스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이용하면 가구별로 이용 횟수를 부여할 수 있어, 이용 가능 횟수 내에서 주민이 직접 배차요청을 할 수 있다. 이용 주민은 택시 이용 후 자부담액 1,000원과 함께 전용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택시 사업자 역시 희망택시 영수증과 운행일지 등을 시에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이용 횟수도 마을별 주 1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2023 춘천시민 장애공감&충전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주제로 펼쳐진다. 이지선 교수는 23살 나이에 7중 추돌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 등 셀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고, 2010년에는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시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 가능하며,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며, ‘강원명진학교 중창단’의 재능 나눔 식전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3~14일에는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정도일보)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4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총 135명으로, △유치원 29명 △초등학교 75명 △특수학교 31명(유치원 5명, 초등 26명)이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지난해 대비 18명 감소한 반면, 유치원 교사는 13명, 특수학교 교사는 9명(유치원 1명, 초등 8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2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리자(원장·원감), 시군 보육업무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이해 연수 및 선도교육청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부로부터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돌봄·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도교육청 운영 설명회 및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원장, 원감)가 함께하는 최초의 행보로서 유보통합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작을 의미한다. 유보통합 이해 연수는 영유아 중심 유보통합에 대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감대를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선도교육청 운영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어린이집 유아 언어발달 지원 △어린이집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 △어린이집 교원역량강화 전문성 신장에 대한 세부 계획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 및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방안에 대한 안내로 구성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영유아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공감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은 크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 △공정한 사안처리 및 교원 법률지원 강화 △피해교원과 침해 학생의 정상적인 학교 복귀의 세 분야로 추진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하여 △학교 민원 대응팀이 구성되어 민원창구가 일원화되며 △교육지원청에도 통합민원팀이 설치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소통 시스템(가칭)’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교원이 직접 민원을 받지 않는 소통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도내 모든 교원에 대해 교원안심번호서비스·전화녹음 서비스·수신 대기음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고, 희망 교원에 대해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의 녹음기를 보급하여 사생활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 분쟁조정서비스’를 도입하여 교육활동으로 인한 법률분쟁 발생 시,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조기에 투입, 분쟁의 조기 해결을 도모한다. &n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4일 오후 4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재정 전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의견 등 정보공유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무철 위원장은“예산편성 기초단계부터 집행부와 의회간의 긴밀한 의견교환과 협의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안이 도출되도록 집행부와의 소통능력을 높이겠다.”라고 하면서, “특히, 국세수입 저조와 부동산 거래 둔화 등에 따라 자체수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가용재원이 부족한 우리 도의 현실을 감안하여,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필요한 정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9월 14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자동차 필터 시스템 전문기업인 ㈜세원과 자동차 선루프 제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정우 ㈜세원 대표이사,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세원은 기존 원주 태장 농공단지 1공장 대지 내 2,170㎡(658평) 부지에 2024년까지 5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선루프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1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 할 계획이다. ㈜세원은 1986년 8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1995년 원주로 본사를 이전해 1, 2공장을 두고 있고, 20여 년간 자동차 및 중장비용 에어/오일/연료/에어컨 필터링시스템, 리저버 등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는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 전기차 중심으로 변하고 있고 특히 선루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트렌드에 맞춰 선루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인슬라이딩(In-Sliding) 선루프의 경우 올해 케이지모빌리티(주)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30억 원을 투자해 7월부터 생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14:30, 2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문화재단,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강원민예총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명단 별첨)가 참석한 가운데, 도의 문화예술분야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에 따라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 주요 문화예술 진흥시책의 심의와 문화진흥정책 개발지원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정부 긴축 재정 기조와 도의 세입여건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소모성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기존 추진하던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효율화하여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도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 12 전국 최대 곤충산업의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28,824㎡)에 첨단 곤충 생산 및 가공·유통 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3 ~ 2025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운영 중인 누에 사육시설과 곤충 정보통신기술(ICT) 사육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관계 직원들에게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동시에 우리 도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대응산업인 곤충산업의 종주 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작업공간 ‘바다 위 작업실’ 을 새롭게 조성하고, 무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마케팅형 네트워크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 여성의 성장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자 ‘바다 위 작업실’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위 작업실’은 지역 공공재인 수련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도 추진됐다. 무상으로 이용 가능한 작업 분야는 ‘여성을 담다’ (여성의 능력개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 ‘평등을 빚다’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 이며, 여성 및 ‘평등’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바다 위 작업실’ 이용자는 작업 공간 무상 대관, 워케이션(작업실&객실)형 이용 시 객실 이용 할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내용에 따라 (재)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바다 위 작업실’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전국 각지의 여성 인재를 지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9월 13일부터 동해안 대표 고소득 품종인 강도다리 종자 30만 마리를 연안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강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가가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나 최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어업자원을 유지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도다리는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어미의 관리 및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매년 10만 마리를 방류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종자생산량을 30만 마리로 늘려 방류하여 자원량 회복을 통해 연간 14억원 이상(16,000원/kg 내외)의 어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민재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강도다리와 같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품종은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타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한해성 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동해안 특산품종 개발과 자원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경제부지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육군 예비역 소장인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방종관 산학협력교수가 진행한다. 강의는 방위산업의 기원과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될 과제에 대해 분석해 보며, 아울러 세계 방산시장의 동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안보 위기상황에서 출발한 한국 방위산업이 2022년 기준 수출 수주액이 170억 달러에 달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대기업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강점-약점-기회-위협분석(SWOT 분석)을 통한 한국 방위산업의 과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는 기존 방산국가들도 방위산업 재건에 나서고 있고 신흥국가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어 세계 방산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는 점도 일깨워준다.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방종관 산학협력교수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제8기계화보병사단 사단장 등 육군 소장 출신의 무기체계 전문가로, 현재 국방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