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기간 중 동물유기·학대방지, 소유자 안전조치,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력하여, 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진행하며, 외출 시 목줄, 가슴줄(2미터 이하) 및 인식표 착용, 배변봉투 챙기기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가 가능하거나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병원과 동물위탁관리업소를 도, 시군, 강원도수의사회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동행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등의 의무사항과 반려인-비반려인이 어울리는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6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춘천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청년의 날 행사로, ‘꿈이 있는 청년의 꿈을 잇는 강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내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했으며, 청년공동체 춘뿌리 김진영 대표와 청년창업기업 채움 고경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도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군인 등 1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먼저, 김진태 도지사는 삼행시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캠핑과 농활을 한 번에 즐기는 캠핑 with 블루베리농장)로 대학생 로컬콘텐츠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범서(강원대학교)님에 대한 시상 자신만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청년들의 지역정착 활동 우수사례 발표, 청년 축하공연, 청년활동 및 창업 아이템 홍보‧전시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직장인,
(정도일보)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00일과 함께 특별둥이들의 백일까지 맞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일에 도내에서 태어난 “특별둥이”들은 총 6명으로, 그 중 1호 특별둥이는 오전 5시 원주시 단계동에서 처음 태어난 남자아이이다. 당시 김진태 지사는 “건강한 첫 특별둥이 출산! 강원특별자치도 첫날, 첫 번째의 큰 기쁨을 153만 강원특별자치도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었다. 이에 도 복지정책과에서는 도민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지 벌써 백일이 된 특별둥이에게 축하와 기쁜 마음을 담아 강원이·특별이 캐릭터 인형과 백일 떡케익을 전달한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아이가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육아정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19년도 출생아부터 8세 미만까지 최대 50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소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시급을 11,41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137원보다 278원(2.5%)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4일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보다 1,555원이 많은 수준이다. 근로자는 월(209시간 근무 시) 2,385,735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도내 경제 여건, 타 시도의 생활임금 수준, 최저임금 인상률 및 도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결정됐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및 직속기관, 출장소, 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와 도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및 도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의 기간제 근로자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하여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 창달을 위한 ‘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08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6개 부문, 30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체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각 1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전통예술 부문에는 의병아리랑 전수관을 건립하여 ‘의병아리랑’이란 새로운 민요장르를 발굴하고 강원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기연옥님(57년생, 춘천의병아리랑 전수관장)을, 향토문화연구부문에 30여 년 동안 강원 영동지방의 선사 및 역사시대 여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로 강원지역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공헌하신 이상수님(63년생, 가톨릭관동대 박물관 학예실장)을, 문학부문에'지뢰꽃 마을 대마리'작품을 통해 분단지역 철원 군민들의 애환을 담아내신 정춘근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5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기탁식을 가지고,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도의회 권혁열 의장,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 김길수, 정재웅, 김용복, 김기철, 박기영, 박길선 위원장과 道사회복지협의회 홍기종 회장, 김명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입장권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 조성 및 도민참여 확대 차원에서 도의회가 지난 9월 13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와 구매 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道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혁열 의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모든 도민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회장, 윤길로 의원)’는 9월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강수계 기초현황 및 오염발생 현황, 수질개선에 관한 관리비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수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변성준 수석연구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수계 상류에 집중된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질관리와 식수원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제 등 각종 환경규제와 이로 인한 손실 추정액이 연간 11조 6천억 원으로 강원도민이 받는 재산권 침해에 대한 규제 완화와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및 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깨끗하고 청정한 수계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한강수계를 이용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각종 환경규제에 따른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손실 추정액이 11조 6천억 원이라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지
(정도일보)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인물이자, '제왕운기'를 집필한 ‘동안 이승휴 선생 기념관’을 삼척에 건립해 선생을 체계적으로 기리고, 선생이 남긴 각종 자료를 전시ㆍ연구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자는 제안이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삼척1, 사진)은 9월 15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안 이승휴 기념관 건립’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전국에 수많은 기념관이 존재하면서도 우리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인 이승휴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없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이승휴 선생 관련 각종 사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연구하며, 삼척을 찾는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도심을 떠나 한적하고 조용한 휴양지를 찾는 관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역사탐험지로 교육적 목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물기념관 같은 유적지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동안 이승휴 기념관’이 설립된다면 방문객 증가로 인해 삼척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정도일보) 2023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민화합과 축하의 무대를 통해 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17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댄스, 체조, 민요, 난타 등 수강생으로 구성된 경연팀 200여 명이 출전해 솜씨를 겨룬다. 이날 경연을 통해 대상, 금상 등 6개 우수 팀에 대해 시상하고, 대상 팀은 강원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시상품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대상은 100만 원, 금상 8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이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우수 작품 전시와 트로트 가수 석우, 지역 가수 백소희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수산 종자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191만 마리의 고품질 수산 종자를 소양호, 춘천호, 청평호, 홍천강에 지속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참게, 뱀장어, 쏘가리, 메기 등 수산 종자 22만 마리가 춘천 내 내수면에 방류됐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한 공공용 수면의 어족자원 생태계 유지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수산 종자는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고품질 종자다. 어종도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어종이다. 수산 종자 방류는 매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방류한 수산 종자는 409만3,301마리다. 9월 중엔 대농갱이, 동자개 등 고품질 수산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류사업을 확대해 내수면 보존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낚시관광객 등을 유치할 것”이라며 “어업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2024 절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4~64세 이하의 취약계층이다.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70~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취약계층 접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가 해당하며, 10월 2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와 취약계층은 각각 산모 수첩 등 임신부 확인 서류와 취약계층 관련 증명서, 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춘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윤병근 춘천시 방역관
(정도일보) 김진태 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9월 1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강원특별자치도-부산광역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부산시는'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부산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도는,'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해 국내외 홍보에 힘을 모으고, 부산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협력한다. 부산시는, 부산시민들'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산림엑스포의 주제인“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가치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산림엑스포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요청”했으며, “산림엑스포 성공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며, “산림엑스포 시 부산엑스포를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와 부산시의 상호 발전과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광역지자체 차원의 상생 협력 모델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양양 청소년수련관 △9월 1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3 속초양양 초등학교 비블리오 배틀’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개최되는 양양지역 행사에는 강현초, 남애초, 상평초, 손양초, 현북초가, 9월 15일 개최되는 속초지역 행사에는 교동초, 대포초, 소야초, 속초초, 영랑초, 청대초, 청호초, 청봉초가 참여하여 자신만의 책 소개를 뽐냈다.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와 대결을 뜻하는 ‘배틀’의 합성어인 ‘비블리오 배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신규 특색사업으로 5분 안에 책을 소개하고 청중단(학생 청중단, 독서교육협의체, 외부위원 등)의 투표로 챔피언 책을 선정하는 지적 서평 대결이다. 지난 7월 10일과 12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2일에는 속초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주제 비블리오 배틀’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6일 양양지역 중학생 대상 비블리오 배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읽고 싶은 책’ 투표를 통해 챔피언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문화관, 교육도서관에 기증되며, 학교 대표 참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피아노 예선을 시작으로 16일 본선까지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2023 강원학생예술축전’을 개최한다. 강원학생예술축전은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심미적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문화·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무대 제공은 물론, 진로 연계를 통한 인재 발굴의 기회로서 그 의의가 크다. 음악(23종목), 미술(8종목), 무용(8종목) 분야에 총 53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되며,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심사를 맡겨 예술축전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축전에서 수상하여 음악, 무용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우수 학생은 10월 예정인 ‘강원학생예술축전 갈라 콘서트(GALA concert)’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미술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의 작품은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강원학생예술축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 전공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는 경험은 자신의 전공 실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바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원주 시티호텔 세미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지원사례’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사업은 기존의 교육비지원, 기초학력지원, 다문화지원, 장애학생지원 등 사업별 학생지원을 통합하여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내실화를 위해 △서울형 교육복지 운영사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운영사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안착되어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