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 26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도교육청・시군(교육지원청 포함),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엄정한 환수 조치 등이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예방과 투명한 집행 등 감사사례 중심의 교육은 물론 지방보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기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 감사 주요 적발・지적사례와 지방보조금 법령 설명 등 실무내용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감사원 지방행정감사3국 제1과 김해조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관련 공직자들의 지방보조금 관련 업무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 함과 동시에 “감사를 통해 사업 추진 절차 및 적법성은 물론 보조금 예산의 타당성도 점검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원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8일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65세 강원도민이면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대상포진사백신을 2회 접종 받을 수 있다. 이지영 의원은 “최근 대한감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암 환자나 장기이식 등으로 인한 면역저하자들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생백신을 접종할 수 없고, 유전자재조합 사백신 접종만을 권고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 지자체에서는 재정적 부담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백신을 ‘생백신’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제대로 지원되어, 대상포진 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예산까지 절감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ㆍ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생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 캐나다 국립예방접종자문위원회(NACI) 및 독일 상임백신위원회(STIK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춘천지역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에서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심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 무단 채취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하기 위해 매년 초가을 춘천시 녹지공원과의 협조를 받아 주요 도로변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해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2곳의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함량검사 결과 납은 불검출 ~ 0.03 mg/kg, 카드뮴은 불검출 ~ 0.0005 mg/kg이 검출되어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기준(납 0.1 mg/kg 이하, 카드뮴 0.3 mg/kg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순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의 유해 중금속 오염도는 기준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고 은행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과 같은 유용한 성분이 많지만, 아미그달린 등 시안배당체와 같은 독성물질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잘 익혀서 하루에 성인은 10알, 어린이는 2~3알 이하로 섭취하고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13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택시발전법 제10조에 따라 연도별 초과 감차 실적에 따른 신규면허 발급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 내 택시 감차 계획 규모는 20대였지만, 33대를 감차해 13대에 대한 초과 감차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3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10월 1일자로 공고할 예정이다.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은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이며, 방법은 춘천시청 교통과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또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신청 서류심사, 경력산정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12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으로 20년 이상 장기근속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민원이 해소
(정도일보) 내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이 달라진다. 공동주택 세대수별로 지원기준을 별도로 마련하고, 금액도 확대한다. 춘천시는 김보건 기획행정위원장이 발의한 ‘춘천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32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안은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다. 일부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세대수별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 확대 등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 높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의 지원금액은 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00만 원이었다. 조례개정을 통해 500세대 미만은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은 총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2,000만 원, 1,000세대 이상은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 비율을 높였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관리대상)의 안전 점검 비용 또
(정도일보) 춘천 공지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공지천 공영주차장에서 중도시민선착장까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대하여 40억원을 투자하여 보행자 도로를 신설․확장하고 기존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 구간은 사계절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항상 자전거와 보행자간 충돌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도로 폭 2.8m에서 5.8m로 확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전망시설 및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하여 걷고 싶고 자전거를 타고 싶은 춘천의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구간은 2㎞이며, 금년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초에 착공하여 연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도로과장은 “공지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및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걷고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의암호의 경치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가라앉은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먼저 시는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중이거나 앞으로 예정중인 대규모 공공기관 발주 사업은 40건이며, 사업비는 7,340억 원에 달한다. 공공기관 발주 사업을 살펴보면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1,482억 원), 도로·교통 등 기반 조성사업(3,165억 원), 상·하수도 및 하천관리(2,128억 원), 산업단지 및 녹지조성(565억 원)이다. 특히 소양 8교와 서면대교 등 10억 원 이상의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신속한 공사발주와 빠른 재정집행을 통해 건설투자 활성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 10개소에 대해서도 공정 및 집행현황 등을 별도 관리로 지역 자재 장비, 인력 사용을 독려해 지역건설 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설계부터 지역 내 생산, 공급 제품을 최우선으로 반영한다. &nb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올 상반기에 실시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만 5세 유아 대상 ‘유아 언어발달검사’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언어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유아언어치료지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유아언어발달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령 전 언어발달지연 유아를 적극 지원하여 공교육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상반기 실시한 언어발달검사에는 강원도 내 국·공·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 2,858명이 참여했으며, 검사 결과 80.8%가 발달 ‘양호’, 4.2%가 ‘주의’, 15%가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주의’ 및 ‘위험’군 유아들에게는 전문가를 통한 일대일 심화검사를 진행하여 유아 개별 맞춤형 언어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기 학업과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 언어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지원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언어적으로 발달이 늦은 유아들에 대한 조기개입 및 지원으로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교육청 산하 통일교육 관련 시설 및 사업 등에 대한 재구조화를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형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4월 1일, ‘강원평화교육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으로 명칭을 개칭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이하 ‘통일교육원’)의 경우, 시설 현대화와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형 통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 간 통일교육원은 기능 축소, 시설 확대에 대한 의지 부족으로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이었으나,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에 따라 △학생 생활관 증축 △교사동 리모델링 등 시설 현대화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학생 생활관 증축은 생활실(100명 수용 가능), 다목적실, 급식소, 세미나실, 북카페 등이 포함되며, 2027년도 5월 완공 예정이다.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을 통해 연수실, 전시실 등 교육관동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2024년도부터는 다각적 신설 프로그램으로 △철원(백마고지 등)-화천(평화의 댐)-양구(을지전망대, 제4땅굴)-고성(통일전망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도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유관기관 업무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3 학교폭력예방 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117 상담사, 자치경찰위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 4. 12.)” 등에 따라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등 SPO와의 협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촘촘한 현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우수사례 공유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최근 청소년 마약 및 도박 범죄 동향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업무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이해 △지역별 분임 토의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대응이 필수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학교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도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내 인공지능(AI)교육 소외지역 및 관련 교육활동이 부족한 학교가 없도록 ‘찾아가는 인공지능(AI)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교실은 주민직선 제4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관련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 찾아가는 인공지능(AI)교실’은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77교 210학급을 운영하며, 지난 8월 31일 신청 시작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과 학교급을 초월한 열띤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AI와 미래자동차 초·중·고급 △AI와 크리에이터 초·중·고급 △AI와 환경시스템 △AI와 사물인터넷 △AI와 컴퓨터 등 학생의 흥미 및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특수학교 학생 대상 △AI와 메타버스 △AI와 지능형로봇 △AI와 그림그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봄내초 6학년
(정도일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에서는 매일 매일 산림엑스포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은 5개의 전시관(푸른전시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중 다섯 번째 전시관으로 ‘성장의 숲을 만들다’를 주제로 산림산업의 잠재적 가치를 전달하는 장으로서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업교류관에서는 10월 22일까지 청정임산물, 목재, 임산물바이오, 스마트산림, 산림 레저, 친환경의 총 95개 기업이 참가, 194개 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채취·생산한 더덕·산양삼·오가피 등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설물, 목공예품, AI재선충 탐지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산림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고성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가하여 우리나라 산림정책, 사업, 연구, 산림생태 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지 책갈피 만들기와 다육식물 도우아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네 차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립극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김경익 연출가를 선임했다.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이기도 한 김경익 신임 예술감독은 2012년 극단 진일보를 창단,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연극협회 이사 등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이자 연출가이다. 연출작인 '봄날은 간다.' 2002 제38회 동아연극상 3개 부문(작품상, 미술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고, '바보 햄릿'으로 2013 대한민국 셰익스피어 어워즈 각색상과 '맥베스 놀이'로 2012 마이크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2년간 인제에서 시민연극학교를 운영하며 춘천연극제의 연극아카데미 강사로 3년째 활동했다. 인제 출신 ‘박인환’시인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가객 박인환'을 제작, 공연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경익 예술감독은“강원도립극단이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국공립 극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제작방식을 통해 도민들의 삶 속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립극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재)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은 (주)KT와 협력하여 강원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23년 115명의 수료생 배출했고 수료생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주)KT 강북/강원광역본부과 뜻을 같이하여 도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강원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의 원동력이자 트렌드인 정보기술(IT) 분야의 여성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KT는 'KT IT서포터즈'와 함께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교구를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학습 공간 제공 및 교육생 모집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KT가 개발한 ‘스마트 과정’과 ‘인공지능(AI)/메타버스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강의법, 카드 뉴스 제작, 스마트 강사 교수 기법, 자율 주행 AI 코딩, AR/VR 체험 및 콘텐츠 제작법 등이 주요 강의 내용이다.
(정도일보) 강원자치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마철 호우 피해 복구에 93억 원,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복구에 403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장마철 호우로 5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27동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7ha가 유실․매몰됐고 농작물 102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8건, 도로 13건, 산사태․임도 45건 등 78개소의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는 15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전․반파 4동, 침수 371동, 소상공인 956업체의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47ha가 유실․매몰됐고 농작물 169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68건, 도로 32건, 소규모시설 64건 등 272개소의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복구비는 호우․태풍 사유시설 피해 복구에 69억 원, 공공 시설 피해 복구에 427억 원으로 국비 234억 원, 도비 78억 원, 시군비 184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