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10월부터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전래놀이 ‘놀이문화, 봄내놀이터’를 운영한다. 봄내놀이터는 이야기전래놀이와 창의전래놀이로 구성되어, 유아에게 그림책을 통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래놀이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야기전래놀이는 자연동화와 과학동화를 전래놀이와 융합시켜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으며, 창의전래놀이는 유아들의 감정 순화를 돕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그림책과 테라피 전래놀이를 개발하여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다. ‘놀이문화, 봄내놀이터’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들의 창의적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등에 공립 241명, 사립 31명으로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선발예정 인원은 30개 과목 241명(일반 222명, 장애 19명)으로 지난해 26개 과목 252명(일반 227명, 장애 25명)보다 11명 감소했고, 사립 선발예정 인원은 31명(10개 법인, 12과목)으로 지난해 15명(6개 법인, 10과목)보다 16명 증가했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사립학교에서 교원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제1차(필기)시험을 관할 교육감에게 위탁해 실시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과 1월 23일~24일 3일간 각각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시험 시행계획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 – 인사·시험정보 – 임용시험 – 교원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내 학교에 미래형 교수·학습센터 공간인 메타버스 도서관을 구축하여 신기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과 교원을 위한 미래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단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성에 대한 관심도와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강조되어왔다. 사업 추진 전 타당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구축할 계획이며, 9월 21일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 및 콘텐츠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책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대표연구자 임철일교수)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에 운영된 선행연구 및 운영사례를 조사하고, 전문가 대상 델파이조사, 사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도서관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전 내·외부 위원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추진계획과 사업 방향을 설정했고,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은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 및 콘텐츠 구축 사업의 원활한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 '북콘서트'를 10월 5일 진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원하는 주제도서를 신청받아 책의 내용을 공연으로 구성하여 학교로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진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도서 '훌훌'을 공연할 예정이다. 2023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훌훌'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원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씨어터컴퍼니 웃끼’가 입체 낭독공연을 구성했다.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북콘서트는 학생들이 만든 북포스터를 게시하고, 직접 제작한 책 소개 영상인 북트레일러를 공연 전 상영할 뿐만 아니라 낭독공연의 배우로도 출연한다. 김순형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여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2만원 이상을 구매하고 매표소 옆 상품권교환소로 가면 2만원 당 고성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는 고성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고성 지역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에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3일 오후 4시 기준 상품권 제공 건수는 5천건 가량으로, 2억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사업은 종료된다. 아울러, 고성에서는 산림엑스포 부대행사로 'DMZ 평화탐방투어'와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산림엑스와 연계하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DMZ 평화탐방투어'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왕곡마을 등을 1, 2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10월 3일 현재 900여명이 신청했다.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투어'는 9월 22일부터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
(정도일보)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3일째를 맞아 10월 3일 18시 기준, 관람객 42만 6,518명명을 맞이한 가운데 도 소방본부는 산림엑스프 행사장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산림엑스포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환동해특수대응단 4명의 인력이 주야간으로 상주시키고 있으며, 주간에는 15명 이상의 소방인력이 현장에 배치하고, 특히 조직위에는 도 소방인력 1명을 파견하여 산림엑스포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 전문 험지 펌프 2대, 특수구급차 1대가 상시 대기중이며, 힐링광장 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안전체험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2일 개막일, 주행사장 내 음식관 앞에서 69세 남성이 실신한 것을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즉시 발견하여 응급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건강에 큰 이상 없이 퇴원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신속한 조치는 소방인력이 수시로 행사장 내를 순찰 및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관람객들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최초 시상으로 총 6개 부문의 농업인(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대상은 지난 8. 10.부터 9. 2.까지 6개 부문 총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동시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일보사장이 최종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기종, 횡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영농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농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상하는 것으로, 자치도 내 농업부문에서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농업인대상은 강원일보사와 공동 주관으로 ‘81년부터 매년 우수 농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할 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웰니스 시군 및 도내 추천웰니스 관광지에서'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과 ‘치유’가 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3 한국방문의 해 &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개 시군(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양양·홍천·삼척)과 12개 시설사가 참여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지역 웰니스데이, 힐링콘서트, 플리마켓, 숲속버스킹 등을 통한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의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정선에서는 오는 10월7일 정선군 가리왕산 숙암역 일대에서 한국 웰니스 관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8개 지역의 12개 시설사에서는 산림엑스포와 연계해서 10월말까지 싱잉볼, 아쿠아 피트니스, 필라테싱 등 상시 오픈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웰니스 시설사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도일보)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3일째를 맞아 10월 2일 18시 기준, 관람객 명을 맞이한 가운데 경찰인력의 물샐틈없는 지원과 선행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1개 기동대 20명 이상의 인력이 배치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리는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행사기간에는 조직위 교통 통제 인력과 협업하여 행사장 방향 또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 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50분경 순찰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이 행사장 내 쓰러져 있던 관람객을 발견하고 근방에 있던 강원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과 함께 그늘로 옮기고 행사장에 대기중이
(정도일보) 10월 5일부터 이틀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PEN한국본부가 주관하는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내 주요 5개 문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2개 세션과 외국인 유학생의 시낭송, 산림문학 기행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개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최병암 전 산림청장과 주요문단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반부터 진행하는 주제발표 1에서는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발표와 지정토론(수필가 이정원), 김성달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인 김미녀), 이승하 중앙대교수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인 채인숙)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주제발표 2에서는 ‘숲이 사람에게, 사람이 숲에게’를 주제로 박관서 학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조시인 우형숙), 한국현대시인협회 송용구 고려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도 및 시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도와 법제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자치법규 입법의 기본적인 내용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 법령을 가장 가까이 접하는 공무원들에게 업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6. 11.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각종 특별법 및 자치법규 제‧개정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업무에 즉각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과 김금련 법제관, 안종선 사무관을 초빙했으며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법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변화하는 시대 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 단풍철 반려견과 함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와 더불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23. 8. 7.~9. 30.) 종료에 따라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안전조치 및 동물유실·유기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등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홍보 및 단속 활동은 시군 자체 홍보·점검반을 편성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많은 산책로 공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시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소유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현장 단속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안전조치 등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강도 높은 동물방역 대응에 나선다. 우선, 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지역(9개 구간 23개 지점) 감시, 시·군과 농협 소독차량(36대)를 동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진입로 집중 소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보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금지 등 18건의 방역수칙을 행정명령과 공고를 통하여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대규모 산란계농장 통제초소 설치와 닭·오리 입식 전 사전 신고제, 육계·육용오리 출하 후 입식제한 기간 운용, 닭 이동 검사증명서 유효기간 단축 조치 등을 추진한다.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 백신 접종이 중요한 만큼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소·염소 등 발굽이 2개인 우제류 가축 31만여 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농장 간 전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이른 아침부터 애막골 새벽시장과 후평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석명절 민심을 세심히 살폈다. 이날 김 지사는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구입하며 도민들이 느낄 물가 현장을 직접 점검했고, 시장상인과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만나 추석 명절 인사를 정답게 나누며 소통했다. 특히 이날 시장 방문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 등도 함께해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얼어붙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통시장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넘치는 인심도 나눌수 있는 곳” 이라며, “이번 긴 연휴기간 추석밥상은 전통시장 음식으로 가득 채워 주시길 바라며, 도민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애막골 새벽시장 방문 후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명절기간 쉬지도 못하고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 환경자원부에서 춘천시 환경공원 내 재활용 선별시설 및 소각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40명에게 견학을 수행한다. 이번 견학은 관련과 학생들에게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의 현장견학으로 홍보영상 시청, 폐기물 반입장 및 제어실, 소각로실, 크레인실 등 시설을 순회하며 폐기물의 발생 및 운반·처리 과정과 에너지 회수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춘천시 생활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가능 품목 및 선별 과정, 에너지 재순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소각 선별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중단 이후 2023년 4월 재개되어 활성화 중이며 내년부터 기념품 증정, 분리배출 체험존 신설 등 활성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순환시설 현장 견학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