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9월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명절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 및 안전관리에 점검 등 총력을 다한 결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동안 방문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범죄 및 안전점검,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비품 비치여부, △악취발생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전 도,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합동으로 불법촬영 여부, 비상벨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중화장실 25개소 모두 불법촬영 기기 미발견, 양방향 비상벨 연계(경찰서) 정상 작동을 확인했으며, 또한, 안전점검과 별도로 도 및 고성군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점검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이 편의 증진을 위해 위생청결상태를 철저히 점검했고, 위생상태 미흡 및 시설물 고장 시 즉시 시정조치 했다. 강원
(정도일보) 오늘 오전 10시 30분 도쿄전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2차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한 동해안 수산물 제공을 위해 동해안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방류는 오는 23일까지 총 7,800t, 하루 평균방류량 460t으로 지난 번 1차 방류분 7,788t과 비슷한 규모이다. 8월 24일부터 10월 4일 기간 동안 도내 21개 주요 위판장에서 생산단계에 있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41회 매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는 검사체계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춘천)에서 수행하던 방사능 검사를 지난 9월에 장비 2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영동지역에 각각 배치(수산자원연구원, 한해성 수산자원센터)했으며, 또한,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투명하게 홍보하기 위해 검사결과 즉시공개를 원칙으로 도 홈페이지와 지역방송 흘림자막으로 공개 중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속하고 꼼꼼한 검사, 투명한 공개를 원칙으로 동해안 수산물을 관리하겠다” 면서, 동시에 우리 도 수산물 소비심리가 얼어붙지 않도록 수산물 홍보캠페인도
(정도일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주만에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5일 13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50만 2,444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28만 4,494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21만 7,950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0%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의 아름답고 쾌적한 행사장을 비롯하여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의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탔고 넓은 잔디밭에서 캠핑체험, 어린이짚라인, 윷놀이, 제기차기, 그네, 분재관람 등을 할 수 있는 힐링광장에 대한 인기도 한몫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행사장 환경과 친절한 관람객 응대, 행사장 안전을 위한 경찰·소방·보건 활동 등에 대한 좋은 반응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을 이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행사장 내에는 1일 11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경찰인력 30명 이상, 소방인력 15명 이상, 의료보건인력 6명, 환경정비 인력 27명이 상주하고 있다. 관람객 편의서비스로는 메인게이트 부근에 물품대여소를 운영하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신동초등학교 및 공사관계자들과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은 41학급 규모(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포함)로 총사업비 479억원, 연면적 13,034.6㎡으로 2024년 3월 1일 춘천시 우두동 1084번지로 신설 이전 공사 중에 있는 사업이다. 대책 회의에 참석한 공사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 및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공사 준공을 2024년도 2월에서 5월로 연장하는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전체계획공정 53.6% 대비 실시공정율 42.3%로 계획 대비 실시공정율이 저조하여 2024년 3월 1일 개교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개교일을 2024년 9월 1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공사 준공 후 하자발생 방지를 위한 견실시공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현장에 당부한다”라며, “개교가 연기됨에 따른 학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 30명은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청주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5일 ∼ 6일 (2일간) 도 주관으로 실시되며 제도 운영 우수 기관 견학 및 도민감사관 임무의 효율적 수행과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견학지는 충청북도 청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특강을 시작으로 도민감사관 운영 및 우수사례를 파악하여 도민감사관제의 내실을 기하고 우리 도에 접목 가능한 제안 사항 발굴을 도모하며 이후 공군사관학교, 세종 대통령기념관 등 관광, 문화 자원을 견학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제5기 도민감사관으로 위촉되어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별 1명씩 총 187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공무원 비위 제보, 시책이나 사업·공사 등의 문제점 및 개선의견,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현장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올바른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한 감시자 및 조언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박동주 위원장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삼척시와 함께 오는 10월 7~9일 ‘삼척 운탄고도1330 비치워크앤트레일’을 개최한다. ‘비치워크앤트레일’은 운탄고도1330 구간에서 유일하게 바닷길이 있는 삼척에 특화된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바닷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트레일 행사는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마라닉TV가 함께한다. 7일 뮤직데이는 버스킹 공연과 러닝 마니아인 배우 ‘진선규’, ‘고한민’ 그리고 前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소규모 장터도 열린다. 이어서 8일 트레일데이에는 해변 플로깅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경험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일은 도계5일장과 더불어 도계읍 지역의 관광명소인 ‘미인폭포’와 ‘흥전 삭도마을’을 탐방하는 1일 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운탄고도1330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선착순 환급받는 행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농정국)는 10월 5일 수확기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석성균 농정국장 및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14명의 직원들과 함께 춘천 동면을 방문하여 방울토마토 수확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수확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와 강원농협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벼 수확기에 잦은 비로‘수발아’현상이 나타나고 농촌 인력수급도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 개인, 단체 등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릴레이에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금번 봉사활동이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0월)동안 도 및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군부대, 대학생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날씨가 신선해지고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점에서 산악사고에 대한 예방적ㆍ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신고접수된 산악사고만 40여건에 이른다”면서 “이번 주말 한글날 연휴에 이어서 설악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10월에 산악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산악사고 건수는 2020년에 비해 47%가 증가하는 등 점차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9년부터 4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각종 산악사고 4,166여건 가운데 40% 정도가 9월~11월에 집중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및 나홀로 산행 자제 ▲개인의 체력과 당일 컨디션 고려한 등산코스 설정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 해지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큰 온도차에 대비한 가벼운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음주산행 금지 등 산악등반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역 소상공인 업체 2만9,000개소 중 풍수해보험 가입 업체는 전체의 18% 수준인 5,263개소다. 이에 시는 가입 활성화를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의 경우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등이다.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1회 가입비(분납 가능)로 1년을 보장받으며 2~3년짜리 상품도 있다. 시는 총보험료의 70~91%를 지원하며, 기초·차상위 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대에서'제3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워봄 나눠봄 이뤄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개막식은 1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평생학습관 내·외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그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다양성을 가지고 유관 기관·단체 참가팀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로 구성된 ‘저출산 육아공감 토크쇼’인 투맘쇼, 14일에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영철을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에서 만나 보실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10월 분노와 배신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다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총 4회차로 5일 ‘갑이라는 착각’, 12일 ‘거짓말의 진실’, 19일 ‘아름다운 몸이라는 환상’, 26일 ‘편리함에게 배신당한 현대인의 몸’으로 강사는 김성규 동국대 문화학술원 교수다. 김성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영어문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누구나 조금씩은 비정상』, 『사피엔스의 몸』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에서 최우수강의상을 받을 정도로 참신한 주제와 열정적 강의로 인정받는 김성규 교수의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시민들이 인간 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간적인 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는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현장사진 콘테스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행사장을 방문하고, 행사장 내에서 찍은 나만의 인증 사진과 함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해시태그하여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행사 방문 감상평과 계정 링크를 포함한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업로드된 사진들은 온라인상의 호응도와 내부심사를 통해 10월 18일 6건을 선정하고, 선정된 6건의 사진을 산림엑스포 공식 SNS에 업로드 및 솔방울전망대 입구에 게시하여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발표는 23일 산림엑스포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으로, 1위 선정자에게는 갤럭시 탭 S9 플러스, 2위는 갤럭시워치6, 3위는 강원상품권 20만원, 4위는 강원상품권 10만원, 5위는 강원상품권 5만원, 6위에게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캐릭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행사장 방문 유도뿐 아니라, 산림에서의 행복감과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깨닫
(정도일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 무대와 실내상설무대에서 매일 진행하는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다. 산림엑스포 무대 공연은 스페셜데이 이벤트 8회, 전문출연진 공연 49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23회 등 행사기간 중 80회 이상을 진행한다. 먼저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10월 4일 기준 5회 진행했으며, 콘서트급 규모의 무대공연을 산림엑스포 입장권만으로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이 매우 좋다. 지난 9월 22일과 23일, 24일, 28일, 10월 1일 다섯차례에 걸쳐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던 개막 축하공연, 설하윤과 박서진이 출연한 트롯콘서트,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한 발라드콘서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서커스”공연,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출연한 국군의날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천여 관객석을 가득 채웠다. 스페셜데이 공연은 10월 7일 보이그룹 CIX, 댄스 크루 라치카의 무대와 10월 8일 코요태와 백지영의 무대, 10월 14일 KCM과 박혜원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9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춘천시 더잭슨나인스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3년 하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 직업계고 32개교 학교장, 직업교육부장 등 70명이 참석해 열띤 협의와 토의·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환 예정인 인제 신남고(산림과학고) 학교장(진연홍)이 처음으로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협의를 통해 다룬 주요 주제는 △강원 직업계고 캐치프레이즈(‘직업계고=인구정책’, ‘공부 잘하는 강원 직업계고’)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항공고/국방고/산림고/세무고) △직업계고 5대 발전과제(재구조화/교육과정/취업교육/미래역량/환경개선) 등 최근 이슈의 중심이 되는 굵직한 사안들이었다. 특히 현재 강원 직업계고에 입학한 타시도 학생 481명을 앞으로 1,000명 이상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실천 방안들에 많은 관심과 질의가 쏟아졌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및 교과교실제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학·홍보 △기자재 기준 관리 및 확충·대체 등 새롭게 변화된 주요 내용들을 안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이 2023. 10. 6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해피초원목장(방목생태축산농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수상자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평창 대관령양떼목장이, 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에는 정선 황우농장과 철원 삼막골목장이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친환경축산대상은 친환경축산 발전 및 지속가능축산업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친환경·방목생태 축산농가, 유기축산물 업체 등 2개 부문 종사자 중 공적을 쌓은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과 연계해 “에코팜 콘서트”를 개최하여 가곡, 브라스밴드,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하고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초지를 활용하여 조사료를 자급하고, 방목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방목생태축산농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강원 14개소/ 전국 53) 관광과 연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