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강원관광재단 임직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신북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의 적엽 작업을 돕는 ‘농촌 수확기 1+1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농촌 수확기 1+1손돕기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친환경농업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범도민 운동으로, 도내 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원관광재단 일손돕기 활동은 15여명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고, 모두가 범도민 일손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ESG경영 실현과 지역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정도일보) 춘천 행복알리미 가입자가 4만 명을 돌파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기준 춘천 행복알리미 가입자는 4만425명이다. 2020년 행복알리미 문자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3만 1,218명 2022년 3만4,885명 2023년 4만425명으로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2022년부터 시작한 카카오톡 춘천 행복알리미 채널을 추가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별 시정 홍보도 시작했다. 현재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4만 5,497명이다. 이처럼 춘천 행복알리미는 시 소식과 생활 정보. 각종 행사 등의 유용한 정보들을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 교육생 모집, 춘천레저조직위 시민참여 프로그램, 보건소 피부과 무료검진 등 행복알리미 문자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되고 있다. 춘천 행복알리미 문자 서비스는 행사의 모집인원 200명 이상, 춘천시민 전체 대상일 경우 발송하고 있다. 소수 인원 모집 및 대상에 제한이 있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수학에 강한 강원 학생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 수학 학력향상 실행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행추진단은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수학 교과의 학습 결손이 누적되고, 특히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이 30.9%로 높아 이에 따른 대책 및 방안을 고민하고, 수학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방지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실행추진단은 IB와 AI 분야 3개의 팀으로 구분되며 △초등 AI팀 11명 △초등 IB팀 9명 △중등 IB팀 7명의 초・중등교사가 2024년 2월까지 연수 및 토론회 참여, 수업 및 평가 연구,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사례 공유를 통해 수학 학력향상의 핵심 선도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AI 분야 실행추진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2023 AI 학습 플랫폼 이용료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AI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방과후 수업 및 가정학습 적용사례 분석 △일반화 방안 모색 △학생의 학습이력 및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교사의 피드
(정도일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1일의 행사기간 현장에서 합숙하며,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기관·단체·개인들이 격려품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먼저, 조직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가 행사기간 다섯 차례 행사장을 방문하여 조직위 직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으며, 도의회에서도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김용복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이 조직위 직원 격려를 위하여 간식을 전달해왔고,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도 격려품을 전해줬다. 또한, 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해서 행정국장, 산림환경국장, 산업국장,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 디지털산업과장, 환경과장, 에너지산업과장, 디지털산업과장, 바이오헬스과장, 그리고 도청 노조위원회에서도 간식을 전달해왔다. 시군에서도 격려의 손길이 이어졌다. 함명준 고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서, 지승섭 고성부군수, 이관우 영월부군수, 최종훈 삼척부시장, 강선구 정선부군수, 황성현 평창부군수, 그리고 춘천시 성기문 역점시책추진단장, 춘천시 회계과, 양구군청, 홍천군청,
(정도일보) 춘천을 정원 도시로 만드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는 시민정원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춘천시민 정원사는 올해 첫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반시민이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제1기 춘천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지난 4월 모집했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주 2~3회, 40시간 교육을 받았다.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현장학습은 기초과정이지만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원 보조 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설계했다. 특히 양성교육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활권 주변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20명의 시민 정원사가 배출됐으며, 지난 18일부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2023년 정원드림프로젝트를 통하여 조성된 실습정원인 효자동 461-2(322㎡), 약사동 150-22(521㎡), 온의동 580(540㎡), 온의동 585(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춘천 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춘천경찰서에 전달했다. 2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박범정 춘천경찰서장님과 500여 경찰 가족 여러분, 78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밤낮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춘천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춘천의 미래를 위한 각종 행사와 힘든 민원 해결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고 계신 춘천경찰서 여러분의 노고에 춘천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춘천경찰서 직원과 가족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춘천시와 춘천경찰서는 시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양 기관은 치안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고,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6월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소양로지구대를 방문해 격려품
(정도일보)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 소양강 스카이워크 바닥 유리 필름을 교체하고 유리 하부 및 광장 데크 청소를 할 예정이다.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유리에 부착된 필름의 투명도가 손상돼 정기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름 교체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은 연말에 수거하여 불우이웃에 기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거한 동전 66만3,0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원주 시티호텔 세미나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10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학부모 정신건강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ADHD는 초등학교급에서 가장 흔한 소아정신과 질환 중 하나로 이 질환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는 자녀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힐링데이 활동은 △ADHD 학생의 자기조절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자기효능감 증진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학부모의 ADHD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가정에서 부모-자녀 의사소통 능력 향상 △자녀 양육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마음 톡! Talk! 힐링데이’를 주제로 한 교육활동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이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마술쇼 관람 및 마술 배워보기 등 창작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낸다. 학부모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진희 교수의 특강 “ADHD에 대한 이해 및 자녀 양육” △대한ADHD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부 주관 ‘미래의 주인공이 되다 스타트업-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 청소년 창업동아리 5개 팀이 예선을 거쳐 SETEC 제1전시실(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결선 결과, 영월중학교(CFH)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두란두란)와 중앙청소년의집(조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월중학교(교장 고진식) CFH(지도교사 전봉수)의 1학년 나종윤, 박효진, 2학년 배세빈, 3학년 정선광, 박준현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체험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의 주체가 나와 우리라는 자세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9회 차를 맞이한 이 대회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함양에 기여해 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지난 13일부터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 27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8개)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 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 고등부 선수단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역도 20개(금2, 은8, 동10) △수영 17개(금8, 은5, 동4) △자전거 9개(금1 은5, 동3) △태권도 7개(금2, 은3, 동2) △육상 6개(금2, 은1, 동3) △유도 4개(금2, 동2)이다. 또한 단체종목인 강릉고 야구, 삼척고 핸드볼, 태백황지정산고 핸드볼, 강원체고 수구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양구고 테니스는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테니스 단체전 4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개인 종목에서는 다수의 금메달 다관왕 선수들이 나왔다. △남고부 수영 강원체고 김영범(2학년) 3관왕(접영 50·100m, 혼계영 400m) △남고부 수영 강원체고 윤지환(2학년) 3관왕(배영 50·100m, 혼계영 400m) △여고부 수영 강원체고 박시은(1학년) 2관왕(평영 100·200m) △여고부 수영 강원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20명이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중 하나인 강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반도체 고등학교 캠프’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지난 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7개 대학(강원대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스마트금형과가 반도체 장비 유지 보수 및 정비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반도체 학과로 개편되고, 2025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춘천기계공고는 도내 직업계고와 대학 및 기업의 연계 교육을 통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캠프에 참석한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대학교육혁신본부)이 주관하는 이번 반도체 고등학교 캠프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으로 반도체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도내 반도체 예비 인재 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반도체 분야에 재직했던 기업인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도내 고등학교 115교에 배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강원 학력 평가 연구 지원단 및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도내 교사 104명으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를 구성하여, 총 11개 과목의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을 진행해 왔다. 문제지는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영역, 탐구영역(사회탐구, 과학탐구) 5개 영역으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영어는 듣기평가 문항이 포함됐고 △사회탐구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교과를 △과학탐구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교과를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로 제작했다. 또한, 답안 표기 연습용으로 답안지를 제작했고, 정답 및 해설지에 출제 의도와 오답 풀이를 넣어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용으로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제지와 정답(해설)지는 각 고등학교에 파일로 배부하여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평가를 시행하거나 수업시간을 이용한 교사의 문제풀이
(정도일보)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가능한 강원산림 심포지엄”이 100여명의 산림관련 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 학술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강원산림포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道산림과학연구원, 강원도산림보호협회 그리고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18일 13시 30분 개회식이 끝난 뒤 진행된 첫 번째 주제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의 강원 산림재해 대응과 전략’을 대주제로,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채희문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강원지역 산불 발생 특성과 관리 방향’, 한상균 교수의 ‘산림재해에 대응한 임도의 역할’, 산림과학연구원 장진환 녹지연구사의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식물의 식물계절변화 모니터링’, 상지대 산림과학과 이학준 교수의 ‘기후변화 시대의 강원도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전략’, 산림조합중앙회 김만일 책임연구원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고려한 산지 토사재해 특성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고, 관련 전문가의 패널 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17시, 도교육청에서 ‘2023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도교육청 비법정 협력사업 조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 참여 협조,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시기 협의, 학교용지부담금 전출 범위 확대 협의 등 4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중·고교 교복비 및 친환경 학교급식비 지원 등 도(시·군)와 도교육청이 함께 실시해 온 교육협력사업에 대하여, 국가 세수 부족 등 현재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상호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도 비법정 협력사업은 도가 제안한 대로 분담하여 추진하고, 향후, 도와 도교육청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매년 본예산 편성 전 분담 비율 조정에 대한 도-도교육청 간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기존 학교 통학구역 내 개발사업 확대로 학교증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에서 학교증축비를 전출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1천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10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열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지역 소비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승무원 팸투어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더 많은 외래관광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홀랜드 아메리카의 크루즈는 올해 속초항 최초 입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회 입항 예정이며, 약 3,000명이 탈 수 있는 대규모 선박인 만큼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