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1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8회 본회의에서 이봉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시흥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심리·정서 상담,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 시흥시의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서도 다문화 가구원 중 자녀의 비율과 외국인·외국인 가구의 학생 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봉관 의원은 지난해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에 참여하여 지역 내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연구 결과 보고서 작성 및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17일에는 조례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4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양봉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양봉농가 육성지원을 위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정책과, 동물축산과, 농업기술과, 한국양봉협회 경기지회 시흥시지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한국양봉협회 송명권 시흥지부장은 “시흥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양봉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양봉 농축시설이 없어서 생산에 있어 비용과 시간적인 소요가 크고 부산물을 만들 시설도 없어 타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양봉 농가가 겪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윤석경 의원은 “그간 양봉 농가가 애써온 점에 비해 지원 조례나 농축기 등 필요 시설을 지원하지 못해온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양봉 부산물 제품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찬심 부의장은 “농축기 등 필수시설 설치 및 시흥시 양봉센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가족사랑의 날’운영 △가족돌봄휴가 지원 △출산 전후 휴가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제도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의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과천도시공사(사장 강신은)와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를 다음 참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각종학교 영양사, 영양교사 101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 및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및 청렴한 급식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청렴교육, 자율선택 급식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2025년 학교급식기본방향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급식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2025년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의 협력 기관인 한국마사회 시흥지사가 2월 26일까지 ‘2025년도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3월 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강좌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기존 회원과의 실력 차이로 배움의 장벽이 높았던 하모니카 강좌를 초보 회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 외에도 라인댄스, 줌바댄스, 스포츠댄스, 꽃꽂이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타 문화센터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개 강좌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여가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관계단체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상생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환경부 및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매년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감시원 20명을 채용하고 지난 20일 관내 곳곳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 홍보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본격 단속 활동을 개시했다.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은 총 9개 조(정왕권 지역 4개 조, 정왕권 외 지역 3개 조, 외국인 홍보원 2개 조)로 운영된다. 감시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행위를 상시로 지도ㆍ점검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추적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홍보원 4명을 채용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한다. 감시원 활동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이를 통해 깨끗한 시흥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2025년 1월 말 기준 7만여 명으로 시흥시 인구수 60만 명(외국인 포함) 대비 12%에 달해 외국인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도일보)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이 두꺼비의 찻길 사고(로드킬)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인근 매봉산 초입에서 구조망 설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멸종위기종과 친구들, 맹꽁이상점, 연성마을교육자치회,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3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구조망 설치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경칩을 전후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연꽃테마파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로에서 찻길 사고(로드킬)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800m가량의 구간에 안전 그물망을 설치하며 두꺼비 보호에 힘썼다. 두꺼비 구조망 설치 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목표 11(지속가능한 도시) ▲목표 13(기후변화 대응) ▲목표 15(육상 생태계 보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동용 시흥시지속협 사무국장은 “지난해 약 160마리의 두꺼비가 찻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더는 길에서 죽는 두꺼비들이 생기지 않도록 두꺼비들의 이동통로가 만들어져야 한다”라며 이어 “이를 통해 두꺼비를 비롯한 생물종을 보호하는 것은
(정도일보) 시흥시에 지난 24일 독립투사 고(故) 강석봉 선생의 후손이 방문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강석봉 선생은 1942년 2월 일본 신호시(神戶市)에서 신동하 선생 등과 함께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에 대비한 한국 독립을 준비하는 단체 조직 활동에 참여하다 체포됐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기려 지난해 3월, 강석봉 선생에게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에는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 함께해 복지재단에 원활한 후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봉 선생의 후손은 “아버님이 생전에 독립 유공자인지 모른 채 사셨다. 지금이라도 아버지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널리 알리고 싶고, 시흥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강석봉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및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들과 더불어 민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은계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도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내 공간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작가와 함께하는 심도 있는 책 이야기, ‘책과 함께 만나다’의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의 작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한 번씩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6일 오후 7시에는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사업은 핑계고,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책 토크를 진행한다.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지마, 제발 코카서스'의 박민우 전문 여행 작가가 ‘여행도 삶! 재미있는 희로애락 여행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의 저자인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자가 보는 세상은 온통 물리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강연 회차별로 시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이 202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전국 확산 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전 지역에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광역지자체별 1개 도서관씩 총 17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포함한 꾸러미 일체와 전문 강사 파견 및 프로그램 운영(3회)을 지원받는다. 또한, 공공도서관의 미꿈소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강사 양성 교육에 지역 강사(1명)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속적인 독서 인구 감소 및 문해력 저하, 경계성 지능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아동 등 모든 어린이ㆍ 청소년을 아우르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공공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노후화된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시흥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ㆍ굴착기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ㆍ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2025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된다.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4월 중순 이후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를 통해 차주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가능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
(정도일보) 시흥시는 관내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환경 컨설팅 서비스는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5종 폐수 배출사업장 193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행정지도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경규제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환경법규 설명 및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 사업장에 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사업장은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방문(시흥시청 환경정책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수질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영세사업장을 위한 지원 중심의 정책으로, 환경단속 및 규제보다 실질적인 도움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으뜸관 103호에서 학교담당교사 및 수영장 담당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담당자 협의회 및 위탁수영장 매칭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탁수영장 매칭은 학생 건강 유지 증진과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학생생존수영교육의 안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시흥 관내 초등학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시흥도시공사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체육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2025학년도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내용 및 달라진 점 등을 위주로 학교 담당교사 및 수영장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별 위탁수영장 매칭, 협의회 순서로 진행됐다. 2025 학생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으로 선정된 시흥도시공사 공공수영장 5곳, 사설수영장 5곳 등 총 10곳이 참여하여 학교별 희망 수영장과 운영 기간 등 매칭을 했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청, 시흥도시공사는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2023.4.25.)을 체결한 바 있으며‘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프로그램 개발하여 시흥 지역만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예비 고1 학부모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2028 대입 개편안과 함께 대입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연수를 강의했다.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달라지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 핵심인 자녀의 진로설계와 과목선택 방법 등에 대해 대입개편안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예비 고 1학부모는 우리 아이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가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이해할수 있게 됐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교육인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향후, 시흥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참여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