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인공지능 CCTV를 기반한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특별교부세 3억 확보로 시비를 절감하였다.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입구 주변) 43개소와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등 총 45개소이며, 해당 구역에 시는 오는 4월까지 AI CCTV 94대를 설치한다. AI CCTV의 화소는 800만 화소로 기존 설치된 CCTV 화소인 200만 화소보다 화소가 4배 높다. 특히 실종자 사진을 입력하면 고속 검색 시스템이 빠르게 분석해 실종자를 검색할 수 있다. 실종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유사시(사람 쓰러짐, 지명수배자 및 수배 차량 추적 등)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시는 방학 기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이 없었던 봄내초교 정문은 일대 100m 굴착해 설치 여건을 마련하였고, 퇴계초교는 시와 학교 간 두
(정도일보)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충 시설 기념관 이용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총점 95.5점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전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78개 주요 현충 시설을 대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는 현충 시설로 지정된 기념관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현장 출구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전체 조사 규모는 1,620표본이다.(기념관별 20~30 표본) 현충 시설 인지도, 만족도, 이용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전시 내용 이해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의병문화와 의암 류인석에 대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목적에 맞는 전시의 적합성이 높은 만족도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국궁체험’, ‘의병난타’, ‘의병 무기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역사를 배우는 ‘의암 류인석 독립운동
(정도일보) 춘천시가 문화 활동은 물론 모국 방문까지 지원해 주는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 및 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농업 경영 능력 향상,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이다. 먼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가사·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농업인 대상 문화활동,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실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분야 39개 업종 대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20만 원을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협 NH 채움카드에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해당연도 내 사용)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은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비용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지원 물품이었던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와 더불어
(정도일보)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충 시설 기념관 이용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총점 95.5점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전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78개 주요 현충 시설을 대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는 현충 시설로 지정된 기념관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현장 출구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전체 조사 규모는 1,620표본이다.(기념관별 20~30 표본) 현충 시설 인지도, 만족도, 이용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전시 내용 이해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의병문화와 의암 류인석에 대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목적에 맞는 전시의 적합성이 높은 만족도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국궁체험’, ‘의병난타’, ‘의병 무기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역사를 배우는 ‘의암 류인석 독립운동
(정도일보) 춘천시가 문화 활동은 물론 모국 방문까지 지원해 주는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 및 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농업 경영 능력 향상,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이다. 먼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가사·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농업인 대상 문화활동,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실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분야 39개 업종 대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20만 원을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협 NH 채움카드에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해당연도 내 사용)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은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비용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지원 물품이었던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와 더불어
(정도일보) 춘천시가 인공지능 CCTV를 기반한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특별교부세 3억 확보로 시비를 절감했다.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입구 주변) 43개소와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등 총 45개소이며, 해당 구역에 시는 오는 4월까지 AI CCTV 94대를 설치한다. AI CCTV의 화소는 800만 화소로 기존 설치된 CCTV 화소인 200만 화소보다 화소가 4배 높다. 특히 실종자 사진을 입력하면 고속 검색 시스템이 빠르게 분석해 실종자를 검색할 수 있다. 실종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유사시(사람 쓰러짐, 지명수배자 및 수배 차량 추적 등)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시는 방학 기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이 없었던 봄내초교 정문은 일대 100m 굴착해 설치 여건을 마련했고, 퇴계초교는 시와 학교 간 두 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에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연대 조직으로, 2023년도에는 상‧하반기 실무협의회와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업무협약식을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별법 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 행사 △교육청별 특별법 관련 추진 사항 공유 △2024년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다양한 특색교육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듬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특례가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온라인학교의 교명을 ‘강원온라인학교’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도의원, 도청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0여 건의 추천 교명 중 지역을 대표하는 ‘강원’과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온라인’을 반영한 ‘강원온라인학교’를 최종 교명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각종 언론을 통해 ‘(가칭)강원온라인학교’로 불려 도민과 학생들에게 인지가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하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공간적 제약의 한계를 넘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교원의 온라인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 등 지속적인 장학 활동을 통해 온라인학교의 설립 목표 달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온라인학교는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구)지정초 송암분교장 교사동을 리모델링하고 모듈러 교실 등을 활용하여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
(정도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새 학기 입학 전 초등학교 신입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4학년도 예비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서와요, 초등학교 오랜만이지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 정서 불안하세요?’라는 주제로 학령 초기 아동의 정서와 양육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초등학교 1학년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가 나서 ‘라떼 맛이 다른 요즘 초등학교’를 주제로 학부모가 다녔던 학교와 자녀가 생활하게 될 초등학교의 변화된 생활과 다른 학습 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화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지리적, 시간적 접근성을 고려해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으로 나누어 각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화천권역은 2월 14일, 2월 28일 화천교육지원청에서 △사내권역은 2월 7일, 2월 21일 사내면 다창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프로그램 종료 후 학부모들의 반응에 따라 정기 학부모 연수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문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부대행사로 열리는 가상태권도 시범경기에 공식으로 초청받았다. 이번 초청을 통해 올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 대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관심과 협력 의지가 재확인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 알리바바 파빌리언에서 가성태권도 시범경기가 열린다. 가상태권도(Virtual Taekwondo)는 2023 올림픽E스포츠시리즈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성별 및 신체조건과 장소 제약 없이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업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공식 초청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가상태권도 시범경기 참관은 물론 올해 춘천에서 개최되는 3종의 태권도 국제대회에 협력 기관인 세계태권도연맹의 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회장 춘천시의 육동한 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3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역할 분담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월 22일, 테마형 접경거점지역(소양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양강댐 정상~청평사 구간 소양호수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시찰에 나선다. 양의원은 “소양호수 둘레길 조성사업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일원에 5.9km에 걸쳐 호수둘레길, 포토존, 포인트전망대,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소양호 행정선을 활용하여 둘레길이 조성되는 전구간을 2시간여에 걸쳐 직접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의원은 “이 자리에는 한기호 국회의원, 권주상 춘천시부의장, 도와 시의 실무부서 관계자, 국립춘천숲체원 숲길조성 전문가 등이 함께 할 예정”이며,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관광상품 개발과 호수경관을 활용한 힐링 트레킹코스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명품숲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의원은 “현 정부의 ESG경영과 탄소중립 정책에 걸맞는 친환경 숲길 조성과 인근 마적산을 연계한 등산코스 개발, 족욕장 및 맨발걷기길 설치 등으로 소양강을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월 19일과 20일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참관을 위해 방문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대사,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 및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19일 오전, 강릉 종합상황실 집무실에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 대사와 만난 김진태 지사는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의 이번 대회 참가한 12종목 78명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주한캐나다 대사관 외벽에 특별히'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성공개최 응원 메시지와'도-알버타 자매교류 5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서 같은 날 오후,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이번 대회 4종목에 참가한 프랑스선수단을 응원하며, 또한,'2024 파리 하계올림픽'성공 개최와 한국 수영의 간판인 우리도 소속 황선우 선수도 참가하여 좋은 기록 달성을 기원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대사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와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가 개선문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SNS계정에 올려 기쁨과 젊음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9.~21. 대설 관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림픽 중점관리도로 제설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확대 운영하여 올림픽 경기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까지 강원산지에는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3~8cm(많은 곳 10cm 이상), 강원 중남부 동해안 1~3cm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그 간,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초반에 그 진가를 발휘했다. 그저께부터 내린 눈 적설량은(1.21. 05시 기준) 강릉 15.3cm, 태백 22.9cm, 횡성 0.8cm, 평창 1.7cm, 정선 1.2cm이며, 주요 고갯길로 강릉 왕산 44.0cm, 삼척 도계 38.8cm, 평창 대관령 15.8cm, 정선 사북 7.3cm, 고성 미시령 32.2cm 의 눈이 내렸으며, 도에서는 제설장비 953대, 제설인력 12,237명이 전진 배치되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명절을 보내는 풍경이 익숙해진 시대 상황에 맞춰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및 동물 유기 예방을 위한 소유자 준수 강화 사항과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안내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동행 캠페인’을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2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동행 캠페인은 시군별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도민 이동이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하여 현수막 또는 포스터 부착, 리플릿 배포 등의 방법으로 전개한다. 또한, 연휴기간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물병원과 부득이하게 설 연휴를 함께하지 못하는 반려견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위탁관리업소를 도, 시군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법 강화와 더불어 높아진 사회적 눈높이에 맞게 소유자 준수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에 도민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2024년 설·정월 대보름(2.10, 2.24)을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농수축산물에 대해여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품 및 정월대보름에 소비가 많은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도 민생사법팀과 시군 담당공무원이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농수축산물 유통판매점, 중․소형 매장, 식자재마트 등으로 쌀, 잡곡류, 견과류, 나물류, 과일류, 생선류 등을 비롯하여 특히 소비가 가장 많은 축산물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의 축산물 가공, 포장, 위생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 관련 과태료 처분에 해당되는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에 대해서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한 위반행위는 시군을 통한 행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