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설명회’를 16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에서 주관하여 직업계고 학교장 및 업무관계자와 지자체 교육업무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세부 계획 안내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FAQ △추진 내용 질의·응답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지자체-기업체 컨소시엄’을 3월 초순까지 구성하고, 학교별 신청서를 3월 중순까지 제출받을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금년도 5월 중 10교를 선정하여 3~5년간 최대 45억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타 시도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기업체 부족 등)이지만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열정은 매우 높다”라며, “금년도 교육부 심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화고가 1곳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은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월 14일)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엄기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3개 시군을 비롯한 7곳의 지자체에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춘천과 원주 등이 유치 신청을 하고 있으나, 춘천과 원주의 경우 각각 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이나, 국제 스케이트장의 경우 각종 규제로 발전의 제약을 받고 있는 접경지역 철원이 유치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철원의 경우 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 지자체 중 주민들의 유치 열기가 가장 높다고 말하고 이는 과거 철원에서 열렸던 각종 빙상대회에 대한 주민들의 추억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엄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향해서는 전국 최고의 혹한지역인 철원에서 강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빙상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동계 체육에 대한 열기를 높이고 체력 증진의 기회를 삼아 주길 주문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청정한 산간 계곡, 하천 등을 보전하기 위하여 개인하수, 가축분뇨 등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 관리를 통한 맑은물 보전에 나선다. 금년에는 특별히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 구성‧운영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무허가‧미신고 시설, 처리시설 미가동 등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야영장, 골프장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업종별 관리 취약시기에 시군과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개인하수의 적정 운영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등 시설 관리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는 상‧하반기 3개 기관(강원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 시군) 합동점검을 통하여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시설, 하천 인접시설에 대하여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퇴‧액비 방치 등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금년 6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환경규제 해소와 함께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를 위하여 특별사법경찰 운영으로 시설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오염 행위 사전 차단 등 적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1개 사업에 국비 22억을 포함 130억원을 투자하여 조사료 생산·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 생산 확대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6개 사업에 109억원을 투자하여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종자 구입, 조사료 유통센터 및 생산·장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유통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위해 품질검사와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정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산지가 많아 청예조사료 생산에 불리한 우리 도 특성을 반영하여 유휴지 조사료 생산, 섬유질 배합사료(TMR) 제조·장비, 조사료 자동 급이기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5개 사업에 21억을 투자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경감 및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경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고품질 조사료 생산·이용 체계를 구축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3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설 계획인 프로그램은『서양미술 감상 길잡이』,『K-POP 트로트』,『Golf-Class(심화)』등 10개를 비롯하여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한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22명을 선발하여 총 50억 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김명준(강원과학고등학교 2학년), ▲손희원(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학년), ▲신예진(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1학년), ▲이시현(삼육중학교 3학년),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학년), 인문사회 분야 ▲고의현(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김지원(한림대학교 AI의료융합전공 4학년), 문화예술 분야 ▲김나빈(연세대학교 관현악과 1학년), ▲김채린(철원여자중학교 1학년), ▲안정빈(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유은서(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2학년), 체육 분야 ▲김세현(양구고등학교 2학년), ▲이새봄(인제중학교 2학년), ▲이창학(신철원고등학교 1학년), ▲이환(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학년), ▲전민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년 연설을 통해 “최근 화두인 주4일제 근무는 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주4일제 도입 시 도가 전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면밀히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SK 등 유수의 대기업과 온라인업계에서 이미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고, 세계적으로도 주4일제를 공식화하는 국가가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말하며, 2000년대 초반 주5일제 도입이 논의될 때 의구심을 가졌으나 지금은 당연시 여기듯, 주4일제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정착될 시대적 흐름임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 지사는 “주4일제 근무는 곧 여가시간의 확대”임을 강조하며, 생활인구 유입, 세컨 하우스 붐 등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지독한 인구소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 4일제 근무에 따른 정책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14.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보 등 6개 기관과 '2024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을 열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47억 출연 및 2,000억 대출자금 조성,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200억(2.15개시), 하반기 800억(7월~)의 대출,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 등이다. 업체당 대출규모는 최고 5천만 원이며, 지원사항은 2년간 2%의 이자지원과 보증수수료 0.8% 2년 분이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이며,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 편의를 위해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은행에 제출하면 강원신용보증재단 별도 방문 없이 대출을 실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2월 14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지제도 혁신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농지의 소유권과 경작권 분리를 통한 농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제헌 헌법 제정 당시부터 대한민국은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만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게 했는데, 이는 대지주들의 소유 농지를 농민들에게 적절히 분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산업 구조가 발전함에 따라 이 원칙이 농민에게 독이 되고 있음을 최종수 의원은 지적했다. 1996년 이후 취득 농지에 대하여, 매년 ‘직접 경작 여부’를 조사하여 이를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막대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어 직접 경작이 어려운 농지 소유주들의 각종 편법과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종수 의원은 농지의 소유권은 누구나 취득할 수 있게 하고, 경작권은 직접 경작이 불가할 경우 국가 위탁을 의무화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농지제도 혁신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농가 영농 규모화와 창업농 활성화로
(정도일보) 춘천시는 귀농·귀촌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 운영자와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의 콘텐츠 제작자를 모집한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 운영자는 1~8개월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거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멘토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소개,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행사 안내 등의 내용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글 작성, 이미지 편집 등이 가능한 관내 농촌지역 거주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귀농귀촌 종합센터(그린대로) 및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물이 게재되고 콘텐츠 1건당 3만 원씩 월 4건 한도로 활동비가 지급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은 농지는 올해 6~7월 간 벼 재배 여부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이행면적 확정 및 공공비축미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는 필지가 있거나, 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가 있는 농업인(법인)이다. 타작물 종류로는 일반작물(옥수수, 인삼, 들깨, 참깨 등), 두류, 하계조사료가 포함되며,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같은 기간에 신청받고 있는 전략직불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식품부 공모 사업에 참여 예정인 농업법인·RPC·지역농협의 경우, 벼 재배면정 조정 감축 협약 시, 농식품부 기준에 따른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2차 접수는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 실 임차료가 매월 25일마다 지원되며, 지원금은 최대 12개월(회)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대상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 하며, 제출서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여 수혜를 받은 대상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후 4월 12일까지 강원자치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와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유기동물 발생 증가와 입양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및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이 단기간(동물보호센터 10일) 내에 안락사 되지 않도록 민간 등에서 최대 50일까지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임시보호하는 제도로 올해는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입양비 지원 사업’은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입양자에게 예방접종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가입비 등 최대 25만원(자부담 40% 포함)을 지원하며 2018년 이후 현재까지 1,121마리에 대해 지원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더 나아가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도내 초·중·고 57개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기 초 학교 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운영 △단위 학교 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갈등 조정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원 인식 개선 및 철학 공유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한 ‘회복적 학교’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교폭력 해결을 강제화된 법적 처벌이 아닌 가해자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도록 하여 진정한 피해회복과 깨어진 관계 회복,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을 말한다. ‘회복적 학교’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및 학생 선도 사안에 대해 당사자 중심, 관계, 책임, 회복에 중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즉, 학교는 단순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로 학폭 사안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로서 대화를 통해 피해자의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