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1박 2일간 해외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춘천과 강릉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춘천시와 강릉시가 후원한 이번 팸투어는 강원지역으로 기업체 포상관광단체를 송출한 이력이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근 새롭게 발굴, 개발한 팀빌딩 및 체험관광 등 향후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많은 기업체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이 단순히 유명 관광지 방문에서 체험과 경험 위주의 관광으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재단은 춘천 레고랜드와 남이섬에서 팀빌딩 체험과 전통 주조장에서 모주 빚기를 진행하고 강릉 딸기농장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 팸투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강원 관광자원의 우수함에 자신감을 가지고 기업체 관광단체를 더욱 적극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봄철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캠페인을 2.16 산림청‧인제군‧인제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캠페인은 매년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인접지 주변 영농부산물에 대한 처리 활동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부서가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처리 활동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산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활동으로, 불법 소각 행위 등 사람의 부주의에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관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1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도 내 스포츠클럽 등록의 활성화와 열악한 조건에서 근로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클럽법'이 2022년 6월 16일 시행된 이후로 지난 12월, 문체부에서는 전국 50,000개의 등록스포츠클럽 만들기를 목표로 세웠지만 아직 홍보 부족, 지원사업 부재, 지자체 담당자 업무숙지 미숙 등의 이유로 강원도에는 고작 29개의 스포츠클럽만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정작 도민 체육활동을 지도할 생활체육지도자는 고용불안정성과 낮은 급여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여러번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우수 스포츠클럽이 개최하는 대회와 스포츠클럽의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속수당, 활동수당의 지급 근거를 규정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상 등의 내용을 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은 제325회 임시회 2차 교육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사진)은 2020년 3월 조례 제정 이후, 전기자전거를 비롯하여 개인형 이동장치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운전 및 보호장구 착용 지도에 대한 교육 강화가 요구되며,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교통안전교육에 관한 세부 사항 중 자전거, 전동킥보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내용을 보완했으며,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조문을 신설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 확보 조항을 비롯하여 학교 안팎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자체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조항을 신설했다. 조성운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학생의 등ㆍ학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4에이치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영농정착 활성화’를 조례 목적으로 명시, ‘4에이치육성 지원’을 ‘4에이치활동 지원’으로 제명 변경, 결산보고 의무 규정 등이며 이외에도 조례의 체계와 조문 표현을 일괄 정비하는 것이 조례안 발의의 의도이다. 또한, 도내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표하는 ‘대표단체’를 지정하고 대표단체로 하여금 매 회계연도의 사업계획과 예산서를 제출하게 함과 동시에 결산보고의 의무도 규정하여, 재정 지원의 범용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위축되어 있는 도내 4에이치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투명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하여, 장차 강원특별자치도 영농정착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 참여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지원 규모는 신규 100명, 재참여 44명으로 총 144명이다. 지원 대상은 2월 19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사람이다. 미취업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30시간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다. 미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미보유자로 폐업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신규자는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150만 원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시작하는 2024년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창작 프로그램은 동시 창작 입문반인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과 태몽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태몽그림책 만들기'다.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은 어린이의 삶과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해보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3월 4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교과서에 실린 동시 ‘풀밭을 걸을 땐’으로 유명한 지역 아동문학가 이화주 동시작가가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태몽그림책 만들기'는 그림책 창작기법을 배워 본인 또는 자녀의 태몽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이다. 그림책 ‘뒤집힌 호랑이’ 등을 쓰고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4년째 맡고 있다. 3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정도일보) 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탄소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16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탄소중립형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너울숲공원 일대에 탄소제로 놀이터를 조성한다. 탄소제로 놀이터에는 그물놀이대 1개소, 태양광가로등 2개소, 모래놀이터, 자기발전 놀이기구(그네, 수직시소, 운동시설 5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물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완화·적응 사업의 발굴 및 지원 ▲댐주변지역 탄소중립형 특화사업(탄소제로 놀이터 조성) 지속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관심 사항 등으로 탄소중립도시 이행 동반자로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댐 주변 지역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깊이 고민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에 탄소중립정책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제2회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협의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이후 희망 대상지 수요조사와 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는 초등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 인력이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정됐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4명을 3월 이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9일(월) 수요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정책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1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경제적ㆍ심리적ㆍ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생모 및 생부와 그 자녀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위기임산부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해야 할 도지사의 책무, 위기임산부의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에 관한 정보 제공 사업, 양육 설계 등 양육 관련 상담 및 교육 사업,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양육 지원 사업, 보호출산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보호출산 지원 사업은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일인 2024년 7월 19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경제적ㆍ사회적ㆍ심리적 이유 등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가 불가피한 경우 자신을 밝히지 않고 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권혁열 의장이 제안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수십년째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 춘천~홍천 구간 확장과 제2경춘국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등을 포함한 내용이다. 권혁열 의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구간 확장과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은 강원과 충청·경상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이자 강원북부권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순환형 네트워크의 핵심도로로서, 영서·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감소를 위하여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현안 과제이다.” 라
(정도일보) 오늘 오전 강원영동 북부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전역으로 확대되어 밤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오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산지 3~10㎝, 강원중‧북부동해안 2~7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강원산지 15㎝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후 네시기준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정선 등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설장비 1,344대, 제설인력 1,576명, 제설제 1,631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비에서 눈으로 바뀜에 따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차량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운행하실 것”을 도민께 당부했고, 이와 함께“퇴근길 차량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오후 네시, 통상상담실에서 김병지 강원 FC 대표이사와 강원 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며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FC의 2024년 시즌권을 구매하여 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는 행사로, 구매한 시즌권은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 도내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김진태 지사와 김병지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024 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중인 강원 FC 선수단의 훈련성과를 함께 공유했고, 김 지사는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군 입대로 이탈한 핵심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2024시즌에는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려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시즌 도민 모두가 가슴 졸이며 응원했던 아찔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면서, “이번 시즌은 지난해 보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하며, “강원FC 올해 목표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5일(목) 오후 세시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실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하명호 총재가 참여했고, 협약내용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고령 1,200가구에 타이머콕 설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타이머 콕은 가스 안전장치 중 하나로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 밸브가 잠겨 가스 불을 켜놓고 잠그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고령가구와 초기 치매환자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장치이다. 해당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21,706가구에 지원되어 왔으며, 올해는 2,080가구 총 124,800천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부족한 52,800천원의 예산을 국제 로타리 3730지구에서 기부해주시며 880가구에 설치지원이 가능해지며 가스 안전장치가 필요한 취약계층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봉사단체, 공기업,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이례적이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장애인·문해교육 기관(단체), 마을 대상 '2024 강원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으로 도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야별로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지원 공모사업,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총 253백만원으로 39개 기관(단체)에 사업별 4백만원에서 최대 10백만원 까지 지원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마을에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각 사업 분야별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김학철 원장은 “도민의 다양한 수요가 반영된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평생교육 진흥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