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29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덕 삼성전자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한국노총 평택지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직장인 점심시간에 거리에서 안내문 및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동환경 조성에 가장 기본적으로 준수돼야 할 사항으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대진단 및 위험성 평가 관련 내용 △근로시간 제도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 관련 내용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관련된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제고가 더욱 필요해 오늘 캠페인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영화제 상영 일정 구분 구 분 내 용 비 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3월 ‘성인페스티벌’ 개최 저지를 계기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30일 오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수원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총력 저지하면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론화를 이끌자는 의견에 따라 본격화됐다. 협의체에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지역 경찰서, 각급 학교,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을 대표해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각 소속 기관과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청소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관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급여 등 직무연수”를 지지향 라이브러리스테이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2개 과정(▲급여 ▲인사·복무)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정확한 급여 등 업무와 4세대 나이스 시스템 숙지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공무직원 임금체계 ▲각종수당(처우개선수당) ▲복무 ▲나이스 인사기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급여에 대한 최신 지침을 해석하고, 인사·복무의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무관리과장은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의 실천”이라며, “향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북부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에서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사회분야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이날 연찬회에서 경기도-시·군 시민사회 및 공익활동 활성화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비전 전략 체계 수립 연구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군 센터 간 소통체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실효성 높은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 강화의 자리마련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파주시의회 간 소방행정 정책협력 강화를 위해 ‘관내 시의원 초청 소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 윤희정 부의장 등 시의원 9명, 소방공무원 27명,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파주소방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 소방활동 사항 및 당면 추진사항 보고 ▲ 안전한 파주시를 위한 소방 정책공유 및 현안업무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성철 의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안 소방업무가 파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태 서장은 “이번 소방정책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안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의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중심 거점의 역할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활동가들과의 정담회(FGI, 6회 진행)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적 발굴 및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올해 2개년 사업에서는 2023년 도출된 키워드에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서 작성 및 정산을 기반으로 실무 교육 및 관내의 문화예술거점에서 예술가들과의 워크샵 진행을 통해 밀도 있는 양평다운 문화예술교육을 만들고자 한다. 다가오는 6월 12일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거점 워크샵을 진행하여 교육매개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가들로 모집 공고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6월 27일부터 9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인문 프로그램‘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강좌를 통해 총 25회 421명의 양평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는‘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 지역의 인문 활동가이자 인문학실험실 루바토 연구원인 홍영택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앞으로도 인문학 강좌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30일 세류동골목상권교류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소불고기, 계란말이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이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안대선 세류2동 행정민원팀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항상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세류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교통 시설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통시설분야 담당자 대상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도 경찰청 및 경찰서 교통과장 및 도·시군 교통시설분야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교통시설이 안전사고에 영향을 주는 사례를 살펴보고, 교통소통 효율화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또 경찰과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조직 이해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충청남도경찰청 이장선 교통조사계장은 이날 ‘도로안전시설과 교통사고의 연관성’을 주제로 교통시설 관련 교통사고 발생유형을 분석하고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김도경 교수의 ‘스마트 교통시설,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라는 주제로 스마트 주차, 스마트 횡단보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강의도 진행된다. 이어진 리더십 교육에서는 샤인앤컴퍼니 최라윤 강사의 ‘리더의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조직간, 조직내 갈등상황 사례 및 갈등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소통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 관리자를 위한 수업 코칭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 코칭이란 수업 성찰의 과정을 통해 수업자 스스로 자기 수업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연수 강사로 나선 탄천초등학교 권경희 교장은 ‘수업 장학은 관리자의 리더십과 교사 간 동료성을 바탕으로 꽃피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학교 문화다’라고 말하며 수업 장학에서 관리자가 지녀야 할 마인드와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향후 연수에서는 ▲ 교과 수업별 수업 코칭 실습 ▲수업 장학 문화 확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 에듀테크 기반 미래수업 트랜드 읽기 ▲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수업 장학 안목을 넓히는 이번 연수가 깊이 있는 교실 수업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30일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내 교육복지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Wee센터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학교에서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이 신청서를 중심으로 각 센터별로 알맞은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한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2024년 5월까지 총 47명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별로 욕구에 알맞은 생필품·의료비 지원, 다문화·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 연계,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 기관 연계 등에 대한 지원 결정이 이루어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사업부서별로 분산된 학생지원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8일에는 김용석 박사가 '예산 결산 실전 기법 교육'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의회, 결산 검사 제도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하루 430톤씩 처리하고 병합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본 후 현재 진행 중인 용인 에코타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공공처리시설로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한 하루 최대 5766N㎥의 바이오가스를 가스발전설비를 통해 처리시설 가동을 위한 전력으로 재사용하고 있다. 30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평년의 두 배가 넘는 3,000개 이상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는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되며,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수해 없는 안전한 화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2024년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너와 나를 그리다’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남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장애인의 인권 강화, 차별과 편견 해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양주시 복지국장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에 접수된 총 51점의 작품 중 14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14점의 수상 작품 중 2점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심사는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장을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로부터 진행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포스터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아이들이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깨닫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민숙 회장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