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기념해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동 개청 기념 주간은 4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대야ㆍ신천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속에서 대동의 역할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 참여 맞춤 소통행사(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유월의 속삭임, 추억 음악회) ▲대동 열린 공간 운영(시민 소통 창구, 시민의 소리함, 담쟁이 이음터 조성, 이웃사랑 실천 대동 명예의 전당)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식이 있다. 기념 주간의 마지막 순서로 현재 아람관 1층 갤러리에서는 8월 5일까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봄볕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장미 넝쿨 나의 집’(서승옥 작), 어디선가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평창의 숨결’(김정희 작), 잘 익은 감이 매달린 감나무와 까치가 시선을 사로잡는 ‘뜰 안’(이희숙 작),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그 위로 눈꽃을 틔운 ‘눈 오는
(정도일보)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3곳(센터공동육아나눔터, 장현샛별공동육아나눔터,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과 협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및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같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각 공동육아 나눔터마다 2회씩 진행되며, 회차별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부모 대상 식생활 교육(연근 물김치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알게 됐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6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의 협약을 통해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장곡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이 운영된다. 운영에는 지역주민 자조 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참여자 10명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7월부터 원활한 운영과 지역 사회 내 자원순환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에서 지원하는 8회기 교육을 받고 있다.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무료 교육과 지원을 해주신 마을문화교육동공체 ‘담다’에 감사하다.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하고 운영에 도움을 준 자조 모
(정도일보)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어린이집 4곳(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 시립능곡주공13단지어린이집,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22일에 열린 어린이 에코프리마켓과 학부모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가정에서 기부한 옷, 문구,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전달된 온정의 후원금(929,600원)은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선행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 나가고 싶다”, “더욱 행복한 능곡동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어린이집 아이들과 원장,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사랑이 관내에 두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제26대 박승삼 부시장이 7월 22일 자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2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도시, 시흥시의 일원으로 일하게 돼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병택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화호의 세계화,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시흥이 꾸준히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 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삼 신임 부시장은 2003년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경제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박 부시장의 취임으로,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난 임병택 시장의 공약 실현과 성과 창출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청년기업 노바시스템은 건설 현장에 실시간 운송ㆍ정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반 프로그램 기업이다. 박준식 대표가 직접 다년간 건설ㆍ운송 업계에서 일하면서 체험한 운송 정산ㆍ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 “청년협업마을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다른 창업가와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었죠. 시흥에서 받은 많은 지원과 혜택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것 역시 당연했고요” 노바시스템은 지난 2021년 ‘시흥청년해피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에는 삼양로지스틱스 주식회사와 TMS(운송관리시스템, Target Management System)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 대표는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청년협업마을의 탄탄한 지원시스템이 아주 좋은 연착륙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시흥시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이를 통해 지역이 활기를 찾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시도를 통해 청년의 삶과 지역 발전을 동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2024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예산, 장서, 공간, 서비스 등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굴 등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시흥시는 프로그램 활성화, 도서관 정보기술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 중심의 민ㆍ관ㆍ학 연계 독서생태계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시만의 독특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해 왔다. 특히, ‘사람도서관’ 사업은 인근 시의 사업 문의, 벤치마킹, 라디오 방송 인터뷰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600명이 넘는 시민이 ‘사람책’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사람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소통ㆍ공감형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다문화, 소외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도서관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문화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정보 취약계층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헬스케어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업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헬스케어 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은 경기도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 전문지식과 사례 중심의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영양소의 이해 ▲비만 관리 및 질환별 좋은 음식 ▲창업을 위한 시장분석 ▲창업을 위한 세무 및 노무 교육 등 온오프라인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에서 실무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시흥시 정왕동 1799-4)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20명을 모집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7월 31일까지 시흥시일자리센터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취업 교육,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방세 5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44명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 및 추심한다고 밝혔다. 이들 체납자가 미납한 체납액은 총 1억 1,900만 원이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는 여신금융협회와 연계해 각 신용카드사에 압류 촉탁을 의뢰해 조세채권을 확보하는 체납처분이다. 시는 압류 시행 전 지방세 체납 사업자에 대해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예고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자에 대해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거나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보다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시흥시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체납처분을 함으로써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소래너나들이센터로 주거ㆍ상업ㆍ업무 부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름답게 가꾼 국토, 도시, 경관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시흥 소래 너나들이센터’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소래산 첫 마을, 새로운 100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혁신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복합시설에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원도심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공공거점 및 운영체계를 구축해 원도심 관리를 위한 시정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소래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정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보행 안전과 주민 갈등, 교통사고 유발 등 마을의 심각한 생활안전 문제를 개선했으며, 학교 주변 보행로를 확장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옹벽을 제거해 대상지 인접 구간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주민 복지시설을 결합한 학교복합시설로, 학생과 주민의 동선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대비해 장현지구 능골지하차도에서 시흥경찰서, 민간과 합동으로 통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상황을 가정해 도로 통제와 차량 우회 조치 후 진입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배곧 지하차도 전기설비를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으며, 오는 9월까지 유(U)자형 지하차도 6곳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침수 대응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를 대표하는 발달장애 청년예술인 ‘김채성 작가’가 지난 18일 군자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에 본인의 작품을 기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품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작품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신진 청년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김채성 작가는 해양오염과 바다 쓰레기로 인해 사라져가는 고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미술관에 간 고래’ 전시를 오이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개최했다.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지원의 하나로 김채성 작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채성 작가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올해 전시를 위해 새롭게 그려낸 ‘우리 바다 우리 고래’라는 아크릴화를 기증했다. ‘우리 바다 우리 고래’ 작품은 우리 바다에 살고 있거나 혹은 사라진 고래들을 망라해 그린 그림으로, 전시의 기획 의도가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이다. 김채성 작가는 “고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의 질적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올해 두 번째 정책 자문 및 학습모임을 지난 1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 17일 ‘지역화폐와 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의 첫 번째 모임에 이어 이번 모임에는 ‘지역화폐와 지역 순환 경제’란 주제로, 시흥화폐 발행위원 및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학습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점순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연구원은 지역 순환 경제에 대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지역 내의 소비, 투자, 기업 수익 등이 내생적 순환을 거치며 글로벌경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경제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순환 경제의 필요조건으로 “‘지역화폐’, ‘사회적경제조직’, ‘지역공동체 부 구축’, ‘지역 재투자’, ‘지역 공공은행’, ‘커먼즈’(공동자원)”를 언급했다. 이어 일본의 사례를 통해 공동체복원형, 소비촉진형, 지역자원활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화폐가 다양한 주체(신용협동조합, 대학교, 상공회의소 등)에 의해 작지만 알차게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의 자산은 지역에서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며, 프로그램에는 관내 1천700여 명의 초ㆍ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군자봉 성황제, 3ㆍ1운동 기념비, 산들공원 등 군자동을 상징하는 요소를 살펴보고, 이를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완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의 성취감을 드러냈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백미 5kg짜리 3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에 개업한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은 일반 가정과 음식점 등에 인력을 파견하며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개업 2주년을 맞아 손경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손경아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 대표는 “업무상 신천동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연스럽게 후원의 마음을 갖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신천동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주민들도 많아 희망이 넘치는 곳이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