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 부위원장이 9월 27일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법제처 법제지원국장, 시흥시 보건소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법령상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의와 정책 현장의 괴리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법령과 정책 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3년 11월 윤석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원한 바 있는 법제처 법제지원국 박종구 국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경 부위원장은 “법제처의 지원을 통해 시흥시에 꼭 필요한 조례가 만들어진 만
(정도일보) 시흥시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의 생태 문화를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로, 올해도 많은 시흥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총 21개의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갯골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갯골패밀리런’을 새롭게 변화해 친환경적 가치와 재미 요소가 결합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프로그램인 ‘갯골원정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등이 구성돼 관람객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더불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자연을 보호하며 생태 축제의 가치를 이어가기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시흥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앞서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에 전국에서 총 43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해, 8월 24일 비대면 예선을 통해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멋진 춤을 선보였다. 본선 결과 솔리즈(SOLIZ) 팀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븐탑스(SEVENTOPS)팀이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엘디비(L.D.B), 소다크루(SODACREW), 왁자지껄 팀이 은상(시흥시장상)을 받았다. 나머지 동상 3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선정함으로써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모두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의 후원으로 수상 팀에 총 4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덕희 시흥
(정도일보) 시흥시 아이누리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은 제2회 ‘노는 것은 힘이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유아ㆍ아동ㆍ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배곧 2동의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누리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 시립배곧2동어울림어린이집, 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고,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단체(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기관별 이용자들의 공연무대, 기부 물품을 활용한 아나바다 바자회, 에어바운스 및 각종 놀이 체험을 주로 하는 골목 놀이터, 텀블러를 활용한 일회용품 없는 푸드존이 운영됐다. 특히 아이누리 돌봄센터 배곧2어울림점 이용 아동은 돌봄 프로그램 활동으로 익힌 사물놀이, 난타, 댄스 실력을 뽐내고, 자원순환 특화 프로그램 활동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학부모는 “특히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사라서 더욱 즐거웠고, 수익금 전액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고 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각 기관은 긴밀한 연대를 통해 마을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와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주최ㆍ주관한 2024년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와 제2회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드럼공연 ▲라인댄스 ▲요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24년 상반기 활동보고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집계를 통해 총 7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선정된다. 해당 결과는 10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2부 본 공연에서는 ▲태국 전통춤 공연 ▲군서초 리코더 공연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무대와 함께 학교 연계 무대 등을 선보였다. 축제 개회식 이후 ▲가수 이진관 ▲팝페라 보헤미안 ▲천재 기타리스트 권설경 ▲개그맨 이동엽 등의 초청공연이 꾸려졌으며 이 밖에도 시흥시 관내에 있는 한국공학대학교 댄스팀 간지(Gan.G)의 무대와 2024년 전국노래자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3회 연성동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같은 날 행정복지센터 옆 새재골작은도서관 앞에서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사전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열린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 시흥쌀 햇토미로 빚은 떡 만들기, 용기내 음료나눔(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추진해 행사가 끝난 후 전체 쓰레기가 50리터 쓰레기봉투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탄소중립 실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연성동 자치계획이 6건(▲연성어울림한마당 ▲건강한 연성동 만들기 생활교육 ▲연성사랑 작은 음악회 및 아나바다 장터 ▲3세대가 함께하는 장현천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 아트 ▲나눔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나기) 제안됐다. 이날 연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과 하늘정원에서 장곡동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내 집안의 텃밭’ 행사를 동시에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놀이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함께 고무신 던지기, 투호 놀이, 교복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 후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정원에서 ‘내 집안의 텃밭’ 행사가 진행돼 장곡동 원예봉사단인 ‘라온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이 국화 모종을 직접 심어 화분에 담아 가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장곡동에서 노인 대상 행사가 더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곡동 관계단체와 라온 봉사단의 협조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7일 매화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8일 정왕본생금축제에서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홍보하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ㆍ체험 부스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안전 서비스 ▲복지서비스 ▲주민편의 서비스 ▲환경정비 활동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양말을 제작할 때 남는 원단인 양말목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컵 받침 만들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정비 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남부(정왕본동)와 북부(매화동)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을 드리고 활발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공사는 3일간 일자 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제공하였다. 행사의 첫 날인 27일에는,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공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 엠블럼, 캐릭터를 활용한 공사 포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사 누리소통망 이웃 추가할 시 경품 뽑기 기회를 함께 제공하여 흥미를 더했다. 행사의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들에게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렴·인권 존중 다짐 문구를 적어 만드는 ‘나만의 약속 팔찌 만들기’, ‘청렴·인권 관련 내용으로 이루어진 룰렛 퀴즈 및 초성 퀴즈’ 맞히기 등 청렴·인권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재난안전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침수, 지진 등 각종 재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가을철 야외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중인 15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체육시설 이용 안내문구 훼손여부 ▲응급의료장비(AED)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였으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임시조치 후 빠른 시일 내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설운영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철 체육시설 이용 및 대관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철인3종경기’란 수영 → 사이클 →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국제트라이애슬론협회(ITU) 공인 장거리 ‘철인3종경기’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코스로, 12시간 이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17시간 내에 완주할 경우 ‘철인(IronMan)’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의 경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코스로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이를 ‘철인3종경기’로 지칭하고 있다. 이번 ‘거북섬 철인3종대회’는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코스가 적용된다. 3시간 40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해야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화호가 방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인 ‘갯골춘몽(夢)’을 오는 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잔디마당에서 모험 가득한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스 인형극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30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5미터 크기의 앨리스 대형 인형과 카드여왕, 그 뒤를 따르는 카드병정 등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한 가득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목마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를 준비했다.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과 ▲‘예술품 만들기 체험’ 공간도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를 생태문화도시로서 발전시키
(정도일보)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가 10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IBK기업은행 시흥지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시공간의 제약,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관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확대해 많은 기관들과 함께 시흥시민께 복지, 주거복지, 일자리, 건강 분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 기관이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마을자치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GH(주거복지센터, 주택관리처),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 공공임대주택 ▲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 전세피해 법률 조언 ▲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 일자리 정보
(정도일보) 시흥시가 9월 한 달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복G톡 등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와 ▲긴급복지 핫라인은 유선 상담이 가능하고, ▲경기복G톡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혹은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및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가을 축제나 행사에서는 현장홍보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했다. 이외에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 재난소통알리미(주간 시정 정보 알림톡)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라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이웃을 발견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제보해달라”라
(정도일보)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와 시민이 모두 모여 현재를 가꿔 내일을 여는 방법을 다양한 형식으로 통해 모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3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세계 어느 곳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환경브랜드로서 시화호의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그리고 시화호 접경도시인 안산시, 화성시와 협력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주도해왔다. 제1회 ‘시화호의 날’인 10월 10일에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임 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방정부와 시민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화호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우리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