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부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재배된 시민행복텃밭 다랑이논에서 전래 농기구를 이용한 벼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즉석 벼 도정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우리꽃 자생식물 전시회와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시농업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중심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제6회 시흥시도시농업한마당은 도시농업관리사협회가 운영하며 도시농업 주제관을 중심으로 개막식 공연, 텃밭 음악회, 텃밭 사진 전시, 전래놀이, 체험교육, 전시마당, 벼룩시장, 지식마당, 도시농업 상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틀 동안 펼쳐진다. 어른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 여행’ 코너도 함께 운영돼, 과거의 정서를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와 도시농업공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은 10월 19일 오전 11시, 거북섬 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환경 분야 특별한 시흥 한 책으로 선정된 곽재식 작가의 저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와 함께하는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곽재식 작가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이번 북 콘서트에서도 이와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유익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10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석희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환경 북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보다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정도일보) 시흥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시흥 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는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체험용 도구(작업복, 삽, 물 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를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연근 캐기 체험 사전 신청은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전자우편)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연근 캐기’를 검색해서 참고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흥 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36,363제곱미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에는 30여 종의 연 가공품을 판매하는 연 특산품 판매장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임 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 강은석 시흥경찰서장, 이덕희 시흥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청소년 도박
(정도일보) 시흥시 치매자원봉사단 이마트시화물류센터는 지난 2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조호 물품(기저귀 61팩)을 후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재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조호 물품(기저귀)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이마트시화물류센터 치매자원봉사단은 2019년부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기영 이마트시화물류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흥시 관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서 주민자치회 중심의 민관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장, 주민자치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공주백제문화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 현장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회 협의회장이 참석해 시흥시 주민자치회를 환영하며 앞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2016년 3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20개 전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전환하고 올해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체제를 가동했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와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마음건강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마인드 힐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장, 감사안전실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등 힐링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뒀다. 공사는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직무스트레스 조사 및 감정노동 평가를 실시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건강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여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업무환겨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7일 시흥퍼스트치과와 보건의료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시흥퍼스트치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보건의료분야 자문협조 ▲보건의료 교육(강의) 제공 ▲협력 대학병원 연계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다양한 실효적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의 의료복지 증진 및 건강개선에 기여하고,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에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민방위대장을 포함하여 총 90명, 5개 분대로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이 결과 올해 실시된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정전, 지진, 침수,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훈련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규정에 입각한 민방위 장비의 편성과 민방위 창고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완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지역 유관기관인 작은자리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협력하여 시흥시 관내취약계층 대상 합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의 전문인력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가스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 및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시설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등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흥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5개월간 진행된 노후 수영시설 환경 개선 보수공사와 9월 한 달간의 실내 수영장 시범 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실내 수영장은 911.78제곱미터 규모로, 25미터 길이의 6레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수영장은 연간 약 15만 명이 이용하는 시흥시의 대표 수영시설로,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이후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수영시설 환경개선 보수공사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다소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했으며, 9월 시범 운영 기간 내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원활한 정상 운영을 준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적용 중이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체육시설(수영, 헬스) 이용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한편, 수련관은 10월부터 수영장의 운영시간
(정도일보)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상보다 많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고, 시민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걷기 한마당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 등 시흥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포함한 다양한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 행사를 즐기고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코스를 통해 시흥의 유서 깊은 명소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형성됐다. 행사 중에는 혈압ㆍ혈당 체크,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걷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뒤,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8일 정왕동 송운공원에서 ‘2024년 제5회 정왕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에 실시할 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주민자치회는 직접 관내 학교와 상가를 찾아가 사전투표 공간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전투표에서 1,549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전통적인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영상으로 안건을 쉽게 설명하고, 때수건을 착용하고 손을 들어 투표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발표하는 청소년 의제도 포함하는 등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를 끌었다. 이로써 당일 현장 투표에 145명이 참여해 총 1,694명의 주민이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10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도일보) 시흥시가 10월부터 관내 16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경로당 등의 단열과 설비를 개선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시는 국비 11억 9,200만 원, 도비 1억 5,3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7억 4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대상 경로당 총 16곳(3개 권역) 중 5곳(1권역)이 선정됐다. 해당 경로당은 ▲대야 계수9통 경로당 ▲대야 계수7통 경로당 ▲신천 도원 경로당 ▲신천 벌터 경로당 ▲신현 방산동 경로당이다. 시는 현재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공사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선택 공사의 설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설계와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하루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7대 전반기), 김영철(7대 후반기), 김태경(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