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부활 되면 로스쿨 변호사와 실력 차이 현격히 드러날텐데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사법고시 부활에 "일정 부분 개인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학비가 비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야만, 법조인이 될 수 있는 현 시스템은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 그러면서 "로스쿨이 과거제가 아니라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잠깐 했었다"고 덧붙여. 음서제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양반가 신분을 우대해 관료 사회를 장악하는 데 악용돼 왔던 제도. 그나저나 사법 시험 부활되면 사시 합격자와 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실력 차이가 너무나서 이 또한 사회문제가 되는 것 아닌지 벌써부터 노파심.... ◆방위비 5% 증가는 기정 사실... 현명하게 대응해야 나토 32개 회원국이 2035년까지 방위비를 GDP의 5%(직접 군사비 국방 예산 3.5%, 안보 관련 기반 시설 확충 등 간접 비용 1.5%)로 증액하기로 합의하면서 한국과 일본 역시 트럼프 공세에 버티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 무엇보다 방위비 증가로 인한 미국의 무기 구매 압박 수위도 한층 집요해지고, 군사 건설, 군수 비용, 인건비 외에 들어가는 한미합동훈련 등 미국의 전략 자산 전개 비용 분담 요구 역시 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은 1990년대까지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도시였지만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0개 대기업이 다른 곳으로 이전했고 2000년 이전까지 90% 이상이던 재정자립도는 올해 40%대로 반토막 났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를 다시 일어서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현재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내년 6월 산업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2026년 11월부터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이 시장은 "3개 후보지 중 수원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나 도시 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히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조성될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제조 중심 경제자유구역과는 성격이 다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이사 박성현, rebellions.ai)과 함께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등 자사 주요 AI 서비스에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SKT와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 용 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서버를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PASS 스팸필터링 ▲PASS금융비서 ▲엑스칼리버 등에 테스트 중이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톰의 성능 강화판인 '대규모 AI 추론용 AI 반도체 아톰 맥스(ATOM-Max)'를 이들 서비스에 연내 상용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SKT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리벨리온 NPU 서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SKT AI 서비스에 대한 리벨리온 AI 반도체 테스트 및 상용화 검토가 국내 AI 생태계 자립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은 SKT의 LLM 모델 에이닷엑스(A.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산 AI 반도체인 리벨리온의
누가복음 9장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다]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6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헤롯이 듣고 심히 당황하다] 7 ○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 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맹탕 청문회 안된다 재산 은닉과 금전 거래 의혹, 중국 칭화대 법학 석사 논문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가 24~25일 증인 없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 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증인과 참고인 없이 치러지는 건 전례가 없음에도 야당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은 보은 인사에 함몰. 이러니 국민들이 극우 유튜브 방송이나 보면서 각종 유머에 함몰되는 것 아닌지 대통령 자신부터 돌아봐야. ◆청량산 수원캠핑장 성공으로 수원시민 자긍심 높아지기를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사업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에 대한 수원시민과 봉화군민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정 난맥 사항의 하나인 '지방소멸 극복'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지 벌써부터 설왕설래. 하지만 도시재생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안목으로는 기존 주민등록 인구 뿐 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여행객 등의 증가로 봉화군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 활력이 가능하다고 판단.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의 맏형 격인 수원시로서는 지방소멸 방지의 롤모델이 될 사업을 전개하는 것만으로도 수원시민의 위상은 크게 높아질 듯.... ◆워라벨 삶 중시와 노동생산성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 직원이 2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돈을 빼돌린 재무팀장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토스뱅크 소속 재무팀장 A씨는 팀장 직위를 이용해 은행 내부통제망과 결재 프로세스에 접근했고, 법인 계좌에 있는 회사 자금을 본인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시스템에서 법인 계좌 잔액이 맞지 않는다는 알람을 보고 횡령 사실을 인지했으며, 곧장 금융당국에 사고를 보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A씨에게 연락했지만 이미 극단적인 선택을 한 상태였으며, 이번 사고로 고객자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마철 맨홀 뚜껑 관리는 지자체의 의무 사항 오늘부터 시간당 84㎜ 폭우 가능성을 동반한 장마가 시작돼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특히 운전할 때는 하수구 역류 등으로 인한 맨홀 뚜껑 분실 등의 우려가 있어 빗물이 쌓인 끝차선 운행에는 더욱 세심한 운전을 당부. 무엇보다 각 지자체와 기초의회에서는 향후 모든 맨홀에 추락 방지 시설을 의무화해서 매년 반복되는 맨홀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를 당부.... ◆대법원, 윤건영 의원 벌금 500만원 확정 2011년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기획실장으로 있으면서 회계 담당 직원 A씨를 백원우 당시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허위 등록시켜 5개월간 급여 545만원을 받게 한 뒤, A씨의 퇴직 후 그 돈을 돌려 받은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민주당 의원(재선)이 19일 대법원에서 500만원 벌금형을 확정받아.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시기에 A씨가 언론에 제보하면서 불거졌지만 윤 의원 당선 이후 5년이 지나서야 대법원 판결이 나와. 이쯤되면 대법원 판사들의 업무 능력이 무능한건지 무른건지 국민들로서야 개탄스러울 뿐. 그나저나 당시 사기 혐의를 알고도 공조했던 백원우 의원 판결은 어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 250619] ◆대한민국 성매수남 최소 400만명?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성매수남의 전화번호 약 400만개가 저장된 모바일 앱을 전국의 성매매 업주 2500여명에게 월 이용료 10만원을 받고 46억여원을 챙겨 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 혹시나 싶어 오늘 이후로 핸드폰 번호를 바꾸는 남성들 우후죽순 늘어날 듯.... ◆감기보다 무서운 잇몸병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의료 기관 외래를 방문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질병이 ‘잇몸병(치주질환)’이라고. 2위 감기 환자보다 198만 명이 많은 1958만 명 수준이고, 30~40대가 약 581만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고. 그리고 치의학계의 잇몸병 예방법은 치아 사이와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잇몸선에 대한 올바른 양치질에 있다고. 음파 전동 칫솔 권장은 덤..... ◆민주당 당권 도전 박찬대의 독주? 더불어민주당 당권을 놓고 김어준 지지자는 정청래를 밀고, 이재명 지지자는 박찬대를 미는 등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 결과에 벌써부터 설왕설래. 둘다 친명 그룹에 속하지만 박찬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사람, 정청래 의원은 조금 멀지만 이 대통령을 옆에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서울시는 18일 국제개발협력(ODA)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급 A씨와 직원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5000만원 안팎의 미집행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빼돌린 업무비로 해외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내부 고발을 통해 횡령 의혹에 대한 제보가 접수돼 자체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 결과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 시 측은 “감사위원회에서 징계 요구가 와서 두 사람을 직위 해제했다”며 “신속하고 엄중하게 관련 절차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센터장 이수경, 이하 경인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을 중심으로 헌혈 문화를 확산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한마음혈액원에서 개최된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은‘세계 헌혈자의 날’로,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마음혈액원은 헌혈자의 날을 맞아 국가 혈액사업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인교육센터는 2023년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유도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매년 약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뤘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청년층인 사회복무요원의 참여를 이끌어낸 경인교육센터의 전략은 헌혈 대중화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센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4.3의 전국화와 대중화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전국시사만화협회,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며,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참여했다. ‘다시 만난 빛의 광장! 지금, 여기,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는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전국시사만화협회 소속 작가 22명이 참여, 총 42개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시흥3)과 정윤경 부의장(민주당·군포1), 최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수원7), 이용욱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파주3) 등 도의원들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백경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9일, 단빛재단(이사장 신희영)이 몸이 불편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에 위치한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후 시설 정비와 위생 설비를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지원으로 고령의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희영 이사장은 “고국에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음지를 향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역사의 아픔을 안고 돌아오신 분들을 위한 정성 어린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사회적 관심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1999년 개관 이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생활시설이다. 현재 70여 명의 고령 동포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가족이 없거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상금 100만 원이 기부됐으며, 해당 금액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찬원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음악 활동은 물론 나눔과 기부를 통한 선행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그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6,674만 원에 이르며, 치료비·수술비·이식비·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활용되고 있다. 이찬원은 현재도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과 더불어, 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기부”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쉼
[부고] 김현섭 정도일보 대표 모친상. 고인 우병순 권사(향년 88세). 2025년 6월 6일 별세. 빈소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월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이후 포천선영 ☎ 031-640-9797.
마가복음 5장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