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5월 3일 시청 광장과 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일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날 1만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한 기념식과 놀거리 체험, 공연·이벤트, 특강 등 총 70개의 행사가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오전 10시부터 브라스밴드 열 명의 신나는 지그재그 행진 쇼, 개회 선언, 어린이날 선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손 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게임 등의 오락과 음악줄넘기도 진행돼 잔치 분위기를 달군다. 시청 광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시청 공원에는 60개 부스의 놀거리 마당이 펼쳐진다. 드론 축구, 가상현실(VR) 트럭 체험, 물풍선 놀이, 바람개비·비즈 팔찌·부채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디스코 팡팡 등 에어 놀이 기구 4종과 대형 에어바운스 2개를 설치 운영하고, 아이스크림, 팝콘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특강도 열린다. 권오철 천체 전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5일 퇴계원중학교 1학년 전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의 이해’ 수업을 위한 행정복지타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우리마을의 이해’ 수업은 퇴계원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미디어 ‘마방’(대표 전성기)과 퇴계원중학교가 협력해 기획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퇴계원중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해 4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퇴계원 마을지도 그리기 △퇴계원 산대놀이 체험 △주민참여예산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를 도왔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퇴계원읍 행정 및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특별활동으로 퇴계원행정복지타운을 방문해 현장 체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 7건을 퇴계원읍에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마방 마을미디어와 퇴계원중학교가 함께한 참여형 마을 교육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늘을중앙공원 일대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점프벼룩시장 내에서 ‘다산 정약용의 치매 예방수칙 3‧3‧3 찾기’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치매 예방수칙 △3권(즐길 것) △3금(참을 것) △3행(챙길 것) 3가지를 찾아 초성퀴즈를 맞추는 스탬프 투어를 체험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은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쿠킹 스튜디오 ‘아이키친’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간복지 함께 누림 쿠킹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 내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여가 활동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는 장애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장애가족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5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김장재 남양주시 읍면동 지사협 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많은 위원장과 시민들이 흔쾌히 동참해주셨다”며 “오늘의 나눔이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곳곳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복지 공동체 구현
(정도일보) 강릉시청 육상부 경보 종목의 이정은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시간 35분 0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에 입단해 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정은 선수는 경보 종목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매 대회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우승을 거머쥐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짓게 됐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육상 선수권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45개 종목에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 도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 등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덕양구 내유동 222번지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도·시비와 도시가스사 투자비를 합쳐 총 14억 5천 2백만 원의 사업비가 든다. 그 중 고양시는 2억 8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가스 공급관 약 2,814m를 설치하고 17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양평군은 22일 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가운데 양평읍에 거주하는 두 가구를 선정해 ‘행복 나눔 플러스(PLUS) 4호 장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장바구니 지원 사업’은 2018년도부터 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양평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두 가구에 ‘행복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지역 맞춤형 나눔 사업이다. ‘행복 장바구니’는 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인근 마트에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한 후, 이를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요즘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젊은 분들이 먼 길을 와서 이렇게 직접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 장바구니’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외
(정도일보) 양평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 8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 펫 운동회, 플리마켓 등이
(정도일보)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28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각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 주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초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아헌관), 백지현 청양향교 전교(종헌관)가 각각 헌관을 맡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청대사독립유공자유족회 안승현 대표는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라며 “그 숭고한 뜻이 후세에 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춘천시 청소년 과학페어 및 학생 과학탐구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학생 주도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으며, 지난해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적 역량을 발휘했다. 2025 청소년 과학페어는 융합과학과 과학 토론, 학생과학 탐구올림픽에는 자연관찰 탐구대회와 과학실험한마당이 진행됐다. 청소년 과학페어의 한 종목인 융합과학은 초․중학생들이 참가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며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겨루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허남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인 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준 통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2분기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영역의 교육을 학교 밖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평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운영을 병행하며, 배움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미슐렝 공유학교(요리) ▲동물사랑 공유학교(반려동물 케어) ▲수상레포츠 공유학교(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조물조물 꿈공방 공유학교(도예) ▲반짝반짝 실공방 공유학교(옷만들기) ▲미래路AI 공유학교(로봇축구) ▲스마트에듀테크 공유학교(AI 게임제작, AI 로봇) 등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12차시 이상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심화된 학습과 실습을 경험할 수
(정도일보)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경희대튼튼태권도가 최근 제자들과 함께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1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제자들이 직접 모은 라면으로 마련됐다. 채광병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줘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라면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가르치는 교육적 실천이 담겨 있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