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이미 건너가서 해결된 형국이다. 48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 보아라. 60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 사업 등으로 크게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72년생, 별거했던 부부가 다시 모여 화합하게 될 수 있다. 84년생, 시집갔던 여성이 친정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96년생, 마음의 갈등이 생겨 복잡한 하루이다. 소띠 : 번영과 발전을 약속 받는 출발점을 찾으리라. 49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에 도달하리라. 61년생, 이 어려운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73년생,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귀하에게 가장 적합한 일이다. 85년생, 근검절약하여 저축에 힘쓰고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라. 97년생, 여러 명보다는 소수의 사람과 함께하라. 범띠 : 가정은 평탄하고 화목하다. 혼기의 여성은 결혼하기 좋은 시기이다. 50년생, 부인은 현모양처의 기질을 발휘할 때이다. 62년생, 즐겨서 따르게 되는 운기이다. 74년생, 좋은 의논의 상대가 생겨서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진다. 86년생, 속이려는 자가 나타나므로 주의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98년생, 자신의 욕심 때문에 남을 속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일상에서 공원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공연, 영화제, 체험활동 등 20개 프로그램을 1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열리는 ‘수원 드론·불꽃 축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재즈페스티벌’, 9월 26일 개최되는 ‘수원 가드닝의 날’ 등이 있다. 또 러닝 프로그램, 거리공연, 주말영화제,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독서·생태 교육, 유아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방문자센터 앞에 포토존을 설치했고, 어반레비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포함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10대 추진 과제는 ▲새빛공원 페스티벌 운영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운영 ▲상권 연계형 프로그램 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 제조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 인력 채용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역사학자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9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박환 이사장은 ‘순국 80주년 추모, 3.1운동 민족대표 48인 김세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세환 선생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 김세환(1889~1945)은 3·1운동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이다. 수원 3·1운동을 청년들과 주도했고,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 독립 만세운동을 확산시켰다. 민족대표로서 옥고를 치른 후에는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광복을 맞았지만, 한 달 만인 1945년 9월 26일 서거했다. 박환 이사장은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지역 한인 독립운동사를 비롯해 경기 지역 항일운동 연구와 자료를 복원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유물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잘 알려지지 않는 역사적 인물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조명하고 있다.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회장,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동방 김세환 평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현장에 가다」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제12회 안양시학생동아리 축제를 만안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오는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명칭 ‘쿠주(CUJU)’를 활용한 ‘쿠주 여행사’를 콘셉트로, 여행상품을 고르듯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중·고·특수학교 262개의 학생동아리는 189개 체험부스, 21개 전시부스, 21팀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패키지로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장르별 무대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여행을 선사한다. 과학, 공예, 건축, 역사, 독서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189개 체험패키지도 마련돼 원하는 부스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전시 패키지를 통해 캘리그라피, 패션, 사진, 창작시 등 창의적인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 예술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학생동아리 쿠주 임원진은 "쿠주 여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가상의 여행사로, 이번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