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청춘 - 황경신 내 잔에 넘쳐 흐르던 시간은 언제나 절망과 비례했지 거짓과 쉽게 사랑에 빠지고 마음은 늘 시퍼렇게 날이 서 있었어 이제 겨우 내 모습이 바로 보이는데 너는 웃으며 안녕이라고 말한다 가려거든 인사도 말고 가야지 잡는다고 잡힐 것도 아니면서 슬픔으로 가득 찬 이름이라 해도 세월은 너를 추억하고 경배하리니 너는 또 어디로 흘러가서 누구의 눈을 멀게 할 것인가 ※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을 보면,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이제 환갑의 나이이니 청춘이라고 하기엔 조금(?) 늦은 듯 하지만,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면 이 세상 떠나기 전에 무언가 하나는 이룰 수 있겠지요. 가을장마가 지루한 아침이지만 오늘도 나아가렵니다. 아직은 청춘이니까요/박민규 독자
60대 중반의 어느 지지자분께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분 말씀의 요지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10명 이상의 대선출마자가 나올 것 같은데 어찌해서 군출신은 한명도 없는가, 후보들은 문재인정권의 안보허물기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하나 없이 인기몰이만 하고있다, 역대 군사정권 시절이 오히려 나라가 잘 돌아갔다, 군인들이 그래도 제일 깨끗하다 하시면서 저에게 대선출마를 요구하시며 후보등록금을 들고 오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지만 등록금까지 들고 오신분은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잘 말씀 드려서 보내드리는 저의 마음은 감사함과 미안함, 착잡함 뿐이었습니다. 제가 초중고 대학을 다닌 60~70년대는 참 배고프고 힘든 시절이었죠. 그러나 박정희대통령은 그 어려운 시절에도 한일협정으로 얻은 돈, 월남파병으로 들여온 돈, 파독 간호사 및 광부들이 벌어온 돈, 열사의 나라 중동에서 벌어온 돈 등을 미래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포항제철을 세우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원전을 세우면서 자주국방을 추진했습니다. 어쩌면 그 돈은 지금의 코로나 재난지원금처럼 전국민에게 나눠주고 밀가루나 먹을 것을 사서 배고픔을 채우도록 하는게 일반적인 정치인의 도리였을지도
[사령] 윤진한 정치부 부장(대우, 화성시 주재) 윤진한 경제부 차장을 2021년 7월 22일부로 정치부 부장(대우) 겸 화성시 지역주재 기자로 인사발령합니다. 令 2021년 7월 22일
[교육 칼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던 날, 앞으로 키와 몸이 더 자랄 것을 대비해서 내 몸집보다 한 치수 큰 사이즈의 교복을 입고 입학식에 참석한 나는 내가 스스로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른다. 검정 플래어 스커트에 풀 먹여 빳빳하게 다린 하얀 카라를 단정히 하고 교문에 들어설 때,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이제 나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전통이 있는 원주여자중학교의 교복을 입은 의젓한 여학생이라는 사실이 가슴 뛰게 좋았다. 그렇게 중학교에 입학 하던 날 처음 교복을 입고 설레었던 기억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오래된 추억이다. 어떤 학교든 그 학교의 전통과 교육철학을 나타내주는 것은 교복이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생활한복 스타일의 교복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교복은 소속감과 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주고 있다. 그래서 교복은 학교마다 모양과 종류가 천차만별이지만 어떤 학교든 교복의 공통적인 장점이 있다. 바로 매일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하지만 단점도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1983년부터 교복 자율화가 시행되었고 지금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사복을 입어도 되는
[편집국에서] 김경원 시인은 현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 중이다. 수 많은 자작시로 장애인들의 삶은 그렸으며, 특히 성인들 마음속 동심을 잘 끄집어 내는 서정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생신 반석 김경원 내가 존경하는 분이 생신을 맞이하셨네 내가 그분을 존경한다는 걸 어떻게 표현하지? 이렇게 말할까 저렇게 말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도 당신을 닮은 삶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태어날때 뇌병변을 갖고 태어나 현재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하는 조카가 작년 요맘때 제 환갑 생일에 맞춰 즉흥적으로 선물한 시입니다. 너무 감동적인 날이었습니다. 부족한 삼촌의 삶을 닮겠다는... 부족한 삼촌을 존경한다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아직도 내 가슴에 담겨져있습니다. "다시 또 고맙다 반석 김경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오늘도 잘버티며 살아 남으마. 우리 열심히 살자. 사랑한다 조카야!"/박민규 독자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6월 14일 제18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심민석님, 박지민님(가수 홍자)등 개인 29명과 대우조선해양, 남서울대학교 등 11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주요 표창 수상자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1996년부터 25년간 총 438차례 헌혈을 실천하며 헌혈증을 기부해온 심민석님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심민석님은 쉬는 주말이면 귀한 시간을 내어 주기적으로 헌혈 센터를 방문하고, 자녀를 동반하여 생명나눔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헌혈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도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2월부터 연평균 4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만 9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한
(정도일보) 1987년 6월,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일어난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6월 10일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0여명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K-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기념식이 열리는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는 故 김근태 고문사건(‘85), 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87) 등 민주 인사에 대한 강압적인 조사와 인권 탄압이 자행되었던 장소로 2018년 12월 경찰청에서 행정안전부로 이관되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민주주의 바람되어, 역사에서 일상으로’이다.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6·10민주항쟁을 통해 되찾아 온 민주주의가 바람과 같이 생활 곳곳에서 펼쳐지기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을 담고 있다. 기념식은 1987년 6·10민주항쟁부터 2021년 민주인권기념관 착공까지의 노정을 담은 개막영상
(정도일보)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 일해야 하는 수박 재배를 이제 서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수박 수직재배장치’가 개발됐다. 특히 이 장치를 이용하면 땅바닥에서 키우는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 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2~3배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이고 수확량은 2배로 늘리는 ‘수박 수직재배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설치와 철거가 쉽고 고정식과 이동식 시설하우스(온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간이 접이식 수박 받침대를 이용한 형태이다. 이 장치는 시설하우스 지붕 파이프에 그물망을 설치해 바닥으로 내린 후 과실이 달리는 줄기를 플라스틱 집게로 그물망에 수직으로 고정(유인)한다. 그다음 수박이 주먹만 하게 자라면 수박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올려주면 된다. 수박받침대는 높이 70~100cm, 길이 1.5~2m의 접이식 형태의 다리와 수박을 올려놓을 수 있는 원형 모양의 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형과(2~5kg)는 물론 대형과(6kg 이상) 재배도 가능하다. 이 수박 수직재배장치를 이용하면 기존 포복재배에 비해 노동 강도 절감,
(정도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6월 9일 14:00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를 방문했다. ‘코드스테이츠’는 ‘16년부터 코딩 부트 캠프를 시작하여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SW전공자 못지않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기관으로, 민간이 주도하여 SW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훈련기관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방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마련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관련 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현장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정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대책을 통해 예상 부족인력 2.9만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만명을 추가한 총 41.3만명을 ’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기)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 기업 주도의 단기 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정도일보) 조달청과 ㈜강원랜드가 전자조달시스템 통합과 공공조달 협력에 손을 잡는다. 조달청과 ㈜강원랜드는 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의 「차세대 나라장터」에 통합, 혁신조달 확산, 강원랜드 조달업무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자체 전자조달시스템 「하이나라」를 「차세대 나라장터」에 통합한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2024년까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의 조달시스템을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하이나라」는 26개 시스템 중에 하나이며, 2020년도 거래규모는 3,162억원이다. 주요 조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도 확대한다. 조달청은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대규모 용역·물품 구매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공정한 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랜드는 조달청이 역점 추진하는 혁신조달의 확산 지원을 위해 혁신제품 구매와 수요 발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차세대 나라장터의 핵심은 ‘통합’과 ‘디지털 혁신’이다. 이번 강원랜드와의 업무협약으로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정도일보) 병무청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병적증명서를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 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역판정검사시 본인 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은 국외체재자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신청 등 병무 민원서류 제출 시 본인 인증방법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을 확대·적용하여 국외체재자도 병무청 누리집에서 병적증명서를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재외공관 방문, 국내 가족위임 등으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았던 국외체재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펴 제도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도일보) 외교부는 6.7.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과 함께 DR콩고의 아프리카 안보정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아프리카 대호수지역 평화 및 안보를 주제로 ⌜아프리카 평화안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 및 빈투 케이타(Bintou KEITA)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겸 민주콩고안정화임무단[MONUSCO] 단장을 비롯하여, 김동석 국립외교원 교수, 에릭 음복(Eric Mbok) 민주콩고안정화임무단 정무담당관, 크리스티안 마트왈라(Christian Matwala) 주콩고 지정학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정세가 불안정한 대호수지역의 안정화를 위한 한국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대호수지역 평화안보 구축을 위해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케이타 유엔 특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금번 세미나와 같이 한국의 대호수지역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이 유엔 및 동 국가들의 역내 분쟁해결 노력을 지지하고 가능한 양·다자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기대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호수지역의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정도일보) 이번 OECD 경쟁 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개선한 경험과 시장에서의 경쟁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객관적인 지표들을 다양하게 활용한 경험을 널리 알려, 국제 경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번 경쟁위원회 정기 회의(6.7∼11)에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시장경쟁평가 방법론’에 관한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잠재적 경쟁’, ‘경쟁법 집행과 규제’ 등에 대해서도 각국 경쟁당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회의와 관련하여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시장경쟁평가 방법론’ 등 2개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논의를 통해 우리 제도와 집행 경험을 국제 사회에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등급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공정거래법에 인센티브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추진 중인 법ㆍ제도 개선 노력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위는 산업별ㆍ시장별 경쟁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
(정도일보)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감사하는 ‘이웃에 영웅이 산다(Our Neighbor Hero)’ 캠페인을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를 비롯한 국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웃의 영웅을 찾아라’ △‘표지석 고(Go)! 이웃의 표지석을 찾아라’ △‘1950년에 인별이 있었다면’ △‘함께 부르는 기억의 노래 시즌 2’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웃의 영웅을 찾아라’ 캠페인은 6 25전쟁과 관련된 주변의 참전담, 가족의 참전기 등 작지만 소중한 사연과 사진을 공모하는 것이다. ‘표지석 고(Go)! 이웃의 표지석을 찾아라’ 캠페인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6․25전쟁 관련 표지석이나 현충시설을 찾아가 인증하는 것이다. ‘1950년에 인별이 있었다면’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고귀한 젊음을 바친 학도병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함께 부르는 기억의 노래 시즌 2’ 캠페인은 음악가 하림의 작곡과 국민이 참여하는 작사로 완성한 를 비대면 온라인 합창을 통해 더 큰 울림으로 재현
(정도일보) 최근 산림바이오매스와 관련하여 해외 기업 사례 및 관련 자료 등을 제시하며 산림바이오매스가 화석연료보다 이산화탄소(CO2)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바이오매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탄소중립 자원’임을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석탄이나 석유와 달리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때 추가적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원료인 나무를 벌목할 때 이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산정하며, 이를 연소해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이중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연소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표준값을 112ton/TJ로 나타내고 있으나, 해당 수치는 연료에 포함된 탄소 함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이론적인 수치로 정보제공 항목으로만 보고될 뿐 국가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다. 오히려 IPCC 산정방법에 따르면 목재펠릿 1톤은 유연탄(발전용) 604.65㎏을 대체할 수 있어 1.4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다. 또한, 영국 전력생산회사인 드랙스(Drax)는 목재펠릿을 이용하면 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