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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함께 읽는 詩] 꿈과 근심 / 한용운

독자와 함께 만드는 정도일보 / 박민규(수원/(주)효원ENC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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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꿈과 근심 

                           - 한용운

 

밤 근심이 하 길기에
꿈도 길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가서 깨었구나


새벽 꿈이 하 짧기에
근심도 짧은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되고 꿈이 근심되어라

 

 

지금 이 현실이 꿈이길 바란 적도 있고, 너무 행복해 꿈에서 깨어나지 않기를 바란 적도 있으실 겁니다. 세월에 익숙해지면서 이 세상살이가 한바탕 꿈이구나 싶어집니다. 근심걱정 버리고 즐거운 마음만 가지고 살아가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더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박민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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